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공예

칠공예

Update: 2016.10.27

'칠공예'는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기술 중 하나이다.

'칠공예'의 세계란

칠공예란 옻으로 그릇을 만드는 기술 및 기법을 말한다. 수천 년 전 옛날부터 시작되어 끊임없이 계승되어 왔다. 칠공예로 만들어진 그릇은 '칠기'로 불린다.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그릇에 몇 겹이나 덧칠한 '칠기'는 아름다운 광택을 갖게 된다. 일단 건조되어 굳으면 매우 단단한 피막이 형성됨과 동시에 내구성이 강해진다.

칠공예의 역사

1만 년 이상 전에 만들어졌다는 칠기. 많은 사원과 불상, 불구 등에 칠공예 기술이 사용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가구, 건축물의 내부 장식에 칠공예가 이용되었다.

칠기의 주요 생산지

일본 내 곳곳에서 지역별로 다른 특징을 지닌 칠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일본에는 약 30곳에 칠기 생산지가 있다. 이시카와 현과 교토 등이 유명하다.

칠기를 사용하기 전에

구입한 지 얼마 안 된 칠기는 특유의 냄새가 난다. 냄새가 신경 쓰일 때는 쌀뜨물에 식초를 소량 넣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으면 된다. 또는 해가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1, 2주 놓아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단, 직사광선이나 고온,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칠기 사용하기

칠기를 사용한 뒤에는 물에 오래 담가 두지 말고 빠른 시간 내에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소량 넣고 부드러운 스펀지로 가볍게 세척하면 좋다. 자연 건조를 피하고 부드럽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또한, 칠기에는 식기 세척기, 식기 건조기, 전자레인지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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