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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근교에서 딸기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 5곳

도쿄&근교에서 딸기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 5곳

업데이트 날짜: 2021.01.18

봄철 과일이라고 하면 맨 먼저 붉고 둥글둥글한 모양에 입 안에서 과즙이 팡팡 터지는 딸기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딸기를 직접 내 손으로 따서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일본 특유의 이벤트가 바로 ‘이치고가리(딸기를 뜻하는 일본어 ‘이치고’+채집, 사냥을 뜻하는 ‘가리’)’다. 딸기농원에 따라서는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져갈 수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는 이벤트 중 하나다.

일본의 딸기는 ‘도치오토메’, ‘아키히메’, ‘도요노카’ 등 다양한 품종으로도 유명하다. 또 지바현의 ‘후사노카’, 시즈오카현의 ‘베니홋뻬’, 군마현의 ‘야요이히메’, 나라현의 ‘아스카루비’ 등 각 지역이 개발한 품종도 다양하다.
본 기사는 도쿄와 그 근교에서 간편하게 갈 수 있는 딸기 수확체험 시설을 소개하고, 일본에서 체험을 즐길 때의 포인트도 해설하겠다.


이미지소재:PIXTA

목차
  1. ■딸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시기는?
  2. ■딸기 수확체험을 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사항
  3. ■맛있는 딸기를 구별하는 포인트는?
  4. ■딸기를 잘 따는 요령
  5. ■딸기를 맛있게 먹는 법
  6. ■도쿄&근교의 추천 딸기 수확체험 시설 5곳
  7. 1. 가와츠라 이치고엔 かわつら苺園 (지바현)
  8. 2. 가마쿠라 관광 이치고엔 鎌倉観光いちご園 (가나가와현)
  9. 3. 이치고란도 나카니시 いちごらんど中西 (시즈오카현)
  10. 4. 게이세이 로즈가든 京成バラ園 (지바현)
  11. 5. 후추 이치고가리엔 府中いちご狩り園 (도쿄도)
  12. 일본 특유의 딸기 수확체험을 만끽하자

■딸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시기는?

■딸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시기는?

딸기 수확체험의 최적기는 지역과 재배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1월~5월 초순의 골든위크(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의 대형 연휴)까지다. 이 시기의 주말에는 딸기 수확체험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우스 재배:하우스 재배를 하는 농원 중에는 12월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다. 반대로 한랭지에서는 시즌이 다소 늦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나가노현에서는 6월 말까지 딸기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노지재배:적설량이 많은 산간부에서는 밭에서 기르는 노지재배 농가도 많다. 특히 홋카이도에서는 야외 딸기 수확체험이 인기다. 단 시즌은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로 다소 짧은 편이다.

■딸기 수확체험을 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사항

■딸기 수확체험을 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사항

일본의 봄을 상징하는 딸기 수확체험. 대게 12월~5월 초순까지 전국 각지의 딸기 농원에서 수확체험과 무제한 시식(다베호다이)을 즐길 수 있다. 딸기 수확체험의 규칙과 방법은 농원마다 다르지만 용기에 들어갈 만큼 따서 그 자리에서 먹지 않고 가져가는 패턴, 제한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따서 그 자리에서 다 먹고 가는 패턴, 그 자리에서 따 먹고+용기에 들어갈 만큼 담아가도 되는 패턴 등이 있다. 그러니 방문할 농원의 규칙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딸기를 멋대로 가져가거나 따서는 안 되는 딸기를 따거나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 다 먹지 못한 딸기를 버리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맛있는 딸기를 구별하는 포인트는?

이미지 소재: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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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딸기를 구별하는 요령이 있으니 수확체험을 갈 때 참고하기 바란다.

・농원의 안쪽부터 공략한다:사람들은 대체로 입구 부근부터 따기 시작하니 반대편을 노리자. 단 딸기를 수확하는 장소나 레인이 정해져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그 범위 안에서만 따도록 하자.

・따기 어려운 장소를 찾는다:깊숙한 안쪽이나 가지에 가려진 부분, 기둥 뒤편에도 딸기가 숨어 있을지 모른다. 이런 위치의 딸기를 딸 때에는 앞쪽의 딸기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자.

・크기보다는 색깔이다!:작고 붉은 딸기가 잘 익지 않고 큰 딸기보다 맛이 진하고 좋은 경향이 있다.

・꼭지 주변이 갈라진 붉은 딸기를 찾는다:외관상 좋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이 바로 잘 익은 증거다. 흠집이 난 딸기는 출하할 수 없기 때문에 완숙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수확체험의 진정한 즐거움이다(단 품종에 따라서는 익지 않아서 쪼개진 경우도 있다)

・못생긴 딸기를 찾는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양이 예쁜 딸기를 고르기 마련이다. 남아 있는 못난이 딸기 중에서 정말 맛있는 딸기가 숨어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하니 참고하자.

