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는 많은 라멘가게가 경쟁하는 곳이다. 시내 각지에 셀 수 없을 정도의 라멘 가게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삿포로 제일의 번화가인 스스키노에 있는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초]의 인기 라멘 가게 3곳을 소개한다! 낮부터 심야까지 영업을 하고 있어 점심은 물론 저녁식사나 야식으로도 추천한다.
<삿포로 라멘 맛집>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초 17개 라멘가게중 3곳 추천!
1. 바이센샤 - 미소라멘 전문점
2. 멘도코로 토리판 - 닭 육수 100%
3. 시미지미 - 바지락 육수와 바질!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초]는 어떤 곳?
원조 삿포로 라면 요코초는 스스키노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유명한 먹거리 장소. 좁은 거리에 가게가 늘어서 있는 삿포로의 라멘 거리이다.
삿포로 시영 지하철, 남보쿠선과 삿포로 시덴 스스키노역에서 하차해 걸어서 2, 3분 정도로 찾아가기에도 편하다. 동네 손님과 일본인 관광객 외에 외국인 광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장소이다. 가게의 직원은 다들 외국인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만약에 일본어만 가능한 스테프와도 대화하기 어렵지 않아 안심해도 좋다. 외국어 표기 메뉴판이 준비된 가게도 많다.
영업시간은 가게에 따라 다르지만 10:00~11:00쯤 오픈해 심야까지 영업하고 있는 가게가 많다. 그 중에는 다음 날까지 영업하는 가게도 있다. 점심 시간뿐만 아니라, 심야 24시 전후로도 술을 마신 후에 들리는 사람들로 꽤 붐빈다.
전부 17곳의 가게가 있으며, 만약 미소 라멘 가게가 서로 붙어 있어도 그 맛은 서로 다르다. 그 중에서도 미소 라멘 전문점인 [바이센샤]와 닭 육수100%의 라멘을 맛볼 수 있는 [멘도코로 토리판], 바지락 국물과 바질로 맛을 낸 [시미지미]의 세 곳을 선정했다!
1. 바이센샤 - 미소라멘 전문점
된장을 엄선하는 미소 라멘 전문점. 홋카이도산 된장을 2종류 배합해 특제 된장소스를 사용하고 있다. 된장에는 제조처에서 숙성시킨 후, 점내에서 배합해 시간을 두고 상온에서 발효시키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서 부드러운 맛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가게의 간판 메뉴는 [고센 미소라멘](800엔)이다. 수프는 닭과 돼지에서 우러낸 육수에 볶은 양파의 단맛과 고기 육수의 깊은 맛과 태운 마늘의 풍미 등을 첨가해 특제 된장 소스를 만들고 있다.
돼지기름 등 지방의 양이 적으며 생강과 산초가 들어가 농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다. 삿포로에서 라멘을 먹고 싶은 사람은 꼭 이 라면을 주문해보자.
또 한가지,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고센 가라미소라멘](850엔)이다.
특제 된장에 두반장과 고추기름을 넣어 매운 맛으로 완성한다. 처음 수프를 마시면 매콤한 맛이 자극적으로 느껴지지만, 곧바로 매운 맛 보다는 달콤한 맛이 입 속에 퍼진다. 특제 된장의 맛과 함께 매콤한 자극이 절묘하다.
외국인 관광객의 2명 중 한 명이 주문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라멘이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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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센몬 바이센샤(Miso Senmon Baisensya)味噌専門 倍煎舎
- 주소 064-0805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五条西3丁目 / 6west3,south5,Chuo-ku,Sapporo,Hokkaido 〒064-0805
- 전화번호 011-206-7113
시간:10:00~다음날5:00
휴일:없음
찾아가는 길:삿포로 시영지차철 남보쿠 선 [스스키노]역에서 도보 2분
2. 멘도코로 토리판 - 닭 육수 100%
[멘도코로 토리판]은 닭 육수 만으로 만든 수프에 라면을 더한다. 이 곳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본점이 있지만, 인기점이기 때문에 2018년 4월 삿포로 라면 요코초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순도 100%의 닭 육수 수프를 기본으로 해 시오라멘, 쇼유라멘, 미소라멘 등으로 만든다. 모두 닭 풍미가 진하며 뒷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압력솥으로 약 130도의 압력을 한 번에 내어 조리한다고 한다. 닭의 맛을 하나도 남김없이 추출해 하얀 수프가 탄생한다고 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도리판미소](800엔)이다.
