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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여행-천연기념물 마리모의 고향 [아칸호]와 온천,아이누 문화까지.

홋카이도여행-천연기념물 마리모의 고향 [아칸호]와 온천,아이누 문화까지.

공개 날짜: 2019.06.01
업데이트 날짜: 2019.05.30

홋카이도 동부에 있는 [아칸호].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특별 천연기념물인 마리모, 홋카이도 선주민족 아이누의 문화, 양질의 온천 등의 매력이 풍부하다. 국내외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인기 관광지 아칸호 지역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예쁜 원현으로 성장하는 하칸호의 마리모는 호수의 마스코트로도 유명하다(사진제공:아칸호 관광협회)

대자연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호수 [아칸호]

아칸호는 홋카이도 동부, 구시로시에 있는 호수이다. 약 15만 8천년 전의 화산 분화로 인해 생긴 칼데라 호수로 근처의 [굿샤로호] [마슈호][온테토] 등과 함께 [아칸호마슈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그 크기는 주위 약 26km, 면적 약 13평방킬로미터이다. 홋카이도 안에 있는 호수 중에서는 11번째로 크지만, 그래도 도쿄돔 약 280개의 크기이다. 구시로 공항에서 차로 약 60분으로 갈 수 있다.

오아칸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칸호. 주변 산에서는 지금도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사진제공:아칸호 관광협회)

화산 지대여서 주변은 온천지로서 발전해 일본에서도 몇 곳 없는 마리모의 생식지, 선주민족 [아이누]가 사는 홋카이도 최대 집락이 있는 등으로 유명하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커다란 볼거리로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대자연과 아이누 문화. 신미한 매력이 가득한 호수이다(사진제공:아칸호 관광협회)
겨울철(12~3월경)에는 호수표면의 서리 결정이 꽃과 같이 피는 귀중한 자연 현상 [프로스트 플라워]를 볼 수도 있다

호수 위의 절경와 마리모의 신비로움. 유람선 크루징

아칸호를 방문했다면 먼저 [아칸호 기관선] 유람선을 타고 호수 위의 웅대한 절경을 즐겨보자. 크루징이 되돌아오는 지점에는 호수 북쪽에 떠있는 작은 츄루이섬에 상륙. 섬 내에 있는 [마리모 전시관찰센터]에서 마리모의 생태를 배울 수 있다.

클루징 소요시간은 약 85분. 아칸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선박 여행이다
유람선의 항로. 호수 위에서 절경을 즐기며 마리모를 관찰할 수 있슷 추루이섬으로 향한다

유람선 탑승장은 호숫가 남쪽에 2곳이 있다. 출발 지점과 종착 지점인 [마리모사토 부두]와 유람 항로 도중에 들리는 [행운의 모리 부두]이다. 2곳 모두 온천 거리에 있으며 승선 요금은 동일하기(어른 1,900엔, 초등학생 이하 990엔. 모두 세금 포함) 때문에 숙박 시설에서 가기 편한 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

출발 지점과 종착 지점인 [마리모사토 부두]. 이번에는 이곳에서 승선했다

참고로 운행 시간은 매년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출항 시간이나 편수는 시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아칸호 관광기선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 탑승한 유람선 [스즈란마루]이다. 정원 390명인 객실은 2층 구조로 화장실이나 음료 자판기도 있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출항 후 5분 정도가 지나면 또 한 곳의 탑승장인 [행운의 부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승객을 태우면 드디어 본격적인 유람이 시작된다.

부두에서 멀어져 배는 호수 동쪽을 향한다. 유람 중에는 아나운서가 가이드를 해 보이는 풍경이나 아칸호에 대해 해설을 해 준다. 먼저 진행 방향 정면에 [오아칸 언덕]이 보였다. 나무에 둘러쌓인 아칸호와 커다랗게 뻗어 있는 산이 웅장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호수를 내려다보는 오아칸 언덕(포고 1,371m).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이다.

호수 위에서 온천 거리 쪽을 내려다보면 그곳에서 높은 산이 있다. [아칸 후지]와 [메아칸 언덕]이다. 아이누의 전설에서 오아칸 언덕은 [핀네시리(남자 산)], 메아칸 언덕은 [마치네시리(여자 산)]로 불려 부부 산이라고 불리고 있다.

왼쪽 산 표면에 보이는 것이 아칸 후지(표고 1,476m), 왼쪽이 메아칸 언덕(1,499m)이다. 메아칸 언덕은 일본 백 명산으로도 지정돼 있다.