■딸기를 잘 따는 요령

■딸기를 잘 따는 요령

딸기는 줄기가 가늘어 딸 때 자칫하면 열매가 으깨질 수 있다.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되면 아까운 일이니 지금부터는 딸기를 능숙하게 따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STEP① 검지와 중지로 딸기 줄기를 잡는다. 가급적 열매와 가까운 부위를 잡는 것이 포인트다.

STEP② 딸기의 뾰족한 부분이 위를 향하게 하여 엄지손가락을 대어 열매를 잡는다. 이 때 과하게 힘을 주면 딸기가 으깨지니 주의하자.

STEP③ 엄지손가락으로 딸기를 조금 밀어내고 줄기를 잡은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여서 줄기를 풀어주듯이 따낸다.

만약 따려는 딸기의 줄기가 굵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딸 수 없는 경우에는 한 손으로는 딸기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줄기를 잡아 떼어내자. 손으로 잡은 딸기를 꽈악 쥐지 않도록 조심하자. 줄기를 잡지 않고 딸기만 세게 잡아당기면 다른 기둥과 줄기에 상처를 주게 된다. 농가가 정성껏 길러온 줄기와 기둥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딸기를 맛있게 먹는 법

■딸기를 맛있게 먹는 법

딸기는 일반적으로 끝은 달고 꼭지와 가까울수록 신맛이 강해진다. 그러니 꼭지 부근부터 먹기 시작해 끝을 향해 먹도록 하자. 단맛이 강한 부분을 마지막에 남겨 놓으면 딸기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끝부터 먹기 시작해 마지막에 시큼한 맛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딸기와 달콤한 연유의 조합은 항상 정답으로 통한다. 일부 딸기 농원에서는 연유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곳도 있다.

■도쿄&근교의 추천 딸기 수확체험 시설 5곳

딸기 수확체험은 일본 전국 어디서든 즐길 수 있지만 시즌은 기후와 재배지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남부지역은 가장 이른 1~2월경에 제철을 맞으며, 홋카이도 등 북부지역에서는 7월경까지 즐길 수 있다.

지금부터 도쿄&근교의 추천 딸기 수확체험 시설을 소개한다.

1. 가와츠라 이치고엔 かわつら苺園 (지바현)

1. 가와츠라 이치고엔 かわつら苺園 (지바현)

도쿄와 인접한 지바현에 있는 ‘가와츠라 이치고엔(딸기 농원)’. 도심에서 약 1시간 반 거리에 있다. 가와츠라 이치고엔은 딸기의 재배방법을 여러 모로 연구해 사람의 손을 별로 지 않고 꿀벌을 이용한 수분(꽃가루받이)으로 모종을 증식시켜 자유롭게 생육・번식시키기 때문에 그 맛이 특히 좋다.

체험요금은 시기에 따라 변동된다. 돌아갈 때는 타이밍이 맞으면 JR 나루토 역까지 태워 주기도 한다고. 예약 시스템은 없고 당일 선착순으로 손님을 받는다. 영어판 홈페이지가 있어 외국인도 이용하기 편한 농원이다.

  • 가와츠라 이치고엔
    かわつら苺園
    • 주소 〒289-1311 千葉県山武市早船478
    • 가까운 역 JR 나루토 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편도 약 1,200엔)
      ―JR 도쿄 역에서 ‘특급 시오사이호’로 약 65분
    • <영업시기>
      12월 중순경~5월 초순까지 ※딸기의 생육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동됨
      <개원시간>
      평일 10:00~14:30/주말・공휴일 9:30~14:30 
      ※3월부터는 15:30까지
      ※당일 먹기 좋은 딸기가 소진되면 영업 종료


      <요금> 시기에 따라 변동
      12/중순~1/4…대인 2,000엔/4~6세 1,600엔/3세 이하 500엔
      1/5~2월 말…대인 1,800엔/4~6세 1,400엔/3세 이하 500엔
      3/1~3/24…대인 1,700엔/4~6세 1,300엔/3세 이하 500엔
      3/25~4/6…대인 1,500엔/4~6세 1,100엔/3세 이하 500엔
      4/7~5월 중순…대인 1,200엔/4~6세 800엔/3세 이하 300엔


      <체험시간>
      40분간 무제한 시식

      <딸기 종류>
      8종류:가오리노, 베니홋뻬, 야요이히메, 오이C베리, 고이미노리, 신쿠노미스즈, 간나히메, 호시노키라메키(2022년도)

      <예약 관련>
      비예약제. 도착한 순서대로 체험가능
      ※단 20명 이상이 오실 경우 전화예약

      <판매용 상품>
      갓 수확한 딸기 직판

      정기 휴무:비정기
      전화번호:090-9009-6572(9:00~17:00)

