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게임 센터에서 건담의 파일럿이 되자!

[MOVIE] 게임 센터에서 건담의 파일럿이 되자!

Update: 2017.06.22

일본을 말하는데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주제 중 하나인 로봇. 그중에서도 기동전사 건담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로봇으로,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하여 게임 및 영화로 발전, 인기가 확되어 오늘날에는 도쿄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의 동상이 세워지기까지 했다. 이제는 누구라도 쉽게 건담의 파일럿 기분을 맛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P.O.D에 탑승하여, 자 출발!

P.O.D에 탑승하여, 자 출발!

그냥 건담의 파일럿 체험이라고 말하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POD라고 불리는 조종석에 탑승해, 실제로 대형 전투 로봇을 조종하고 있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동전사 건담: 전장의 유대’. 이 건담을 소재로 한 아케이드 게임이 일본의 게임 센터에 있다. 이번에 나는 신주쿠의 TAITO STATION에서 실제로 이 게임을 체험하고 왔다.

다양한 전투 옵션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투 타입은 4대4(최대 8대8)로 대전하는 멀티 플레이어 게임으로, 1회에 10~15분 정도 시간으로 적군과 전투하는 타입. 요금은 1게임당 300 JPY이다.

전투를 향해서

전투를 향해서

전투 필드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지구 연합에 속할 것인지, 지온 공국에 속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나는 빨간색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후자인 지온 공국을 선택. 그런 다음 모일 슈트 종류와 무기 종류를 선택하고, 배틀에 나섰다!

파일럿 카드란?

파일럿 카드란?

그리고 300 JPY으로 파일럿 카드를 만들 수 있다. 각 플레이어가 독자적인 파일럿 이름, 복장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목소리까지 녹음할 수 있고 게임 전적 및 랭킹, 쓰러뜨린 적의 수와 포인트 수도 기록된다.
당연히, 나는 이번에 처음 해보는 것이라 사정을 알지 못해서 파일럿 카드를 만들지 않았지만, 다시 플레이한다면 꼭 만들고 싶다. 또한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혼자 전투하거나, 다른 초보자와 싸운 후 ‘Private Second Class’ 순위에 도달하면 메인 맵에서 싸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게임이 끝나면 파일럿 터미널에서 얻은 포인트를 확인하고, 새로운 모일 슈트의 업그레이드 등을 실시한다.
싸우는 방법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며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도, 어떻게 놀아도 재미있다!

조종 방법

조종 방법

조종석에는 조종 레버, 발밑 페달, 시트 옆에는 헤드셋이 있었다. 자신의 손과 발을 사용하여 문자 그대로 건담을 조종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게임은 팀워크가 필수적으로, 헤드셋을 사용하여 플레이 중인 동료와 함께 서로 격려하면서 전투에 임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팀의 일원이 되어 전투한다는 점. 친구들을 데려가 같은 팀에서 적군을 쓰러뜨리는 것도, 혼자서 전투하며 그 자리에 있는 낯선 사람과 협력하는 것도, 어느 쪽이든 재미있다.
이번에 나는 이른 아침에 했기 때문에 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어서 컴퓨터가 조종하는 건담과 팀이 되어 게임을 즐겼다.

다른 많은 전투형 게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조종석 화면 및 음성 환경이 입체적으로 크고, 정말 실제로 자신이 건담을 운전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준다는 점이다.
조종 레버가 모일 슈트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도 특징으로, 2개의 조종 레버를 동시에 앞으로 젖히면 모일 슈트와 함께 플레이어 자신도 앞으로, 뒤로 젖히면 뒤로 움직인다. 이것이 실제로 조종하고 있는 감각에 빠지는 포인트로, 이 게임에 열중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른다. 발밑 페달은 부스트 게이지를 사용하여 점프 및 전력 질주를 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파일럿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

파일럿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

게임 자체의 구조는 난해하지는 않았고 초보자인 나도 능숙하게 조종하여 승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플레이하다 보면 요령을 알아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다. 적에게 조준하여 무기를 조종해 적을 쓰러뜨려 가는 재미를 느껴보길 란다.
한번 이 게임을 체험하면 누구나 곧 이 재미에 빠질 것이다!

자, 건담의 파일럿이 되어 애니메이션 세계에 뛰어들어 보자

자, 건담의 파일럿이 되어 애니메이션 세계에 뛰어들어 보자

현실 세계에 있는 한 건담의 진짜 파일럿은 될 수 없지만, 이 게임은 이런 나의 ‘아련한 꿈’을 이루어 준 것 같다. 어린 시절 꿈꾸던 그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에 뛰어들 수 있어 행복한 기분이었다.
설령 건담의 팬이 아니더라도, 자세히 알지 못해도, 비일상적인 체험에 틀림없이 마음이 설렐 것이다!
단, 너무 빠져들어 중독되지 않도록 절제하며 즐기자!

©SOTSU·SUNRISE
게재 취재 협력: TAITO STATION 신주쿠 동쪽 출구점

Written by:

Holly Neslusan

Holly Neslusan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자랐고, 새로운 모험과 맛있는 녹차를 찾고 싶어서 일본에 왔습니다. 많은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적는 것을 통해서 대도시 도쿄에서 나만의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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