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장지를 뜯자마자 초콜릿의 달콤한 향이 퍼진다. 맛은 스위트 초콜릿, 헤이즐넛 초콜릿, 밀크 초콜릿 3종류. 겉은 초코바와 같지만 안에는 바삭한 파이가 들어있다.
층을 이루고 있는 파이가 초콜릿의 단맛을 중화시켜줘 너무 달지는 않다. 더욱 맛있게 먹는 법은 차게해서 먹어보기!

7개입/ 650엔(세금별도)

일본의 디저트라 하면 꼭 알아두어야 할 "시가".
쿠키가 든 푸른색 캔이 고급스러움이 있다. 시가 포장지를 뜯으면 바로 버터향이 솔솔 풍긴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너무 달지 않아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린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줄 선물로도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다.

20개입/1,350엔（세금별도）

후지산이 새겨진 포장지가 인상적인 고프르. 크기가 지름 13cm나 되기 떄문에 친구와 나눠먹기에도 좋다. 무난한 단맛이 아닌가 싶다.

5개입/ 500엔（세금별도）

인기가 높은 ROYCE! 언제나 눈에 띄는 곳에 진열돼 있으며 이 상품도 인기를 끌고있는 상품중 하나다. 감자는 비유전자 변형 감자를 사용했으며 한 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했다. 포장지를 뜯으면 초콜릿향이 물씬 풍긴다. 입에 넣으면 감자의 소금맛과 초콜릿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25도 이하 보존) .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가장 인기가 높은 선물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190ｇ입/ 720엔（세금 별도）

도쿄바나나 이치고 셰리메이트. 상자에는 귀여운 딸기가 그려져 있으며 포장지를 뜯으면 딸기 모양의 귀여운 쿠키가 보인다.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귀여움! 특히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기길 바란다.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

8개입/ 572엔（세금 별도）

홋카이도의 명물로 먹어보진 않아도 분명 들어본 적은 있는 상품인 <시로이 코이비토>.
이름을 듣기만해도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홋카이도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듯하다. 쿠키를 입에 넣으면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버터의 풍미가 입안 가득히 퍼진다. 너무 달지 않아서 차와 함께 먹지 않아도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다. 소분해 선물을 하기에도 좋다. 홋카이도와 공항 면세점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므로 발견한 즉시 구입하도록 하자!

24개입/1,410엔（세금 별도）

사실 킷캣은 영국에서 시작된 초코 과자이다. 오히려 영국보다 일본에서 다양한 맛이 개발되 판매되고 있어 선택하기 어려울정도. 봉지를 뜯으면 은은한 녹차향이 나며, 차와 함께 먹으면 차가 단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먹기에도 좋다. 손에 묻지 않게 뜯을 수 있는 포장도 매력적.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나리타 공항에서도 자주 대량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1상자/ 150엔（세금 별도）

일본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선물 중 하나. <도쿄바나나>와 마찬가지로 귀여운 디자인이 인상적인 상품이다. 동물 무늬로 디자인한 귀여운 모양인 데다, 폭신폭신한 케이크 안에는 바나나푸딩 크림이 가득. 식감이 부드러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8개입 / 1,000엔（세금 별도）

겉은 약간 쓴맛이 나는 코코아파우더로 뒤덮여 있고, 이를 먹으면 입안에서 녹으면서 초콜릿향이 입안 한 가득 퍼진다.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듬뿍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섬세한 맛을 구현한 것이ROYCE 생초콜릿의 특징 중 하나다.

20개입/ 720엔（세금 별도）

상징과 같은 짙은 푸른색 디자인의 포장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도쿄 캄파넬라 쇼콜라. 안에는 3개 층으로 이뤄진 랑그드샤 쿠키가 들어 있다. 포장을 뜯으면 농후한 초콜릿향이 풍기며 바삭바삭한 초콜릿 랑그드샤 사이에 농후한 초콜릿이 들어 있다. 어른들의 입맛에 맞는 쌉싸름한 초콜릿.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보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맛이어서 선물용으로도 매우 추천!

10개입/1,112엔（세금 별도）

도쿄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쇼핑을 하지만 혹시 깜빡 잊고 선물을 사지 않았다면 공항 면세점의 일본과자를 구입해 보는 것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