2. 가마쿠라 관광 이치고엔 鎌倉観光いちご園 (가나가와현)

2. 가마쿠라 관광 이치고엔  鎌倉観光いちご園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에서 유일하게 딸기 수확을 체험할 수 있는 ‘가마쿠라 관광 이치고엔’. 지면에서 80cm 높이에 열매가 열려 어른도 아이들도 따기 쉬운 이곳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또 이 딸기 농원에서는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 것도 특징으로 뿌리부분만 흙이며 그 밖의 부위는 물 속이다. 그래서 모종이 크고 열매가 열려도 줄기가 가늘어져 수확하기 수월하다.

1월 하순~5월 초순까지의 주말, 공휴일에만 영업하며 홈페이지 예약으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날 저녁의 딸기의 생육상황에 따라 다음 날의 개원 여부를 결정하니 영업일의 최신 스케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가마쿠라 관광 이치고엔의 오리지널 브랜드 ‘베니시즈카’는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희소품종으로 프레시한 단 맛이 특징이다.

  • 가마쿠라 관광 이치고엔
    鎌倉観光いちご園
    • 주소 〒248-0027 神奈川県鎌倉市笛田2-11
    • 가까운 역 쇼난 모노레일 쇼난후카사와 역에서 도보 10분
      ―JR도쿄 역에서 약 60분
    • 전화번호 0467-31-5339
    • <영업기간>
      1월 하순~5월 초순까지 주말에만 영업 예정

      <개원시간>
      주말에만 10:00~(접수 9:30~)
      ※딸기가 소진되면 종료
      ※당일 혼잡상황에 따라 입장제한 있음

      <요금>
      초등학생 이상 2,000엔/유아 1,300엔/1세 미만 무료

      <체험시간>
      30분간 무제한 시식

      <딸기 품종>
      베니시즈카

      <예약 관련>
      공식 홈페이지의 캘린더에서 예약.
      ※20명 이상이 오실 경우에는 별도문의 바람

      <판매용 상품>
      없음

      ※수요일 10:00~ 직판장에서 판매

3. 이치고란도 나카니시 いちごらんど中西 (시즈오카현)

3. 이치고란도 나카니시  いちごらんど中西 (시즈오카현)

마린스포츠와 취미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인기인 시즈오카현 이즈아타가와에 소재한 ‘이치고란도 나카니시’. 도쿄 역에서 이즈아타가와 역까지는 약 2시간, 역에서는 택시를 타고 5분 정도면 도착한다. (이즈아타가와 역, 인근 호텔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도 제공)

온실 안에는 비닐매트를 깔아 신발을 더럽힐 염려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땅 속에 직접 심은 딸기라도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선 자세로 편하게 딸 수 있도록 고설재배를 하고 있다. 유모차와 휠체어, 반려동물도 함께 들어갈 수 있어(소형견만) 아기부터 연세가 있는 분까지 가족 모두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하우스라 비가 와도 걱정이 없다.

  • 이치고란도 나카니시
    いちごらんど中西
    • 주소 〒413-0302 静岡県賀茂郡東伊豆町奈良本1381-2
    • 가까운 역 이즈급행 이즈아타가와 역에서 택시로 약 5분
      ―JR 도쿄 역에서 ‘JR 도카이도 본선 수퍼뷰 오도리코’로 약 120분
    • 전화번호 050-3188-1515
    • <영업기간>
      12월경~5월 6일경까지 (예정)

      <개원시간>
      10:00~15:00
      ※당일 딸기가 소진되면 종료

      <가격> 시기에 따라 변동
      12월 초순~1월 3일 1,800엔
      1월 4일~2월 29일 1,600엔
      3월 1일~3월 31일 1,400엔
      4월 1일~4월 30일 1,100엔
      5월 1일~5월 6일(예정) 800엔

      <체험시간>
      30분간 무제한 시식

      <딸기 품종>
      아키히메, 베니홋뻬

      <예약 관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용 상품>
      딸기, 홈메이드 잼을 비롯해 딸기 관련 과자 등 다수 취급

      정기 휴무:비정기

4. 게이세이 로즈가든 京成バラ園 (지바현)

4. 게이세이 로즈가든  京成バラ園 (지바현)