된장 맛을 은은하게 느끼면서도 닭의 풍미가 가득하다. 진하면서도 냄새나 기름진 느낌은 전혀 느낄수 없어 고급스러운 맛이다.
차슈도 매우 뛰어나다. 돼지카라라고 하는 돼지 등부위를 22시간 저온 조리해 기름이 적고 고기 맛이 압축되어 녹을 듯하게 부드럽다.
지역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고하쿠](800엔)이다. 닭 육수 수프에 일본식에서 사용되는 시로쇼유를 첨가한 라멘이다.
차슈나 멘마 등과 함께 튀긴 에샬롯과 채썬 생강을 올린다. 닭의 풍미와 시로쇼유의 부드러움을 느끼면서도 생강이 전채 맛을 마무리한다. [일본]을 느낄 수 있는 라멘이다.
참고로 본점에서 있기 있는 메뉴는 [도리판 시오](770엔)이다.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초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삿포로 라멘의 이미지로 정책된 된장 맛을 주문하는 사람이 많지만, 본점은 지역 주민이 많기 찾기 때문에 된장 맛보다 닭의 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소금 맛이 인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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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도코로 토리판(Mendokoro Toripan)麺処とりぱん
- 주소 064-0805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五条西3丁目 / 6west3,south5,Chuo-ku,Sapporo,Hokkaido 〒064-0805
- 전화번호 090-6211-1161
시간:10:00~다음날2:00
휴일:월요일
찾아가는 법:삿포로 시영지하철 남보쿠 선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2분
3. 시미지미 - 바지락 육수와 바질!
[시미지미]는 바지락 육수로 만드는 라멘 전문점이다. 수프를 바지락 육수와 다시마 육수로 만든 [앗사리]와 앗사리에 닭 육수를 추가한 [곳사리] 등이 있다.
두 종류 모두 각각의 맛을 기본으로 한 바지락 미소라멘, 바지락 쇼유라멘, 바지락 시오라멘이 있다.
바지락은 간장의 활동을 돕는 성분이 있어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밥에 술을 마신 후 이 가게에 들르는 일본인이 많아 심야에도 붐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인기 메뉴는 [앗사리 시지미시오라멘](800엔)이다.
매우 개운한 맛으로 바지락 육수의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조금 진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곳사리 시지미미소라멘](850엔)이나 여기에 차슈를 추가한 [곳사리 시지미차슈](1050엔)을 추천한다. 명칭에는 표시가 없지만 맛은 된장이다.
진하면서도 기름이 적기 때문에 뒷 맛이 깔끔하다. 된장 맛과 함께 바지락과 다시마의 섬세한 육수 풍미와 닭 육수 맛이 느껴져 입 안이 여러 맛으로 충족된다.
여기서 추천하는 먹는 방법이 있다.
면을 다 먹기 조금 전이나 다 먹고난 후에 식탁에 있는 [바질오일]을 넣어보자.
그러면 라멘 수프가 마치 이탈리안 소스 같이 변한다! 수프를 전부 마시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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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지미(Shimijimi)しみじみ
- 주소 064-0805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五条西3丁目 / 6west3,south5,Chuo-ku,Sapporo,Hokkaido 〒064-0805
- 전화번호 011-521-4323
시간:10:00~다음날5:00
휴일:없음
찾아가는 법:삿포로 시영지하철 남보쿠 선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2분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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