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가방과 차, 매혹적인 액세서리 등 럭셔리한 삶을 지향하는 분에게는 긴자를 추천한다. 도쿄의 멋진 패션을 즐기는 럭셔리 쇼핑객들과 투어 그룹들을 태운 버스는 매일 긴자의 주요 백화점에 관광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긴자에는 샤넬, 불가리, 롤렉스 등의 플래그십 매장과 긴자 미츠코시와 같은 고급 백화점이 있다. 긴자 미츠코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으로 모든 플로어(총 8층)에서 면세 쇼핑이 가능하며, 지하에는 대형 식품관(일명 데파치카)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9층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카페에서 아기자기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유서 깊은 긴자 미츠코시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것이 최근 오픈한 쇼핑센터 긴자 식스(GSIX)다.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오의 최첨단 디자인과 발렌티노, 펜디와 같은 명품 브랜드의 융합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긴자 식스의 13층 식당가에는 고품격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입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긴자를 찾게 되면 고급 백화점뿐 아니라, 일본 고유의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장소라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유기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미학에 중점을 둔 MUJI GINZA나 CD, DVD 및 차트를 탐색할 수 있는 야마노악기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일본의 유명 악기 제조사 야마하의 긴자점은 그들의 제품과 철학을 표방한 곳으로 최고급 그랜드 피아노와 금관악기를 사용해 볼 수도 있다.

혹시 여행할 시간이 빠듯해 도쿄 말고는 다른 지역에 갈 수 없다면? ‘안테나숍’을 찾자.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공예품과 음식, 와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안테나숍은 일본의 쇼핑 일번지 긴자에서 지역 상품을 인정받기 위해 각 지자체가 만든 것이다. 이 중 인기 있는 곳 중 하나가 ‘긴자 나가노’로 ‘장수 지역’ 나가노의 와인과 사케를 맛볼 수 있다.

갓파바시는 일본의 전통 칼과 고품질 젓가락을 비롯한 주방용품과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인 플라스틱 식품 모형(쇼쿠힌 삼푸르라고 한다)을 구입할 수 있는 에리어다. 도쿄의 다른 에리어보다 관광객이 적은 편으로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우에노와 아사쿠사를 잇는 800m의 메인 스트리트에는 다양한 주방용품 전문점이 늘어서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170개의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갓파바시에는 그릇과 바구니부터 테이블과 의자에 이르기까지 식당에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다.

예로부터 대장간 기술로 유명한 일본은 부엌 칼에 있어서도 뛰어난 솜씨를 자랑한다. 일본어로 ‘호초(包丁)’라고 하는 일본 식칼은 모든 주방에서 크게 활약하는 아이템으로 갓파바시에 있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갓파바시는 관광지보다 훨씬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기념품으로 젓가락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일본 도자기도 기념품으로 제격이다.

일본 고유의 기념품을 원한다면 실물로 착각할 정도로 리얼한 플라스틱 식품 모형을 선택해보자. 식품 모형은 배고픈 손님들을 유혹하기 위해 식당 앞에 진열하는 것으로 간소쇼쿠힌삼프루야(元祖食品サンプル屋)와 도쿄비켄(東京美研), 사토 삼프루(サトウサンプル)를 추천한다.

아사쿠사는 일본의 전통적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의 보고다! 센소지 절을 찾으려면 기념품을 판매하는 전통 상점이 늘어선 번화가 나카미세 도리를 통해 가야 한다.

아사쿠사는 일본의 번화한 분위기 속에서 관광과 쇼핑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에리어로 전통 부채와 같은 실용적인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살인적인 더위로 유명한 도쿄의 여름에 특히 요긴할 것이다. 아사쿠사의 기념품 가게를 찾는다면 젓가락은 물론, 게타라는 나무신발과 함께 신는 일본 전통 버선 타비도 구입할 수 있다.

원스톱 쇼핑에 관심이 있다면 돈키호테 아사쿠사점을 추천한다. 돈키호테에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다. 일본 과자와 기념품, 애니메이션 관련상품, 가전제품, 여행가방 등등… 총 7개 층으로 쇼핑뿐 아니라 노래방과 라이브 음악 공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전통 먹거리를 빼놓고는 아사쿠사 관광을 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아사쿠사 가미나리 오코시. 바삭한 쌀 과자에 설탕과 향미시럽을 첨가한 전통 과자다. ‘가미나리(雷)’는 일어로 ‘천둥’을 의미하지만 걱정 말라. 입에 충격을 주지는 않으니! 가미나리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는 아사쿠사의 상징 ‘가미나리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1902년부터 영업을 해 온 후나와 본점의 고구마 양갱, 카스텔라에 팥소를 넣고 인형이나 동물 모양으로 구운 ‘닌교야키’도 아사쿠사를 대표하는 간식거리다. 닌교야키는 먹기 미안할 정도로 깜찍하다.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자와 독서가에게는 도쿄에서도 이색적인 진보초를 추천한다.

