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홋카이도 홋카이도 노보리베츠/도야호 홋카이도 도야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추천 호텔 5곳! 불꽃놀이 기간도 정리!
홋카이도 도야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추천 호텔 5곳! 불꽃놀이 기간도 정리!

홋카이도 도야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추천 호텔 5곳! 불꽃놀이 기간도 정리!

공개 날짜: 2023.05.15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도야코(도야코 호수). 이곳에서는 매년 약 6개월에 걸쳐 ‘도야코 롱런 불꽃놀이 대회’가 열린다. 2023년에는 4월 28일(금)~10월 31일(화)까지 매일 밤 20시 45분부터 약 20분 간 선보인다. 불꽃이 도야코 호수 위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야코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럭셔리한 숙박 시설을 소개한다. 불꽃놀이 감상은 물론 특별한 저녁과 조식, 노천탕, 그리고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느긋하게 호텔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전실 레이크 뷰&개성 만점 온천이 매력적인 ‘더 레이크 뷰 토야 노노카제 리조트’

전실 레이크 뷰&개성 만점 온천이 매력적인 ‘더 레이크 뷰 토야 노노카제 리조트’

‘CONVENIENCE & CHOICE SPA RESORT=‘편하게 고를 수 있는’ 자유로운 호텔 스테이가 가능한 온천 리조트’라는 콘셉트로 문을 연 곳으로, 도야코 호반에 있다.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파 리조트 홀’과 전망 노천탕이 딸린 객실 등 프리미엄 호텔 스테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윈한 ‘노노카제 클럽’ 등 2개 동이 있어, 기호에 따라 원하는 시설을 고를 수 있다.

JR 삿포로역 또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운행하는 셔틀 버스(JR 삿포로역에서는 무료,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편도 1,000 엔)가 있으니, 홋카이도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기 바란다. JR의 경우 신치토세 공항에서 무로란 본선을 타고 약 1시간 30분 이동한 뒤 도야역에서 내리면 된다. 도야역에서는 다시 도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자.

호텔의 첫 번째 매력은 전실에서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연히 모든 객실에서 불꽃놀이도 볼 수 있다. 특히 스파 리조트관에 있는 ‘스탠다드 트윈’을 추천한다. 창가 소파에 앉아 있으면 바닥부터 이어진 커다란 창문 밖으로 도야코와 나카지마, 요테이산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고, 불꽃놀이와 컬래버레이션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앞으로 불꽃놀이가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20시 50분경이니, 온천에 몸을 담근 채로, 또는 객실 조명을 끄고 차분히 감상해 보자.

두 번째 매력은 다양한 종류의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스파 리조트관 최상층에 있는 대욕장 ‘EZOFUJI’에는 향기로운 탕, 약탕, 입탕 등 다양한 욕조가 있다. 또 그 위에 설치된 노천탕 ‘TENQOO’는 호수면으로 온천이 흘러 내려가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어, 마치 도야코와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파 리조트관 2 층에 있는 ‘더 센토 쇼와노유’는 쇼와 시대(1926~1989) 센토(대중탕)를 충실히 재현해 일본의 복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벽에는 일본 대중탕 벽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후지산 대신, 에조후지라고도 불리는 요테이산이 그려져 있다.

레이크 뷰 뷔페 레스토랑 ‘Le Vent’에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커다란 창문이 있는데, 여기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저녁 뷔페는 식당 중앙에 있는 키친카에서 초스테이크, 덴푸라(튀김) 등 요리사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내어준다. 조식 뷔페에서는 9종류 중 원하는 토핑을 고를 수 있는 ‘오니기리 베스트 나인’이 특히 인기다.

스파 리조트관 로비에서는 체크인할 떄 오리지널 주스를 마실 수 있고, 무료 PC 코너에서 편하게 여행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한 투숙객은 “체크인이나 체크아웃처럼 바쁠 때에 커다란 여행 캐리어 운반을 부탁드려야 했는데, 직원들이 기분좋은 미소로 응대해 줬어요. 객실에서, 레스토랑에서, 또 대욕장에서, 어디서 보든 전망이 정말 끝내줬고요. 객실도 깨끗했어요.”라며 아주 만족한 눈치였다.

  • 레이크 뷰 토야 노노카제 리조트
    레이크 뷰 토야 노노카제 리조트
    ザ レイクビュー TOYA 乃の風リゾート
    • 주소 Toyako Onsen 29-1, Lake Toya, Hokkaido, 049-5721
    • 가까운 역 도야 역 (네무로선)

도야코까지 도보 2분! 호반에 면해 있는 ‘도야코 온천 도야 관광 호텔’

도야코까지 도보 2분! 호반에 면해 있는 ‘도야코 온천 도야 관광 호텔’

도야코 호반에 면해 있으며, 도야코와 나카지마, 요테이산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호텔. 도야코까지는 걸어서 2 분 거리며, 대부분의 객실은 호숫가에 면해 있어 전망이 정말 좋다. 도야코, 나카지마, 요테이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야코의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객실이 있다.

