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상품인 치즈 케이크 [두브루 프로마주]로 유명해져 전 일본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오타로 서양 과자점 루타오]이다. 오타루 운하와 함께 관광 명소인 [메르헨 교차로] 근처에 위치한 본점은 1층에 숍, 2층에는 카페, 3층은 전망대로 된 탑 같은 건물로 돼 있다.

가게 이름은 [친애하는 오타루의 탑]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인 [La Tour Amitie Otaru]의 머릿글자를 따서 오타루의 지명에 애착을 담아 변형한 [루타오(LeTAO)]로 지어졌다. 그 이름대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오타루의 디저트 가게가 된 루타오는 2018년에 오픈 20주년을 맞이했다.

본점에는 막 만들어진 [생 두브루프로마주](음료와 세트로 972엔)나 계절마다 바뀌는 한정 홍차 등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다수 있다. 루타오만의 치즈맛 소프트 크림(360엔 부터)도 꼭 맛보자.

시간：9:00～18:00, 카페9:00～17:30（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휴일：없음
찾아가는 길：JR미나미오타루 역에서 도보 5분

홋카이도 스나가와 시에서 탄생한 인기 서양 과자점 [기타카로]이다.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오타루 각 가게는 매일 홋카이도산 소재를 엄선한 서양 과자를 찾는 사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한 가게의 간판 상품 중 하나로 촉촉한 식감으로 대인기인 [바움쿠헨 요정의 숲](높이 4cm 1296엔, 6cm 1944엔, 8cm 2592엔. 사진은 6cm)은 이곳 오타루 본점 개점 기념때 탄생한 디저트이다.

장인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구운 바움쿠헨은 선물은 물론 계절 선물이나 기념일에 선물하기에 좋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점내 카페에서는 5〜10월까지 기간 한정으로 바움쿠헨과 소프트크림, 음료가 세트인 [오타로 본관 바움쿠헨 세트](515엔)를 즐길 수 있다.

비스켓 반죽의 바삭한 식감과 카스타드와 생크림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점보슈 기타노 유메돔](180엔), 여러 층의 파이를 겹쳐 구워 바삭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울리는 [점보파이슈 유메후시기](180엔) 등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슈크림도 인기이다. 거리를 걸어가며 먹기에는 홋카이도산 생크림과 우유를 사용한 진한 맛의 소프트 크림(360엔)을 추천한다.

홋카이도산의 양질의 재료를 엄선해 만든 다양한 일본.서양 과자가 인기인 [롯카테이]이다. 오타루 운하점을 대표하는 명과 [마루세이 버터샌드](한 개 125엔)을 시작으로 롯카테이 상품을 풍부하게 취급하고 있다. 추천하는 [마루세이 버터 케이크](사진. 한 개 125엔)는 버터가 가득 들어간 스폰지에 초코 가나슈를 샌드한 과자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2016년 발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1층이 상점, 2층은 카페이다. 바삭바삭한 코코아 비스켓 사이에 진한 베이크트 치즈 케이크를 넣어 상미 기한이 2시간뿐인 디저트 [유키콘 치즈](사진. 왼쪽 한 개 200엔)이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소프트 크림 [유키야콘코 마지릿케나시](사진. 오른쪽 300엔) 등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강력 추천한다.

지역 주민들의 자주 찾는 아케이드 거리 [오타루도도도리 상점가] 일각에 본점을 둔 1929년 창업의 오래된 서양 과자점 [오타루 아메토 본점]이다. 1층은 오타루를 명과자 중 하나인 [마론코론](한 개 195엔)나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숍, 2층은 레트로한 분위기가 흐르는 카페이다.

아이스 위에 팥과 규히 떡을 얹어 놓은 [크림 젠자이](사진 위 S 사이즈 230엔, M 사이즈 320엔)는 걸어다니며 먹기에도 좋고 선물로도 추천하는 상품이다.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긴다면, 오리지널 딸기 소스가 가득 뿌려진 [딸기 크림 젠자이](사진.아래 S사이즈 530엔, M사이즈 730엔) 등 카페 한정 메뉴를 먹어보자.

[가쇼 오타루 니쿠라야]는 1895년에 창업한 오타루에 뿌리를 둔 오래된 일본 과자점이다. 하나엔 본점은 [오타루 스시야도오리]에 가까운 번화가에 있다.

오타루 시내에서만 구입 가능 한 [하나엔 단고](한 개 90엔.세금 별도)를 시작으로 오타루 시내 각지에 있는 석조로 쌓아진 돌을 이미지해 만든 [이시구라 쿠루미모치](한 개 140엔.세금 별도), 오타루의 겨울을 장식하는 인기 이벤트의 이름을 딴 [유키아카리노 미치](한 개 120엔.세금 별도) 등 선물로 잘 어울리는 명과가 가득하다.

실내에서 먹거나 테이크 아웃으로 즐긴다면 오타루의 물과 홋카이도 우유로 만든 농후 소프트크림을 도라야끼 반죽으로 싸 팥소를 가득 올린 [도라야끼 소프트](사진 380엔.세금 별도)를 먹어보자.

오타루를 대표하는 유리 공예품 가게로 알려진 [기타이치 가라스]. 시내에 3곳 있는 기타노 가라스의 메인 점포가 여기 [기타노 가라스 3호관]이다. 120년 이상 어업용 창고로서 사용됐던 건물을 개장한 시설 내에는 167개의 석유 램프가 빛나는 [기타이치 홀]이나 [일본] [서양] [컨트리] 테마로 분류된 유리 제품 가게 등, 먹거리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가득하다. 홀에서는 축일을 제외한 월~금요일에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맛있는 디저트나 식사, 술을 즐길 수 있다.

요금：입장 무료
시간：8:45～18:00（기타이치 홀, L.O.17:30）
휴일：없음
찾아가는 길：JR미나미오타루 역에서 도보 10분

[메르헨 교차로]에 면하고 있어 촬영 장소로서도 익숙한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오타루다운 유리제 오르골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음색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을 다수 전시 판매하고 있다.

2만 5천 점 이상의 상품 가운데 오르골은 약 1000엔(세금 포함)~2만 엔 정도의 가격대의 상품을 다수 취급하고 있다. 2만 엔 이상의 고급 오르골은 2층의 고급 층에서 판매한다. 가장 비싼 오르골은 2천만 엔 정도라고 하니 놀랄만하다. 그 외에도 자석 등 소품은 324엔(세금 포함) 정도로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본관에서 도보 1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 만들기 체험 유공방]에서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오리지널 오르골 제작 체험(약 1500엔부터)도 가능하다. 오타루 관광 기념에 있어 최고로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하는 오르골을 발견해 보자.

요금：입장 무료
시간：9:00～18:00（7～9월의 금요일.토요일.축일9:00～19:00）
휴일：없음
찾아가는 길：JR미나미오타루 역에서 도보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