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19년 2박 3일 겨울여행은 이곳!】여행 전문가 추천 여행지 베스트 10
【2019년 2박 3일 겨울여행은 이곳!】여행 전문가 추천 여행지 베스트 10

【2019년 2박 3일 겨울여행은 이곳!】여행 전문가 추천 여행지 베스트 10

공개 날짜: 2019.12.19
업데이트 날짜: 2019.12.20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제철 음식을 떠올리듯, 여행에도 제철 여행이 있다면 어떨까. 일본은 4계절이 뚜렷한 편이라 같은 여행지라도 언제 방문했는지에 따라 각각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간상 여유가 없어 2박 3일 짧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감성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계절과 맞는 코스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다년간 일본 전국 이 곳, 저 곳을 여행하며 마음에 드는 곳이라면 계절별로 찾아가길 주저하지 않는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여행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즐기는 기술, 계절별 베스트 추천 여행지 10을 알아보자.

목차
  1. 봄 벚꽃 필 무렵
  2. SNS 인증샷 바로 여기! 도쿄 메구로카와 야간 벚꽃놀이
  3. 도심 속 벚꽃 낭만, 도쿄 스미다 공원
  4. 나만을 위한 쇼핑 – 긴자에서 만나는 이색 쇼핑 스폿
  5. 여름에는 역시 홋카이도
  6. 여름 홋카이도, 느긋하게 즐기기 - 비에이초 마을
  7. 오비히로 숨겨진 비밀의 산책, 여름의 롯카노모리
  8. 홋카이도에 왔다면 SNS 인증은 바로 여기!
  9. 가을에 떠나는 단풍여행
  10. 한 걸음 자연으로 다가가는 교토 단풍 열차
  11.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 즐기려면 여기로
  12.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여행
  13. 겨울이라 더 좋은 리피터들의 성지, 아오모리 쓰가루 열차
  14. 겨울 정취 속에 예술의 발견, 그리고 온천의 여유

봄 벚꽃 필 무렵

SNS 인증샷 바로 여기! 도쿄 메구로카와 야간 벚꽃놀이

SNS 인증샷 바로 여기! 도쿄 메구로카와 야간 벚꽃놀이

봄 하면 만개한 벚꽃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는 한국인들도 많이 찾지만 일본에서는 3월에서 5월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하나미 (벚꽃놀이)를 통해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계절을 만끽, 특별한 시간을 즐긴다. 그 중 도쿄의 메구로카와는 도심 속 벚꽃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다. 도쿄의 또 다른 관광 명소이자 번화가인 다이칸야마, 에비스와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곳은 메구로가와 강을 중심으로 약 3.8km 거리에 약 800그루의 벚나무에서 봄 소식을 알린다. 낮에 걸어도 좋은 곳이지만 어둑어둑해진 저녁이 되면 야간 벚꽃 구경이 더욱 환상적이다.

  • Meguro River
    • 주소 Meguro-ku, Tokyo Setagaya-ku, Shinagawa-ku, 15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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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운 역 메구로 역 (야마노테선 / 도쿄 지하철 난보쿠선 / 도에이 지하철 미타선 / 도쿄 급행 전철 메구로선)
      도보 5분

도심 속 벚꽃 낭만, 도쿄 스미다 공원

도심 속 벚꽃 낭만, 도쿄 스미다 공원
Phattana Stock

도심 속 벚꽃 명소로 하나를 더 꼽는다면 아사쿠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스미다 공원을 추천한다. 메구로카와에 잔잔한 낭만이 있다면 스미다 공원은 스미다가와 강을 끼고 있어 탁 트인 개방감과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 좋다. 약 1,000그루의 벚나무가 1km 구간에 이어져 있으며 도쿄의 인기 관광아사쿠사 센소지, 도쿄 스카이 트리 등도 주변에 위치해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기에편리하다.