유람선은 나무들 사이를 빠져 나와 만으로 들어왔다. 이 장소는 [다케구치]라고도 불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이나 낙옆을 즐길 수 있는 경승지이다. 비경 속을 거니는 듯한 즐거움이 있어, 탐험을 하는 듯한 기분에 매우 들떳다.

깊은 숲의 나무들로 둘러싸인 [다키구치]. 특히 10월 중순의 단풍 시즌에는 아름다운 결정을 보여준다

추루이섬에 상륙해 마리모의 비밀을 관찰

추루이섬에 상륙해 마리모의 비밀을 관찰
출발해서 약 40분. 추루이섬이 보엿다. 중앙에 있는 건물이 바로 [마리모 전시관찰센터]

다키구치의 막다른 곳에서 길을 돌려 유람선은 호수 북쪽에 있는 추루이섬으로 향했다. [마리모 전시관찰센터]가 있는 섬에 상륙해 약 15분 정체해 마리모의 생태에 관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한다.

마리모 전시관찰센터 옥상에는 전망 공간으로 돼 있다. 산들과 호수를 배경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뷰포인트이다

섬내 부두에서 약 3분 걸어가면 오아칸 언덕이나 메아칸 언덕이 보이는 전망 공간에 도착한다. 이곳이 전시센터 옥상이며 이곳에서 계단을 내려가 센터 안으로 들어간다. 입장료는 승선 요금에 포함돼 있다.

관내에 있는 대형 수조. 아칸호를 재현하고 있어 호수에서 채집한 천연 마리모를 볼 수 있다.

마리모는 1897(메이지30)년에 삿포로 농학교(현재 홋카이도 대학)의 식물학자 가와카미 다키야 씨에 의해 아칸호에서 발견됐다. 그 후 1921(다이쇼10)년에 일본 천연기념물, 1952(쇼와 27)년에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 현재는 호수에 한정된 장소에서 보호돼 간단히 볼 수 없지만, 이 센터를 방문하면 실제 마리모를 관찰할 수 있다.

수조에 다가가자 크고 작은 마리모가 가득 보였다!

마리모는 북아메이카나 유럽 등 북반구 지역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직경 30cm 이상의 커다란 구형 마리모가 군생하는 장소는 세계에서도 아칸호 뿐이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 지구 상에서도 중요한 자연 현상이라고 생각하자 감동이 몰려왔다.

전시돼 있는 직경 약 20cm의 마리모. 거대한 마리모가 자라는 것은 아칸호 뿐이다

마리모가 만들어지는 구조에 대해 설명한 패널 전시도 있었다. 동그런 모양이 귀여운 마리모는 수중에서 생활하는 녹조류의 일종이지만, 볼과 같은 형태 하나만이 [마리모 개체]는 아니라고 한다. 암석에 부착해 생활하는 녹조, 천과 같은 형태로 호수 밑을 떠다니며 생활하는 녹조 등, 작은 섬유와 같은 길고 가능 [사상체] 조류 중 하나가 마리모라고 한다.

호수 밑에 퍼져 있는 형태의 마리모 표본. 마치 벨벳과도 같다

실 모양의 형태가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굴러다니며 다른 실 형태를 감아가며 점점 커다랗고 동글게 성장한다. 그렇게 해서 커다랗게 된 마리모는 안쪽은 빈 형태로 모양이 깨지지만, 또다시 해저를 굴러다니며 새로운 원형 모양이 된다고 한다.

성장과 붕괴를 거듭하며 아름다운 원형으로 만들어진다

왜 아칸호의 마리모가 커다랗고 둥글게 성장해 많이 군생하고 있는지는 아직 해명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신비적인 부분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대자연이 만드는 기적의 결정체가 바로 아칸호의 마리모이다

다시 유람선을 타고 [행운의 부두]를 경유해 [마리모노사토 부두]로 돌아온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아칸호의 자연과 마리모의 신비를 접할 수 있는 매우 알찬 선박 여행이었다.

호수 위를 이동하는데 모터보트도 추천한다. 2명 이상부터 빌릴 수 있으며, 유람선과 다른 매력이 있다([마리모도사토 부두]를 출발해 [마리모 전시관찰센터]를 견학하는 코스는 1명 2,500엔 *세금 포함)
  • 아칸호 관광기선
    阿寒湖観光汽船
    • 주소 홋카이도 구시로시 아칸정 아칸호 온천1-5-20
    • 전화번호 0154-67-25511

    [운행시간]매년4월15일~11월30일
    [출항시각]시기에 따라 다르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유람선 일주 코스 요금]어른1,900엔、아동990엔(모두 세금 포함)
    *마리모 전시관찰센터 입장료 포함

아이누코탄에서 민속품이나 전통 요리를 즐기자

마리모와 함께 아칸호의 매력 중에 하나가 바로 홋카이도 아이누족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8년 현재 온천 거리 한켠에는 36호. 약 130명이 생활하는 홋카이도 최대 아이누코탄(아이누 집락)이 있어 아이누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자료관, 목각 제품 등을 판매하는 민속품 가게, 아이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 그리고 전통 무용을 상연하는 극장 등이 있다.

