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오다이바 [MOVIE] 관광 택시 : 간편하게 도쿄를 여행하다
HOME 도쿄와 그 주변 긴자 [MOVIE] 관광 택시 : 간편하게 도쿄를 여행하다
[MOVIE] 관광 택시 : 간편하게 도쿄를 여행하다

[MOVIE] 관광 택시 : 간편하게 도쿄를 여행하다

공개 날짜: 2016.12.15
업데이트 날짜: 2017.06.21

도쿄 도내를 여행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교통망이 세계 최고로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교통망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국제운전면허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외국에서 운전한다는 것은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그런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해결방법이 바로 관광 택시이다. 2~3시간, 또는 2~3일간 택시를 전세 내서 자신의 속도에 맞게 관광할 수 있는 것이다.

자유로움과 편리함이 매력

자유로움과 편리함이 매력

관광 택시를 이용하는 순간, 그 매력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다. 시험 삼아 이번에는 스바루교통이 운영하는 관광 택시를 예약해 도쿄의 중심지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이번 운전기사는 에디 씨(일본인). 경험이 풍부하고 유쾌한 가이드이다. 에디 씨는 도쿄의 유명 호텔에서 4년간 근무한 후, 관광 운전기사로서 도쿄에서 7년간 활약해 왔다. 지금까지 중국, 러시아, 유럽, 미국 등지에서 온 손님을 안내해 각각의 수요에 부응해왔다고 한다.

스바루교통은 대부분의 운전기사가 영어로 대응할 수 있으며 영어 관광가이드를 할 수 있는 운전기사가 4명이나 된다고 한다. 참고로 이번에 온 택시는 점보 택시로 9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는 사이즈. 창문도 커서 세단보다도 역동적으로 차창 관광을 할 수 있다.

친절한 분위기 조성

에디 씨는 차내의 분위기를 위해서 다양하게 여러모로 궁리하여 고안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의 모국의 국가를 틀어주거나! 이번에는 2~3시간 동안의 투어. 에디 씨는 우선 황궁 주변을 돈 다음에 도쿄에서 가장 큰 쇼핑의 거리 중 하나인 긴자로 가서 가부키좌와 쓰키지 어시장을 지나서 인공 섬인 오다이바로 가는 코스를 제안하였다. 에디 씨는 정말로 가이드를 잘 했고 주요 건물들이 보일 때마다 그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바이링구얼(이중 언어 구사자) 운전기사

바이링구얼(이중 언어 구사자) 운전기사

긴자를 달리면서 에디 씨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백화점을 알려주거나 아시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쇼핑 정보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오다이바에 도착했을 때 에디 씨는 택시에서 내려서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을 본뜬 동상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해 주었다. 몇 번이나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잘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었는지는 몰랐다. 게다가 실제로 생각했던 것보다도 크게 보였다. 에디 씨에 따르면 이곳은 인기 있는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며 배경으로 보이는 레인보우 브리지의 야경은 매우 특별하다고 한다.
계속해서 택시로 안내해 준 곳은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이라는 도쿄도 내 최대의 당일치기・숙박 온천시설. 차창으로 그 옆의 빌딩을 가리키며 알려준 것은 개 전문 온천 시설도 있다는 것! 오에도 온천은 유명하지만 이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당신의 속도로

당신의 속도로

에디 씨가 안내해 온 손님들의 대부분은 가족이거나 중장년 층으로, 도쿄에 대해 별로 잘 알지 못해 쇼핑이나 관광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에디 씨에 따르면 관광 택시의 편리함 중 하나는 역시 짐이나 쇼핑 가방을 들고 익숙하지 않은 대중 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 또한 일반적으로 손님들은 신주쿠나 롯본기 같은 유명한 지역에 가고 싶어 하지만 하코네가마쿠라와 같은 인기 있는 지역에 1박 2일로 갈 것을 에디 씨는 추천했다.
여러분들의 희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4시간, 6시간, 8시간 정도의 코스가 있으며 4인 석 택시일 경우 1만 9790 JPY부터, 점보 택시일 경우에는 3만 5000 JPY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스 및 시간 등 조절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Written by:

Quentin Weinsanto

Quentin Weinsanto

2011년부터 일본에 머물고, 도쿄 아다치 구에 살면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Quentin Weinsanto입니다. 일본의 볼거리나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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