나만을 위한 쇼핑 – 긴자에서 만나는 이색 쇼핑 스폿

나만을 위한 쇼핑 – 긴자에서 만나는 이색 쇼핑 스폿
EQRoy

여러 사람들 무리에서 벚꽃 낭만을 즐겼다면 이제는 나만의 쇼핑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긴자에는 ‘어른들의 문구점’ K. Itoya, G. Itoya의 이색 간판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곳 모두 1904년 개업한 전통 깊은 이토야의 문구점으로 K.Itoya는 만년필 모양의 간판에서 컨셉을 말해 주듯 ‘어른의 숨겨 진 집’을 테마로 만년필을 중심으로 한 필기구는 물론 세계의 만년필, 오르골, 유화 도구 등 흥미로운 진열이 이어진다. G.Itoya는 일반 문구와 오리지널 상품, 여행 상품 등 일상 생활과 친숙한 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시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특히 3층에서는 필기구를 직접 써 보며 체험할 수도 있어 쇼핑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 K.Itoya
    • 주소 2-7-5, Ginza, Chuo-ku, Tokyo, 104-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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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운 역 긴자 역 (도쿄 지하철 긴자선 / 도쿄 지하철 마루노우치선 / 도쿄 지하철 히비야선)
      도보 2분
    • 전화번호 03-3561-8311
  • G.Itoya
    • 주소 2-7-15, Ginza, Chuo-ku, Tokyo, 104-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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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운 역 긴자 역 (도쿄 지하철 긴자선 / 도쿄 지하철 마루노우치선 / 도쿄 지하철 히비야선)
      도보 2분
    • 전화번호 03-3561-8311

여름에는 역시 홋카이도

여름 홋카이도, 느긋하게 즐기기 - 비에이초 마을

여름 홋카이도, 느긋하게 즐기기 - 비에이초 마을

몇 해 전부터 인기 급 상승한 여행지 중 하나인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한국인에게 하얀 겨울 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여름이 펼쳐 지는 곳이기도 하다. 홋카이도 전체 면적 역시 서울의 약 130배에 이르러 광활한 대지라 그곳의 매력을 다 알기에 한번으로는 부족하다. 여름의 짧은 휴가 2박 3일이라면 이 코스를 추천한다 .

오비히로 숨겨진 비밀의 산책, 여름의 롯카노모리

홋카이도를 다녀온 누군가 손에 화초 사진이 그려 져 있는 종이 봉투를 들려 있다. 바로 홋카이도의 명물 과자점 롯카테이 봉투로 단순한 포장 기능을 넘어선 예술 작품에 가까운 편이다. 하나의 과자를 예술적 감성까지 담아 낼 수 있게 만든 곳이 바로 롯카노 모리. 산악 화가인 사카모토 나우유키씨가 이 곳의 화초와 산, 들, 나무를 담아 포장지에 그렸다고 알려 져 있다. 약 10만㎡의 부지에 대표하는 꽃이 피어 있으며 인위적인 것보다 목가적인 인상을 주며 하나하나 가꿔 놓은 사람의 정성이 느껴진다. 산책을 하며 중간 중간 갤러리를 들려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홋카이도에 왔다면 SNS 인증은 바로 여기!

홋카이도에 왔다면 SNS 인증은 바로 여기!

비에이초 마을을 여행할 때면 잠시도 쉴 수 없다. 어느 순간 연속해서 사진을 찍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을 만큼 담고 싶은 풍경이 많기 때문이다. 여름의 아름다움을 좁은 화면에 다 담는 것보다 쉬엄 쉬엄 돌아다니는 것이 더욱 어울리는 비에이쵸 마을. 그 곳의 베스트 추천 스폿을 꼽으라면 파노라마 로드, 패치워크 로드, 마일드세븐 언덕, 그리고 시키사이노 오카이다. 파노라마 로드와 패치워크 로드를 달리다 보면 여름의 푸르른 자연과 향기로 몸과 마음이 건강 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 시키사이노오카는 언덕을 따라 각각 다른 꽃이 만들어 낸 거대한 꽃 양탄자와 같은 풍경이 인상적이다. 마일드 세븐언덕은 유명 CM이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 비에이의 여유로움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기차를 타고 삿포로 역에 오면 입이 즐거울 시간이 기다린다. 신선한 식재료로 같은 음식도 더 맛있게 연출되는 홋카이도에서는 이곳의 명물 음식을 맛보길 추천한다.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푸짐하게 올린 스프카레부터 두꺼운 철판에 신선한 양고기와 야채를 함께 구워 먹는 징기스칸, 창작요리 이자카야에서는 가게의 개인기를 충분히 살린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면 한잔 즐기기 그만이다.

