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빵집으로 소문난 가게가 있듯이 도쿄호텔에도 빵이 맛있기로 유명한 호텔이 있다!

업데이트 날짜: 2020.06.08

도쿄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베이커리가 동네마다 한 곳쯤은 있는 듯하다. 빵집을 찾아갈 시간이 없다면 이런 호텔에 숙박을 하면 유명 베이커리급의 빵을 맛볼 수 있다. 도쿄호텔중 다양한 종류의 빵을 제공하는 조식 뷔페를 알아본다.

늘 25종류의 빵을 갖춰 놓고 있는 뷔페

‘최강의 조식'을 강조한 조식 뷔페가 큰 화제를 부른 호텔 뉴오타니의 ‘SATSUKI'. 빵만으로도 상시 약 25종류나 되는, 도쿄 최고의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티시에계의 피카소, 피에르 에르메 씨의 빵 3종류 외에도 ‘파티스리SATSUKI' 자랑인 갓 구운 빵이 가득 정렬되어 있다. 팬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겉보기에도 매우 호화롭다. 버터와 토스트기에도 신경을 썼으며 빵을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정비되어 있다.

물론 빵 이외의 요리도 매우 알차다.
‘건강과 발효'를 주제로 한 메뉴는 전용 밭에서 수확한 무농약 야채를 사용한 샐러드 및 수퍼푸드를 토핑할 수 있는 ‘요구르트 바' 등 미용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조식 영업시간 : 7:00~10:00 ※제한시간 없음
요금 : 5000 JPY (세금 별도・서비스료 별도)

Satsuki

ホテルニューオータニ「SATSUKI」
- 주소 4-1 Kioi-cho, Chiyoda-ku, Tokyo-to 102-8578

가마로 덥히는 빵은 갓 구운 맛

팔레스호텔 도쿄의 올데이 다이닝 ‘그랜드 키친'. 조식 뷔페는 오믈렛 등 좋아하는 달걀 요리를 선택할 수 있는 ‘그랜드키친 조식 뷔페', 포토푀(pot-au-feu) 및 연어 마리네이드 등 스페셜 메뉴가 함께 나오는 ‘팔레스 모닝' 등 2종류. 뷔페의 빵은 약 20종류를 준비해 놓고 있으며 모두 일류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맛. 이밖에도 호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특별한 서비스로, 고른 빵을 커다란 가마에서 다시 덥혀주는 것이 있다. 마치 갓 구운 빵과 같아 매우 맛있다. 여러 종류의 잼과 버터, 휘핑크림도 준비되어 있다.

빵과 함께 맛보기를 바라는 것은 돼지고기 넓적다리살을 사용한 생 햄・장봉(Jambon)브랑 및 양의 장에 돼지고기를 채워넣은 치폴라타 소시지. 오픈키친에 형형색색 놓여있는 막 만들어낸 온(温)야채도 질이 좋아서 만족할 수 있다.
레스토랑 내부는 물론 바람이 기분 좋은 테라스 자리에서 조식 뷔페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조식 영업시간 : 7:00~10:30 ※투숙객 이외는 평일만 이용 가능. 제한시간 없음.
요금 : 그랜드키친 조식 3900 JPY, 팰리스 모닝 5100 JPY (서비스료 별도)

Grand Kitchen

パレスホテル東京「グランドキッチン」
- 주소 1-1-1 Marunochi, Chiyoda-ku, Tokyo-to 100-0005

주문 형식의 럭셔리한 뷔페

힐튼도쿄의 ‘메트로폴리탄 그릴'. 조식 겸 런치로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폴리탄 주말 브런치'는 모든 메뉴가 주문 형식으로 무제한. 빵은 모두 호텔에서 만든 최고의 맛이다. ‘본마망'의 콘피츄르(잼)와 꿀은 물론 파테와 치즈 모둠 등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추천하는 메뉴는 ‘필라델피아풍 체다치즈버거'. 하얀 깨가 듬뿍 뿌려진 두툼한 번에 국산소고기 필레 그릴과 체다치즈, 카라멜리제 어니언, 시금치를 샌드. 이 호화로운 구르메 버거를 먹기 위해서만이라도 찾아갈 가치가 있다.
주문 형식으로 즐기는 요리는 레몬블루베리 팬케이크 등의 조식 메뉴부터 바비큐 콤보와 같은 그릴 요리까지 폭넓은 장르의 것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글라스 샴페인 또는 미모사 음료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출발 전에 늦은 조식을 즐기는데 매우 적합하다.

조식 영업시간 : 10:00~15:00 ※토,일,공휴일만 120분 제한
요금 : 7000 JPY (세금 별도・서비스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