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준비를 해 두어 출입국 과정을 원활하게

사전 준비를 해 두어 출입국 과정을 원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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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갈 때면 누구나 출입국 절차가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준비만 해 둔다면 보다 출입국 절차를 보다 원할하게 마칠 수 있다. 여기서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필요한 출입국 절차에 대해 소개한다.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관광이나 가족을 만나는 등 보수를 받지 않는 90일 이내의 체류는 단기 체류이다. 일본은 67개 국가에 대해 비자를 면제하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 보수를 받는 활동을 하는 경우나 단기 체류 기간을 넘는 경우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여권에 기계로 판독을 할 수 있는 개인정보 등의 데이터가 들어간 여권, 또는 개인정보 외에도 얼굴 사진·생체 인증 등의 데이터가 들어간 IC칩이 탑재된 IC 여권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테러 사건의 영향도 있기에 외국인이 일본에 입국할 때는 지문 및 얼굴 사진과 같은 개인 식별 정보의 제공이 의무화되고 있다.

비자 취득에 관하여

단기 체류에도 비자가 필요한 나라도 있다. 국적이나 방문 목적에 따라 필요한 서류는 각기 다르므로 재외 공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야 한다. 일본 외의 국적인 사람이 신청하는 경우 주로 필요한 서류에는 여권, 비자 신청서, 사진 등이 있다. 가까운 일본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신청하고 심사를 받는다. 심사가 끝나면 여권을 받으러 가야 하며, 비자가 나온 후 3개월 이내에 일본을 방문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신청은 본인이 해야 하지만 일본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이 인정한 대리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방문 목적별 비자에 관하여

직업을 갖거나 장기 체류할 경우, 방문 목적별로 비자가 필요하다. 유학, 취업, 병원과 관계된 일 등 자신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본에 입국하는지 파악해 두자. 국가에 따라서는 별도의 통지 없이 절차가 변경되므로, 일본 안에 있는 자국의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외교·공용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국적에 따라 외교·공용 비자 면제 대상이 된다. 장기 체류하는 사람은 체류의 권리를 증명하기 위한 '재류 카드'를 받아 둬야 하므로, 반드시 신청하자.

재입국하는 경우 장기 체류

일본에서 유학 또는 일을 하고 있거나,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이 한번 일본을 나왔다가 재입국할 경우, 비자가 면제된다. 이를 위해서는 일본에서 출국하기 전에 법무성(지방입국관리국)에서 '재입국 허가'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일본대사관·총영사관에서는 시행하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재입국 허가를 받아 출국 후 질병 등의 이유로 유효 기한 내에 재입국이 불가능할 때는 '재입국 허가의 유효 기간 연장 허가'를 일본대사관·총영사관에서 받아야만 한다. 재입국 허가의 유효 기간은 최장 5년이다.

간주 재입국이란 무엇?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출국 후 1년 이내에 재입국하는 경우는 '재입국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이를 간주 재입국이라 한다. 일본을 떠날 때, 재류 카드의 '간주 재입국하겠습니다'란에 반드시 체크를 해 둔다. 입국 후에도 체류 자격과 기간이 계속되며, 재입국 허가의 귀찮은 절차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입국 수속의 흐름

일본에 입국할 때 공항이나 항구에서는 필요한 서류와 여권·비자(필요한 사람에 한함)를 가지고 상륙 허가를 받는 등, 입국 심사를 받아야만 한다. 병에 걸려 있거나 검역 전염병 유행 지역에 체류하던 사람은 입국 심사 전에 검역을 받는다. 다음으로 입국 심사를 받는다. 필요하다면 동물·식물 검역, 세관 등의 수속에 관하여 입국 심사관이 필요한 지시를 한다. 세관에서는 해외에서 구입한 것뿐 아니라 타인으로부터 맡아 둔 물건이나 선물도 관세 대상이 된다. 또한, 장기 체류하는 사람은 재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네다·나리타·주부·간사이 공항에서는 입국 심사 시에 재류 카드가 교부되지만, 그 외의 공항으로 입국할 경우엔 거주 예정인 시구정촌에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출국 수속에 필요한 것은?

일본에서 출국할 때 공항이나 항구에서 입국 심사관의 출국 확인을 받을 필요가 있다. 출국을 제한하는 목적이 아니라, 일본에서 출국하는 외국인을 파악하기 위해 행해진다. 그때 입국 허가서 등의 서류를 가지고 입국했던 사람인 경우 해당 서류는 회수하므로, 체류 자격·체류 기간은 없어진다. 재입국 허가(간주 재입국을 포함)를 받고 출국한 사람일 경우, 유효 기간 내에 재입국하면 체류 자격과 그 기간이 유지된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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