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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리무진버스로 나리타-도쿄 시내를 편하게! 티켓구입과 승차 정류장까지 자세히 정리

나리타 공항 리무진버스로 나리타-도쿄 시내를 편하게! 티켓구입과 승차 정류장까지 자세히 정리

업데이트 날짜: 2023.07.06

나리타 국제공항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약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국제 공항이다. 도쿄 시내로의 이동방법은 전철, 택시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렴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은 고속버스다.
이번에는 나리타 국제공항과 도내를 왕복할 수 있는 고속버스의 대표 <리무진버스>를 중심으로 고속버스 이용법을 소개한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은 나리타 국제공항~도쿄를 달리는 고속버스에 중 하나.

Khun Ta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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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도내를 운행 중인 버스 회사는 다수 존재한다. 도쿄공항교통이 운행하는 <리무진버스>가 그 대표격. 주황색 자체에 <Friendly Airport Limousine>라는 흰색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도쿄역으로 가는 <에어포트 버스 도쿄·나리타(TYO-NRT)>, <게이세이 고속버스>, 도쿄 23구 이외 지역을 비롯해 가나가와, 이바라키, 미야기 등 근교 지역으로 운행하는 <나리타공항교통>의 고속버스. 윌러 익스프레스, 게이세이버스, 지바교통이 공동운행 중인 오사키 행 버스 <나리타셔틀(당분간 운행중지)> 등이 있다.

이번에는 각 버스의 탑승법, 행선지, 예약방법 등의 개요를 소개한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주요 도쿄 도내 행선지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주요 도쿄 도내 행선지

종류가 다양한 고속버스. 버스마다 행선지가 다르므로 목적지에 따라 버스를 선택하도록 하자.

리무진버스는 도쿄내 18곳, 주요 터미널역 및 호텔에 하루 약 1,300편 운행하고 있어, 노선 수는 최대급이다. 주요 정류소로는 신주쿠, 이케부쿠로, 도쿄역, 히비야・긴자, 시부야, 아사쿠사, 오다이바를 비롯한 도내 지역이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주요 승차장! 나리타 국제공항 터미널 별로 소개.

Khun Ta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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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은 3개의 터미널로 나뉘어 있으며 버스는 모든 터미널을 경우해 목적지로 이동한다.

고속버스 승차장은 제1터미널, 제2터미널, 제3터미널 모두 1층에 있다. 또한 어느 터미널에서나 행선지에 따라 타는 곳이 다르다. 승차장 번호는 탑승권에 여 있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승차권 매표소는 어디?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승차권 매표소는 어디?

나리타 국제공항의 승차권 매표소는 제1터미널의 경우 북쪽 윙・남쪽 윙 모두 1층 도착 로비 정면에 1곳씩, 제2 터미널은 A존・B존의 1층 도착로비 정면에 1곳씩, 제3 터미널은 1층에 매표소가 있다.

리무진버스 승차를 희망한다면 주황색 간판을 찾아보자. 리무진버스의 경우 어느 카운터에서나 희망하는 행선지의 승차권을 살 수 있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티켓 예매는 가능?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티켓 예매는 가능?

리무진버스의 경우 신용카드를 이용한 사전 결제를 조건으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사이트 언어는 영어 선택이 가능하다. 사전에 회원등록을 해두면 편리하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승차 간격은?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승차 간격은?

행선지와 버스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오후에는 10~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후 매표소에서 고속버스 출발 시간을 확인하도록 하자.

리무진버스의 경우 아침 7시 대부터 밤 22시 대 사이에 신주쿠 쪽으로 가는 버스는 1시간에 4~6대, 긴자 쪽으로 가는 버스는 1시간에 1~2대가 운행 중이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의 나리타 국제공항~도쿄 도내 구간 고속버스 요금

1,000엔~3,000엔 대가 일반적이다.
1,000엔~3,000엔 대가 일반적이다.

리무진버스는 나리타 공항~도쿄 도내(일부 구역 제외) 구간이 대인 편도 3,200엔(소인 반값). 짐은 1인당 2개까지로 맡길 수 있고 차내 무료 WiFi 설비, 화장실, USB 전원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노선에 따라서는 리프트 차량을 도입해 배리어프리에 대응하고 있다.

“LGG 고속버스”로 알려진 에어포트 버스 도쿄·나리타(TYO-NRT)는 대인 편도 1,300엔(※심야와 조조편 제외)으로 가장 저렴하지만, 짐칸에 맡길 수 있는 짐 갯수는 여행용 가방 1인 1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악기나 스키용품 등 맡길 수 없는 품목이 있다. 운임, 서비스 등을 확인해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맡는 버스를 선택하도록 하자.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 승차권은 왕복으로 구입하면 저렴하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 승차권은 왕복으로 구입하면 저렴하다!

리무진버스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할인 티켓이 있다.
특히 추천하는 것이 나리타 공항~도내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는 리턴 바우처(RETURN VOUCHER)와 멀티 바우처(MULTI VOUCHER)가 있다.

RETURN VOUCHER는 편도 승차권 2장 세트로 가격은 4,500엔. 혼자서 왕복 탑승에 이용할 수도 있고 2명이서 편도 탑승에 이용할 수도 있다.

MULTI VOUCHER는 편도 승차권 4장 세트로 가격은 8,000엔. 2명이서 왕복 탑승에 이용하거나 4명이서 편도 탑승에 이용할 수 있다. 통상 가격은 대인 편도 3,200엔이니 VOUCHER 승차권을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버스를 탈 수 있다.

리무진버스를 타고 도쿄 시내로 이동한 후에 시내를 관광할 예정이라면 「Limousine & Subway pass」를 이용하자. 리무진버스 승차권과 도쿄메트로・도에이지하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승차권이 세트로 들어 있으며 여행 스타일에 맞춰 3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를 이용 상황에 맞춰 현명하게 이용!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를 이용 상황에 맞춰 현명하게 이용!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고속버스는 종류가 풍부하고 승차권 구매 방법도 간단하다. 특히 리무진버스는 도심에 정류소도 많고 운행 편수도 많아 스트레스 없이 시내로 이동하고 싶은 관광객에게 추천한다.
일본에서의 여행을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 고속버스를 잘 이동해보도록 하자!

written by : ran tanaka

※본 기사는 2019년 7월 공개시의 정보를 2023년 7월에 업데이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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