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20년 여름 일본 국내선이 저렴하다! JAL/ANA가 일본 방문 외국인들을 위해 무료 또는 2020엔으로 탑승할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2020년 여름 일본 국내선이 저렴하다! JAL/ANA가 일본 방문 외국인들을 위해 무료 또는 2020엔으로 탑승할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2020년 여름 일본 국내선이 저렴하다! JAL/ANA가 일본 방문 외국인들을 위해 무료 또는 2020엔으로 탑승할 수 있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업데이트 날짜: 2020.06.18

일본관광청 및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 한정 및 일본 최초로 알뜰 프로그램을 집약한 ‘Your Japan 2020 캠페인’을 시작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주목을 끄는 것이 항공사 2사가 발표한 다음과 같은 알뜰 캠페인이다.

JAL이 국내선 최대 10만 석을 무료로 쏜다!

JAL이 국내선 최대 10만 석을 무료로 쏜다!

일본항공(JAL)은 2020년 7~9월 도쿄(하네다)와 오사카(이타미/간사이)에서 발착하는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캠페인 ‘Win a Trip with JAL’을 2월 하순부터 시작한다.

Win a Trip with JAL은 4개의 도착지 후보 중 최종 도착지를 JAL에 일임하는 내용의 캠페인으로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JAL 국내선 최대 10만 석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대상이 되는 이용자는 JAL 마일리지 백 외국회원으로 (1)일본이 아닌 해외에 거주할 것(일본인이라도 해당 국가에서 영주권 소지자인 경우 이용 가능), (2)2020년 7~9월 사이에 일본에 체류할 것 등 2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탑승 기간은 7월 1일 출발편~9월 30일 도착편까지다.

ANA는 평소 운임 대비 최대 80% 저렴

ANA는 평소 운임 대비 최대 80% 저렴

전일본공수(ANA)는 2020년 7~9월까지 기간한정으로 일본 방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도호쿠 지방에서 발착하는 국내선의 운임(ANA Discover JAPAN Fare)을 ‘2020円※’으로 대폭 인하한다.

2020엔 운임이 적용되는 노선은 도호쿠 지방의 아오모리, 오다테노시로, 아키타, 쇼나이, 센다이, 후쿠시마 공항을 발착하는 국내선이다.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 도호쿠 지방으로 가는 경우 일반 운임에 비해 최대 80%까지 저렴해지는 셈이다.

또 ANA 국제선과 함께 ANA 국내선(전 노선 대상)을 이용하면 기간한정으로 운임이 일반 가격에 비해 대폭 저렴해지는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봄 이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 꼼꼼히 확인하기 바란다.

2020 여름은 도호쿠를 방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2020년 여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사람과 지금부터 계획을 짜는 사람 모두 이 캠페인을 이용하면 평소 몇 만 엔 정도 들던 교통비를 반값 이하까지 절약할 수 있다. 도호쿠는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미야기현,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후쿠시마현으로 이루어진 일본 동북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풍요로운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가 숨쉬는 지역으로 일본인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많은 관광지다. 이 기회를 통해 저렴한 도호쿠 방문을 포함해 일본 여행을 즐겨보자.

이 밖에도 ‘Your Japan 2020 캠페인’에서는 여러 유관 사업체가 일본 방문 여행객들 대상으로 알뜰 캠페인을 선보인다. 특설 사이트는 영어 외에도 한국어와 간체자/번체자 등 4개 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알뜰한 일본 여행 정보를 빠짐없이 체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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