진보초에는 다양한 스포츠 용품, 특히 윈터 스포츠 관련 매장이 많다. 매년 겨울 전 세계에서 파우더 스노를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일본을 찾는데, 진보초는 그런 윈터 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최고의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 에리어다. 빅토리아 오차노미즈 본점과 L-Breath 오차노미즈점부터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두 시설의 주소는 오차노미즈지만 진보초 역이 가까우니 참고하자.

중고서점으로도 유명한 진보초에는 다양한 유형과 규모의 중고서점이 약 200곳 있다. 일부 서점은 일본어 책만 취급하지만 산세이도 및 같이 외국어 서적을 판매하거나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서점도 있다!

좋은 책과 잘 어울리는 것은? 바로 커피. 진보초에는 커피숍을 비롯해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카페도 많다. 글릿치 커피&로스터스(Glitch Coffee & Roaster)에 가서 밝은 산업적 분위기 속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거나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중 하나인 Ladrio에서 레트로 감성의 일본을 즐겨보자.

윈터 스포츠 장비와 책 쇼핑, 커피 한 잔을 마신 후 일본식 카레라이스나 푸짐한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당신은 진보초를 제대로 여행한 것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관심이 있다면 고민 말고 아키하바라로 가자! 아키하바라 전자상가(현지인들은 ‘아키바’라는 애칭으로 부름)는 전자제품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은 오타쿠 문화의 중심지로 더 유명하다. 모든 종류의 애니메이션부터 수집가의 작품, OVA 및 기타 기념품을 찾는 데 최고의 에리어다. 시간을 내어 애니메이트나 라디오 회관, 만다라케 등을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특정 캐릭터의 피규어를 구입하고 싶다면 전문점을 찾길 바란다. 아키하바라 라디오 회관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우추센(宇宙船) Toys & Figures 및 카이요도(海洋堂) Hobby Lobby와 같이 취미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다수 입점해 있다. 라디오 회관 외에도 Hobby Paradise2 및 엔터테인먼트 호비숍 정글 아키하바라도 쇼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아키하바라에 갔다면 물론 전자제품 매장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다! 이 지구는 전자상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온갖 종류의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쇼핑몰이 도처에 있다. 신품, 중고품 또는 리퍼 제품까지 웬만한 상품은 다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요도바시 카메라 또는 빅 카메라에서는 소니, 도시바 및 캐논과 같은 유명 일본 브랜드의 상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아키바 6층은 플로어 전체가 장난감과 피규어 전용 매장이며, 8층은 식당가다. 요도바시 카메라와 빅 카메라에는 다국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상주하고 있다.

전자제품 쇼핑을 즐긴 다음에는 특정 품목을 판매하는 소규모 개인상점이 늘어선 뒷골목으로 가보자. 메이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다. 메이드 복장을 한 웨이트리스가 제공하는 커피와 차를 마시면 마치 주인님이 된 느낌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맛보기 힘든 도쿄의 독특한 체험이 될 것이다.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도쿄의 주요 대학가 중 하나인 오차노미즈에 가보기 바란다.

기타 거리라고도 불리는 메이다이 도리에는 기타 매장과 아울렛이 쭉 늘어서 있다. 날씨가 좋으면 매장 밖에도 기타를 전시해 사진 촬영을 즐길 수도 있다. 펜더, 깁슨, 마틴, PRS, 리켄베이커, 야마하, 그레치 등 다양한 제조사의 기타를 볼 수 있다. 메이다이 도리를 찾는다면 기타와 관련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데 주머니 사정에 따라 신품과 중고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신품과 중고품의 경우 시모쿠라 악기 또는 이시바시 악기점을 찾도록 하자. 이 밖에도 ESP Custom Shop에서 맞춤형 기타를 제작할 수도 있다.

대학가의 특성상 문구점과 화방도 많다. 레몬 가스이는 독특한 컨셉트의 지역 상점으로 아기자기한 문구류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점원이 손수 그린 아트작품도 매장 곳곳에 전시해 미술관과 상점이 하나가 된 듯한 공간이다.

일본의 영 패션, 비주얼계 쿠튀르, 롤리타 문화에 빠져 있다면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 하라주쿠를 둘러보자.

다케시타 도리로 잘 알려진 하라주쿠는 최신 아방가르드 트렌드와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다. 하라주쿠는 특히 주말에 현지인과 외국인으로 붐비니 참고하자. 화려하고 멋진 롤리타 의상을 찾는다면 1978년부터 하라주쿠에 설립된 부티크 다케노코, 엣지 있는 아이템을 원한다면 ACDC Rag를 찾자. 근처에 있는 Kinji 및 래그태그(Ragtag)와 같은 중고 매장에서 독특한 아이템을 발견할 수도 있다.

하라주쿠에 와서 다케시타 도리만 찾는다면 손해다. 이 지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는 뒷골목 우라하라주쿠에 가면 활기찬 서브컬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A Bathing Ape와 같은 독창적인 일본 디자이너부터 Spiral과 같은 장난감, 수집품을 판매하는 요란한 매장까지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곳이다.