코탄 입구. 곳곳에 보이는 올빼미는 코탄을 지키는 신으로 숭배되어 왔다

코탄의 메인거리에는 목각이나 자수로 된 공예품을 취급하는 민속품 가게가 늘어져 있으며 가게마다 장인의 개성이 넘치는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밖에서 보는 것도 즐겁지만, 그 중 2곳을 둘러보았다.

[니타융쿠루]에는 나무로 많든 많은 올빼미가 있었다. 손으로 직접 만든 따뜻한 느낌의 작품을 선물로도 인기라고 한다. 1,000엔대의 저렴한 것부터 몇 만엔 하는 거대한 작품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이 진열되 있다.

[니타융쿠루] 올빼미 목각 제품(영업 시간은 여름9:00~22:00, 겨울10:00~21:00/무휴)

[산라만토]에는 목걸이나 귀걸이 등 아이누의 전통 모양을 디자인한 장신구나 아니누 전승에 등장하는 코로폭쿠루의 목각 등 귀여운 상품이 눈에 띄었다.

[산라만토]상품은 작으면서도 아이누 전통 모양을 잘 디자인 하고 있어 훌륭하다 (영업시간은 9:00~22:00/부정기 휴일)

코탄에는 일본에서도 많지 않은 아이누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아이누 요리점 포론노]에서는 아이누의 전통 요리부터 창작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 들려보았다.

최근에는 아이누를 다룬 만화 등의 인기도 있어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가게가 추천하는 메뉴인 [유쿠로하우(사슴고기 수프)] 세트(세금포함 1,000엔)을 주문했다. 사슴고기와 아니누 마늘 등의 산나물을 끓인 아이누의 기본 냄비 요리 [오하우]와 콩이나 히나키비를 함께 지은 다키코미 [아마무], 연어피를 섞어 만든 젓갈 [메훈]이 세트인 정식이다.

오하우(오른쪽)에 들어 있는 사슴 고기는 지역 사냥꾼이 잡은 것이며, 산나물은 가게 주인이 직접 따온 것이다

오하우는 기본적으로 다시마 육수와 소금 간을 한 것이지만, 먹어보면 진하고 깊은 맛이 느껴진다. 많은 재료를 사용한 [아마무]와 함게 영양 만점의 식사로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자연식이다. [메훈]도 액센트가 되는 진미로 은 물론 술에도 잘 어울릴 듯하다.

푹 끓여 부드러워진 사슴 고기는 깨끗하게 손질해 냄새가 없다

디저트로는 [콘브시토](세금포함 450엔)을 주문해 보았다. 쌀가루로 만든 떡 [시토]에 홋카이도 연안 명물인 다시마 육수를 뿌린 것으로 바다의 풍미와 진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히타카 지방의 아이누에게 전해져 축제 등에서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한다

포론코에서는 이 외에도 감자를 자연 발표시킨 [폿체이모](세금포함 450엔)나 사슴 고기가 가득 올려져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육회 덮](세금포함 1,000엔) 등 개성적이면서도 몸에 좋을 듯한 메뉴가 가득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다. 식사에 감사하는 아이누어 [힌나]가 절로 나오는 요리를 먹어보도록 하자
  • 아이누 요리점 포론노
    アイヌ料理の店ポロンノ
    • 주소 홋카이도 구시로시 아칸정 아칸호 온천4-7-8
    • 전화번호 0154-67-2159

    [영업시간]12:00~15:00、18:30~21:30
    *겨울철(11~4월)에는 예약 필수
    [정기휴일] 불특정

그리고 코탄 가게는 모두 22시 정도까지 영업하고 있다. 숙소의 식사나 온천을 즐긴 후에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이누 전통춤, 의식 공연을 하는 시어터

아이누 문화를 알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노래와 춤이다. 글자를 가지지 않은 그들은 이야기나 전승을 노래와 춤을 통해 후세에 전해 왔다. 그 전통을 지키며 미래로 이어가기 위한 시설도 코탄 내에 있다. 바로 [아칸호 아이누 시어터 이코로] 이다.

