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이란

무나 계란, 어묵 등의 식재료를 간장이나 다시마 등으로 맛을 낸 육수로 끓여낸 요리. 오뎅에 들어 있는 건더기를 '오뎅타네'라고 부른다.
역사

오뎅의 기원은 두부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 된장을 발라 먹는 '뎅가쿠'라고 전해진다. 헤이안 시대에 궁중에서 궁녀들이 사용했던 '오'를 붙이는 유행어와 '뎅가쿠'가 합쳐져 '오뎅'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지역에 따른 차이

주로 동 일본에서는 진한 간장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국물의 색이 진하고 서 일본에서는 연한 간장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국물의 색이 연하다. 규슈나 오키나와에서는 감칠맛이 있는 맛이 인기여서 닭고기나 날치로 우려낸 육수를 더하고, 교토에서는 고상한 맛을 좋아해서 고등어 토막이나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를 더하는 등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편의점 오뎅

가을부터 봄에 걸쳐 편의점에서 오뎅을 판매한다. 대기업 계열 편의점인 로손에서는 '야이즈산 가츠오부시와 홋카이도산 다시마'를 기본 베이스로, 중부 지방에서는 '무로아지부시', 규슈 지방에서는 '소·닭·날치 육수'를 기본 베이스에 더하는 등 지역에 따라 차이를 두고 있다.
독특한 캔 오뎅

오뎅을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하는 곳도 있다. 내용물은 일반적인 오뎅과 거의 같으나, 두부 등 형태가 흐트러지기 쉬운 오뎅 종류는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존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재해 시의 비상식량으로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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