인근 캣 스트리트는 오모테산도의 고급 매장과 다케시타 도리의 스트리트 패션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힙스터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몬테사노 도리를 따라 걷다 보면 성숙한 패셔니스타를 위한 고급 패션매장을 찾을 수 있다. 오모테산도 힐스 및 Gyre와 같은 대로변 쇼핑몰 중 한 곳에 들러 럭셔리한 아이템을 찾아보자.

시모키타자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부야 지구의 서쪽에 위치한 독특하고 트렌디하면서도 예술적 감성을 지닌 지역으로 종종 도쿄의 빈티지 패션 지구로 분류된다.

역을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는데, 양쪽 모두 라이프 스타일, 맛집, 커피숍 및 다양한 소매점이 즐비한 좁은 골목길이 특징이다.

‘시모키타’로 더 잘 알려진 미로와 같은 좁은 골목에는 빈티지 의류 매장과 수제 커피숍,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 개인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점, 펍과 칵테일 바가 즐비하다. 또한 비닐 LP와 고서적 및 잡지, 앤티크, 전통 칠기 등 다양한 종류의 장신구와 잡화, 도구 및 과거의 기념품을 취급하는 상점이 많다.

시모키타자와에서 방문객들은 흥미진진한 서점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당신을 혼란스럽게도 웃게도 만들 상품으로 가득한 잡화점 Village Vanguard도 찾기 바란다.

마쿠하리는 수많은 쇼핑몰과 아울렛이 있는 쇼핑의 천국이다. 도쿄 역에서 게이요선으로 30분도 채 안 걸리는 미쓰이 아울렛 파크는 도쿄를 거점으로 한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아울렛 몰로, 정상가보다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하이엔드(Brooks Brothers)부터 중저가 브랜드(Snidel)까지 약 140개의 매장이 있고 세이코의 아울렛 매장도 있어 평소 눈여겨보던 세련된 일본 시계를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좀 더 스케일이 큰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일본 최대의 쇼핑몰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이온몰 마쿠하리 신토신(Aeon Mall Makuhari New City)으로 가보자. 이 쇼핑몰은 거대하지만 섹션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 헤맬 염려가 없다. 넓은 애견카페와 실내외 애견장이 있는 펫몰, 대형 토이저러스가 있는 패밀리몰, 어린이 놀이공간, 유아동반 가족을 위한 수유실, 스포츠 용품 매장과 액티비티가 있는 액티브몰 등 알찬 쇼핑매장과 레크리에이션을 절묘하게 융합한 시설이다. 다양한 장르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도 있다.

익스피어리는 그 자체가 미니 디즈니와 같은 도쿄 디즈니의 관문에 위치한 거대한 상업 복합단지다. 쇼핑몰의 디자인 자체가 워낙 멋져 환상적인 쇼핑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굳이 테마파크에 가지 않아도 일본판 한정상품을 체크하고 싶다면 대형 디즈니 스토어가 있으니 참고하자. 개성 있는 옷을 찾는다면 graniph도 추천하고 싶다. 종종 <무민>이나 <짱구는 못말려>와 같은 작품과 콜라보 아이템을 발표하는 브랜드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

오다이바는 도쿄 만과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아름다운 인공 섬이다. 도쿄 최초의 초대형 건담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대형 쇼핑몰이 있는 지구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도쿄 여행의 필수코스다

아쿠아시티 오다이바는 도쿄 만과 오다이바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쇼핑몰이다. 스니커 전문점이나 글로벌 브랜드와 오니츠카 타이거와 같은 일본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다. 이곳에는 도쿄 베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부터 지역별로 다양한 정통 일본요리를 맛볼 수 있는 라멘 전용 푸드코트까지 런치와 디너의 선택이 폭이 넓다.

다이버시티 도쿄를 찾으려면? 2층 입구를 지키고 있는 대형 유니콘 건담을 찾기만 하면 된다! 이 현대적인 쇼핑몰은 다양한 일본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질릴 틈이 없다. 하라주쿠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한 패션 브랜드 Wego,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 J!NS, 그리고 도쿄 기념품을 판매하는 The Daiba가 있다.

도쿄에는 워낙 다양한 쇼핑 지구가 있어 오히려 고민스러울 수 있지만, 조금만 정보를 수집하면 웬만한 상품은 다 구할 수 있는 쇼핑 천국이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려면 하라주쿠, 고급 브랜드를 원하면 긴자, 빈티지, 힙스터 스타일을 즐기려면 시모키타자와를 찾으면 된다.

진보초의 스노보드와 겨울용품, 아키하바라의 애니메이션 굿즈, 아사쿠사의 부채와 젓가락과 같은 일본 전통 상품에 이르기까지 도쿄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다. 최고의 쇼핑 체험을 누리고 싶다면 도쿄의 쇼핑 지구와 각 지구에서 구할 수 있는 상품을 미리미리 확인해두자!

도쿄메트로와 JR 지하철 노선을 이용하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두 철도회사(목적지에 따라 다름)의 패스를 구입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요즘은 모바일 번역기가 다양하게 등장해 의사소통에 별 무리가 없겠지만, 일본에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전문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쇼핑 투어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행복한 쇼핑을 만끽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