지하 1층에는 남성용, 1층에는 여성용 파노라마 대욕장이 있어 레이크 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 남성용 정원 노천탕, 여성용 전망 노천탕과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동굴탕도 있다. 또, 기존의 여탕을 2개로 나누어 개조한 널찍한 ‘노천탕 포함 전세탕(투숙객의 경우 대여 시간 50분에 세금 포함 3,300엔)’과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인체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회복시켜준다는 '라듐 암반욕'(투숙객의 경우 대여 시간 60분에 세금 포함 1,320엔)도 있다.

저녁 식사는 계절이 바뀌는 3개월 단위로 요리장이 새롭게 고안해 낸 ‘제철 일식(나고미) 세트’를 제공한다. 갓 지은 솥을 방안에서 즐길 수 있는 숙박 플랜도 있다.

아침 식사로는 눈앞에서 바로 만들어 주는 오믈렛 외에 도야코 하루사메, 빙어 튀김 등 현지 향토 음식이 나온다. 투숙객들은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방도 깨끗했어요.”, “방이 의외로 넓고 창밖으로 보이는 전망도 멋졌어요! 리셉션 직원들이 영어를 할 수 있어서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었고요.”라며 칭찬 일색이었다.

JR 삿포로역에서 특급 호쿠토/슈퍼 호쿠토(하코다테행)를 타고 약 1시간 50분 이동한 뒤 도야역에서 하차한다. 도야역에서 다시 도야코 온천행 도난 버스를 타고 약 25분 이동한 뒤 도야코역에서 내리면 무료 셔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전날까지 예약 필수, 소요 시간 약 15 분).

  • 토야 칸코 호텔
    토야 칸코 호텔
    洞爺湖温泉 洞爺観光ホテル
    • 주소 Toyako Onsen 33, Lake Toya, Hokkaido, 049-5721
    • 가까운 역 도야 역 (네무로선)

호텔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이크 뷰! ‘절경 온천 시설 도야 코한테이’

호텔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이크 뷰! ‘절경 온천 시설 도야 코한테이’

도야코 호반에 있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호텔. 안으로 들어서면 도야코의 파노라마 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도야코 풍경이 펼쳐진다. 관내 곳곳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면서 주변 풍경을 독점할 수도 있다. 화양실(다다미방&서양식 객실)의 경우 모든 객실에서 도야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최고층인 9층에 있는 공중 대욕장에서는 웅장한 도야코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 9층에 있는 노천탕에서도 물론 도야코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로비 앞에 있는 족탕(투숙객 한정)에 발을 담그고 불꽃놀이를 감상해도 좋을 것 같다.

저녁 식사로는 ‘밭’, ‘바다’, ‘산’, ‘호수’를 콘셉트로 한 뷔페가, 아침 식사로는 ‘호수’와 ‘산’을 콘셉트로 한 뷔페가 제공되는데, 약 40~50 종류의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겨 보자.

JR 삿포로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사전 예약 필수, 소요 시간 약 3시간 10분).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셔틀 버스를 편도 1,000엔으로 이용할 수 있다(소요 시간 약 2시간 45분, 사전 예약 필수).

전철로 이동할 경우 JR 삿포로역에서 특급 호쿠토 또는 슈퍼 호쿠토를 타고 약 1시간 50분 이동한 뒤 JR 도야역 하차, 도야역에서 다시 시내 버스를 타고 약 20분 이동한 뒤 ‘모토마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투숙객들로부터 “가성비가 좋아서 또 가고 싶어요.”, “온천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정말 멋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발밑으로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더 윈저 호텔 도야 리조트&스파’

발밑으로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더 윈저 호텔 도야 리조트&스파’