2021년 12월 장미정원 최초의 딸기 수확체험 시설을 오픈한 ‘게이세이 로즈가든. 도쿄 역에서 약 1시간 거리인 지바현 야치요시에 있으며 장미정원으로서는 간토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온실 천정에는 빛의 아트작품과 전등갓 등으로 꾸며져 있고 딸기 모종에도 다양한 장식을 해 아트에 둘러싸여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오즈의 마법사>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삼은 다양한 장치와 연출을 통해 마치 테마파크에 온 듯한 유일무이한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내용은 스태프에게 온실로 안내받은 후 전용상자에 들어갈 분량의 딸기를 따서 셀프 드링크(커피 또는 홍차 포함)와 함께 먹는 스타일이다. 포장용 종이봉투와 딸기 팩도 제공하니 다 먹지 못한 딸기는 가져갈 수도 있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딸기 수확체험을 하면서 장미정원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명소로 추천하고 싶다(장미정원 입장에는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함)

  • 게이세이 로즈가든
    京成バラ園
    • 주소 〒276-0046 千葉県 八千代市 大和田新田755
    • 가까운 역 도요고속선 야치요미도리가오카 역에서 도보 약 15분 (또는 역에서 도요버스 야치요의료센터행・야치요주오역행 ‘게이세이바라엔’ 정류장 하차/소요시간 약 5분)
      ―JR도쿄 역에서 ‘도자이선・도요고속선 직통’으로 약 60분
    • 전화번호 047-459-0106
    • <영업기간>
      제1탄:2021년 12월 24일(금)~2022년 1월 27일(목)
      제2탄:2022년 1월 29일(토)~2022년 4월 30일(토)  ※비가 와도 진행

      <개최일시>
      2월:매주 토요일・일요일
      3월・4월:매주 화・목・토・일요일
      ①10:00~11:30(접수 10:00・시작 10:20)
      ②11:00~12:30(접수 11:00・시작 11:20)
      ③12:00~13:30(접수 12:00・시작 12:20)
      ※하루에 상기 3타임 진행

      <요금>
      2,000엔/초등학생 이상
      ※1세트당 미취학 아동은 2명까지 동반 가능
      ※휠체어, 유모차 이용 가능. 사전 상담 필요.
      <체험시간>
      90분(접수~시식까지)

      <딸기 품종>
      고이미노리, 요쓰보시, 베니홋뻬, 야요이히메 ※수확시기에 따라 다름

      <예약에 관하여>
      사전예약제
      ※인원이 빌 경우에만 당일접수 가능

      게이세이 로즈가든 이벤트 페이지
      https://www.keiseirose.co.jp/garden/event/

      정기 휴무:달마다 변동되니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5. 후추 이치고가리엔 府中いちご狩り園 (도쿄도)

5. 후추 이치고가리엔  府中いちご狩り園 (도쿄도)

도쿄에서 딸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농원 중에서 2020년 도쿄도 후추시에 오픈한 시설이 바로 ‘후추 이치고가리엔’이다. 농원이 위치한 부바이가와라 역은 신주쿠 역에서 약 30분으로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딸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고, 잘 익은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 오픈 이래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재배 품종은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와 산미가 적절한 ‘유메노카’로 30분 동안 무제한 시식&연유 리필도 가능하다. 아이나 어른들도 딸기를 선 자세로 편하게 딸 수 있도록 설치된 것도 기분 좋은 포인트다. 유모차와 휠체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넓은 통로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완비되어 있는 등 가족 동반 손님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배려가 돋보인다.

농원에는 직영카페 ‘도쿄 이치고 카페’가 병설되어 있어 파르페와 타르트, 딸기 다이후쿠와 딸기 샌드 등 딸기 농가답게 딸기를 듬뿍듬뿍 넣은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딸기 수확체험은 완전 예약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체험 희망일 30일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인기 체험이니 가려는 날짜가 정해지면 서둘러 예약하기 바란다.

  • 후추 이치고가리엔
    府中いちご狩り園
    • 주소 〒183-0045 東京都府中市美好町3-16-2
    • 가까운 역 게이오선・JR난부선 부바이가와라 역 하차, 도보 8분
    • <영업기간>
      1월경~5월 하순까지(예정)

      <개원시간>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요일에 따라 체험 가능한 시간이 다름.

      <요금>
      대인(초등학생 이상) 2,200엔, 소인(3세 이상~초등학생 미만) 1,400엔
      ※2세까지는 무료

      <체험시간>
      30분간 무제한 시식 (연유 리필도 자유)

      <딸기 품종>
      유메노카

      <예약 관련>
      완전 예약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약 개시는 체험 희망일 30일 전부터 가능)

      <판매용 상품>
      딸기 직판

      정기 휴무:화요일

일본 특유의 딸기 수확체험을 만끽하자

봄철에 일본을 찾게 된다면 ‘딸기 수확체험’은 꼭 추천하고 싶은 이벤트다! 도쿄 근교라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신선한 딸기를 맛보며 일본의 달콤한 봄을 만끽하기 바란다.

※본 기사는 2022년 2월 시점에 작성하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각 체험장의 영업시기 및 내용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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