가을에 떠나는 단풍여행

한 걸음 자연으로 다가가는 교토 단풍 열차

한 걸음 자연으로 다가가는 교토 단풍 열차

사가노 토롯코 열차를 타기 전부터 마치 가을 소풍 갈 때처럼 두근거린다. 특히 교토에서 아라시야마까지 왔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아름다운 계곡을 배경으로 달리는 열차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열차는 토롯코 사가역에서 토롯코 카메오카 역까지 약 25분분을 달리며 기찻길 양쪽으로 펼쳐진 단풍과 함께 가을의 한 가운데로 우리를 초대한다.
교토의 차분한 분위기 속의 여행을 즐기다 음식 코드도 이 분위기에 맞춰 봐도 좋다. 아라시야마 풍경을 내려다보며 갓 만든 수제 두부로 만든 요리와 소바우동 등 점심 식사가 든든한 한끼가 된다.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 즐기려면 여기로

멀리서 보는 단풍과 좋지만 가을에 즐기는 산책도 묘미이다. 토롯코 아라시야마역과 부근에 위치한 조잣코지는 1596년 창건한 사찰로 주변 산 전체가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보는 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 바퀴 돌기에 부담 없는 거리라 산책으로 안성 맞춤이며 본당을 지나 산을 따라 올라오면 만날 수 있는 다보탑에서 사가노와 교토 시내까지 전망이 가능하다. 붉은 가을 단풍 속에 다보탑이 인상적며 산책하며 가을 인생샷을 남기기 아름다운 명소이다.
교토 시내에서는 또 하나의 숨은 명소 안라쿠지를 소개한다. 철학의 길을 걷다가 잠시 옆길로 빠지면 다른 사찰에 비해 웅장한 편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단풍과 사찰이 어우러진 이 곳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정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곳인데 불긋불긋한 단풍만이 아닌 푸른 녹음의 나무들과도 어우려져 정원 안에서 잠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시간의 흐름을 잠시 잊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단, 공개 개방일이 정해져 있어 여행 일정 때 개방일에 맞춰 여행을 계획해보기를 추천한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여행

겨울이라 더 좋은 리피터들의 성지, 아오모리 쓰가루 열차

겨울이라 더 좋은 리피터들의 성지, 아오모리 쓰가루 열차

일본 혼슈의 북부, 홋카이도에서 남쪽 방면에 위치한 아오모리. 바다를 접하고 있어 신선한 해산물로도 유명하다. 다른 지역에 비해 한국인에게 낯선 곳일 수도 있지만 인천에서 아오모리까지 직항편은 물론 도쿄에서 신칸센으로도 약 3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미 일본 여행을 조금 ‘아는’ 사람들에게는 온천, 자연, 음식을 즐기기 좋은 힐링 목적지 중 하나이다..
아오모리의 잔잔한 자연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기차 여행을 추천한다. 이곳에서의 열차 여행은 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필름 같은 풍경이 마치 겨울 영화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달리는 가루 철도는 이벤트 열차로도 유명해 4계절 내내 인기가 높은데 특히 겨울은 멋진 겨울 풍경과 덤으로 추억까지 선사하는 난로열차가 운행한다. 실제 난로가 열차 안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전원 풍경 속에 바쁜 일상의 잊게할 만큼 마음 속 고요함을 선사한다.

겨울 정취 속에 예술의 발견, 그리고 온천의 여유

겨울 정취 속에 예술의 발견, 그리고 온천의 여유

겨울 정취와 어울리는 예술과의 뜻밖의 만남도 이 곳의 매력이다. 아오모리 현립 미술관은 특별 사적인 산나이 마루야마에서 착안해서 설계한 독특한 건물의 미술관으로 개성 넘치는 아오모리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독특한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도와다시 현대 미술관도 있다. 미술관 내에는 일본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현대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며 산책과는 다른 예술을 충분히 만끽, 충족할 있다.
겨울 하면 뭐니뭐니해도 온천이다. 따끈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고 있으면 그 동안의 피로가 한순간 눈 녹듯 사라진다. 온천수에 따라 건강에 효능도 조금씩 다르지만 겨울은 온천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이 있다. 그 이유는 다른 계절에는 없는 눈과 온천이 함께 하기 때문인데 노천온천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흰 눈을 맞으며 온천을 즐기고 흰 눈이 쌓인 자연 풍경을 보며 그만큼 운치가 좋은 것도 없다. 온천을 마치고 긴 겨울 밤을 맞이하며 아오모리 축제를 오감으로 즐기는 저녁 식사까지 즐긴다면 여행은 더욱 완벽 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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