여기에도 수호신 올빼미 상이 있다. 상영 전에는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차가 온천 거리를 달린다

시어터의 메인 공연은 [아이누 고대 무용](입장료 어른 1,080엔, 초등학생 이하 540엔 *모두 세금 포함). 아이누 민족이 일상이나 의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쳐온 무용을 관람할 수 있다. 기쁨과 슬픔을 몸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굉장해 약 30분의 공연 시간 동안 그 세계에 매료된다.

하루 상연 횟수나 시간은 시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코로]의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학이 춤추는 모습과 우는 소리를 표현한 [사로룬카무이리무세]
독특한 멜로디를 연주하는 전통악기 [뭇쿠리] 연주도 선보인다

매일 21시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공연에서는 [이오만테 불축제](입장료 어른 1,080엔, 초등학생 이하 540엔 *모두 세금포함)가 상영된다(12월~4월 30일까지는 휴연). 무대 중앙에 진짜 불을 사용해 신성한 분위기 가운데 무용과 의식이 펼쳐진다.

이것도 상영 시간은 30분 정도이다. 무대 중앙에 불꽃이 피워 보다 압도적인 무대를 볼 수 있다

코탄에는 아이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아이누 생활기념관 폰치세]도 있다. 안타깝게도 방문시에 개장 중이였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다른 시설 [아이누 문화전승관 치세]에서 포획도구나 생활도구 전시를 견학했다.

[아이누 생활기념관 폰치세]는 2019년도에 리뉴얼을 예정. [치세]는 아이누어로 집을 의미한다
코탄의 메인 거리 중앙에 있는 [아이누 문화전승관 치세]. 이곳에서도 기획전을 시작으로 아이누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하고 있다
전시돼 있는 것은 나무 껍질로 만들어진 의복인 [앗토시]나 연어껍질로 된 구두 [추프케리] 등. 자연을 잘 이용해 생활한 것을 느낄 수 있다.
  • 아이누코탄
    アイヌコタン
    • 주소 홋카이도 구시로시 아칸정 아칸호 온천4-7-19

    전화번호
    0154-67-2727(아이누 시어터 이코로)
    산책 자유

온천이나 화산 활동도! 그 외 아칸호를 즐기는 방법

아칸호의 자연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면 [아칸호반 에코뮤지엄센터]로 가보자. 관내에는 호수 주변의 지형이나 생식하는 동식물, 아이누 문화 등에 대해서 해설하는 전시가 있다. 마리모나 호수에 생식하는 홍연어 등을 볼 수 있는 수조도 있어 볼만한 장소이다.

동식물의 표본 등을 잘 구현한 정시로 아칸호의 자연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개관 시간은 9:00~17:00/화요일 정기휴일)

또한, 에코뮤지엄센터 주변에는 산책로가 정비돼 있어 호수 주변을 산책할 수도 있다. 산책로를 걸어 호숫가 부근까지 가면 보이는 것이 [봇케]이다. [끓어오르는 장소]라는 의미의 아이누어로 지하의 진흙이 화산가스와 함께 지상으로 품어져 나오거나 끓어오르는 거품이 파열되거나 한다. 이곳이 화산지대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장소이다.

부글부글 소리를 내며 진흙으로 된 못이 끓어오르는 듯한 [봇케]. 품어져 나오는 진흙 온도는 97도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칸호라고 하면 온천이다. 호텔이나 여관에 숙박하며 여유롭게 몸을 녹이는 것은 물론,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발온천이나 손온천도 곳곳에 있어 아칸의 온천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에코뮤지엄센터 부근에 있는 [벤케이 발온천]. 온천 거리를 산책한 후 발을 담궈보는 것도 꽤 괜찮다

은하 세계가 펼쳐지는 겨울의 아칸호도 추천한다. 얼어붙은 호수면에 꽃이 피는 얼음꽃 [프로스트 플라워]를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스노모빌이나 빙어 잡이도 즐길 수 있다. 꽁꽁 얼어붙은 밖에서 들어가는 노천 온천도 특별하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스노모빌을 타고 질주!

산과 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관경, 마리모를 시작으로 한 신비한 자연, 미래로 전해지는 아이누의 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아칸호의 여행. 많은 사람을 매료시키고 있는 점에 납득이 가는 관광 명소였다. 만약 이 지역을 방문한다면 현지에 숙박온천을 하며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강추한다.

대자연에 온천, 아이누 문화, 아칸호을 느끼며 힐링해보자(사진제공:아칸호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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