도야코와 우치우라만이 내려다 보이는 산 정상에 위치한 이 호텔은, 마치 호화 유람선을 연상케 하는 외관이 특징이다. 도야코 최고의 리조트 호텔 중 하나라 해도 손색이 없다. 다른 숙박시설과의 차별점은 산 정상이라 불꽃놀이를 발밑으로 내려다 보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전이 다양한 스위트 룸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어 스타일’ 또는 부담없이 머물기에 적당한 ‘캐주얼 스타일’을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어 스타일의 경우, 수영장과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용 살롱에서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드링크 서비스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온천 ‘야마이즈미’의 콘셉트는 ‘도야코와 요테이산 풍경이 펼쳐진 자연과 일체화된 온천’이다. 시설은 일본적인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스키야즈쿠리(다실풍으로 짓는 건축 양식)’로 지어졌으며, 수증기 너머로 보이는 창밖으로 넓은 정원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관내에는 철판구이와 프랑스 요리, 일식, 초, 중국 요리 등을 제공하는 9개의 레스토랑과 제과점이 있다. 조식은 에그 코코트, 와플, 수플레 오믈렛 중 고를 수 있고 요거트와 수프, 주스, 시리얼, 빵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고 방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정말 좋았어요. 아침과 저녁 식사도 훌륭했고요.” 투숙객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치토세 공항에서 비후에 고개를 경유하거나, 도오 자동차도(고속도로)를 경유하면 차로 약 2시간 거리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는 JR 삿포로역에서 특급 호쿠토를 타고 JR 치토세선/무로란 본선을 경유하면 약 2시간 만에 도착한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출발할 때에는 JR 쾌속 에어포트를 타고 미나미치토세역에서 특급 호쿠토로 환승하면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JR 도야역에 오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전날 18:00까지 예약 필수).

  • 더 윈저 호텔 토야 리조트 & 스파
    더 윈저 호텔 토야 리조트 & 스파
    ザ・ウィンザーホテル 洞爺リゾート&スパ
    • 주소 Shimizu336, Lake Toya, Hokkaido, 049-5722
    • 가까운 역 도요우라 역 (네무로선)

럭셔리한 온천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노포 호텔 ‘도야코 만세이카쿠 호텔 레이크사이드 테라스’

럭셔리한 온천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노포 호텔 ‘도야코 만세이카쿠 호텔 레이크사이드 테라스’

도야코 온천 중심지에 위치한, 벽돌색을 띤 노포 호텔. 객실은 중앙관 레이크 뷰 트윈, 중앙관 슈페리어 트윈, 동관 마운틴뷰 서양실, 서관 마운틴뷰 싱글 룸 등 다양한 타입이 있다. 럭셔리한 온천 전망탕이 딸린 객실도 있다. 호수에 면해 있는 객실에서는 도야코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최상층에 있는 대욕장 '호시노유'에는 도야코와 하나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노천탕이 있다. 푸른 하늘이 탕 수면 위로 반사되는 넓은 내탕, 밤에는 성운을 감상할 수 있는 수면탕, 도야코에서 영감을 받은 푸른 빛으로 연출한 보탕, 도야코를 바라보며 앉아서 또는 누워서 즐길 수 있는 탕 등 다양한 타입의 온천이 있다. 호텔에 머물면서 다양한 온천 체험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지하 1층에 있는 대욕장 '키노유'는 조경과 사우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 설계되었는데, 정원을 바라보며 사우나와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저녁 식사는 홋카이도의 제철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든 음식뷔페 스타일로 나오는 ‘뷔페 레스토랑’과 일식 코스 요리가 제공되는 ‘슌사이와보 나나카마도’에서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커피를 마시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브러리 카페 'BLOSSOM COFFEE'가 있다. 300권이 넘는 책과 크루아상 샌드위치, 후르츠 칵테일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삿포로역에서는 셔틀 버스 ‘익스프레스 도야’(편도 1인 1,100엔, 왕복 1인 2,200엔, 예약제)를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하다. 전철로 가는 경우에는 JR 삿포로역에서 특급 호쿠토를 타고 JR 도야역까지 이동한 뒤, 다시 도난 버스 ‘도야코 온천행’으로 환승해 종점인 ‘도야코 온천 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정류장에서는 걸어서 5분 거리다.

투숙객들로부터 “객실과 탕에서 도야코와 요테이산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디너 뷔페에 나오는 요리가 정말 다양하고, 객실도 아주 넓어 편했습니다. 또 객실에서 도야코 호수 위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요.” 와 같은 칭찬 세례도 쏟아졌다.

  • 토야코 만세이카쿠 호텔 레이크사이드 테라스
    토야코 만세이카쿠 호텔 레이크사이드 테라스
    洞爺湖万世閣ホテルレイクサイドテラス
    • 주소 Toyako Onsen 21 , Lake Toya, Hokkaido, 049-5721
    • 가까운 역 도야 역 (네무로선)

‘도야코 롱런 불꽃놀이 대회’는 약 6개월 간 매일 개최된다. 불꽃놀이를 보면서 온천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니 얼마나 환상적이지 않은가? 올해는 도야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홋카이도를 방문해 보면 어떨까?

※본 기사의 내용은 2023년 4월 현재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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