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의 본존인 부동명왕의 박력 있는 안광과 위압감 있는 모습에 압도된다. 가을 단풍도 절경이다.
울창한 자연에 둘러싸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넓은 시노바즈 연못의 중심에 위치한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
가마쿠라에 있는 정토종의 불교사원. 본존은 중량 약 121톤의 거대한 가마쿠라 대불로 유명하다.
회유식 정원이 있는 꽃의 사찰
녹음이 무성한 곳에 우뚝 선 일본식 구조의 5층 건조물로, 우에노 공원을 산책하면서 볼 수 있다.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교토 히가시야마에 있는 기요미즈데라 절을 본떠 만든 전각으로, 중요문화재이다. 아름다운 붉은색의 외관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가와고에에 있는 나리타 산 신쇼지 절의 별원으로, '오고마(お護摩, 호마)' 기도와 매월 28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이 유명하다.
자연을 살린 장대한 경관과 국보를 보유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원이다. 주말에는 좌선회도 열린다.
드넓은 부지에 많은 역사적 건조물이 있는 절. 열린 분위기의 사찰로, 방문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곳이다.
좌우로 한 쌍의 아훔 인왕이 서 있는 호조몬. 길이가 4.5m나 되는 커다란 짚신에는 마귀를 쫓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본존은 염라대왕이며, 명계십왕상을 모시고 있다. 옛날 사람들의 사후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시치조호리카와에서 '오니시상'이라 불리며 사랑 받는 정토 진종 혼간지파의 본산.
<조주진부쓰기가>가 유명
1200년의 세월을 이겨온 세계유산 삼층탑
시공을 초월한 듯 무로마치 시대의 풍류와 정취로 가득한 정원에 힐링되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에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 앞에 서서 합장하다
이시바시야마의 전투에서 패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를 오바 가게치카(大庭景親)의 세력으로부터 지켜낸 도이지로 사네히라(土肥次郎実平). 조간지 절은 그 사네히라의 보제사(菩提寺)입니다. 경내에는 겐지 가문의 재건을 위해 활약한 ‘요리토모노 시치키오키(頼朝七騎)’의 목각상이 안치된 칠기당과 도이 일가의 묘소(가나가와현 문화재 지정) 등이 있어, 당시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또한, 사네히라가 직접 심은 향나무(추정 수령 800년 /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는 가나가와현에서 가장 크고 수령이 길며, 수직으로 힘차게 뻗은 그 줄기의 자태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다이지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안치되어 있는 불상은 모두 국보
사계절 꽃들로 화려한 유명 사찰
늠름한 12신장의 모습에 매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