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신앙에 뿌리내린 고찰
헤이안의 시인 아리우라노 나리히라와 인연이 깊은 사찰
히메지가 자랑하는 산상 사찰
조조지 절은 정토종 7대 본산의 하나이다. 도쿠가와 쇼군가의 위패를 모신 절로, 다수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덴무 천황(天武天皇)의 뜻으로 건립된 하쿠호 시대의 사찰. 최근 가람이 복원되었는데 산뜻하게 단장된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름다운 아라시야마에 둘러싸인 고요한 가람과 정원
장대한 옛 가람을 자랑하는 대사찰
산자락에 봉안된 나한상에 경건하게 올려보는 합장 인사
전국 시대의 다이묘,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와 인연이 깊은 사찰.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명공의 솜씨가 빛나는 고리(승려의 거주 공간)를 견학 가능.
나라시대에서 전해지는 국보급 문화재를 소장해온 보물창고
쇼무 천황이 이곳의 당탑을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가마쿠라 시대에 지어진 우아한 누문(국보)이 옛 큰길에 면하여 세워져 있으며, 경내 중앙에는 가마쿠라 시대의 13층 석탑(중요문화재)이 자리하고 있다.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하다.
헤이안 시대에 시라카와 천황이 건립한 뒤, 무로마치 막부 2대 장군 아시카가 요시아키라(足利義詮)의 원호를 본따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적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시아키라가 따랐던 남조 무장 구스노키 마사쓰라(楠木正行)의 머리 무덤과 요시아키라의 묘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가을철에 경내를 물들이는 단풍도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삼각대, 일각대 반입 불가)
녹음이 무성한 곳에 우뚝 선 일본식 구조의 5층 건조물로, 우에노 공원을 산책하면서 볼 수 있다. 일본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교토 히가시야마에 있는 기요미즈데라 절을 본떠 만든 전각으로, 중요문화재이다. 아름다운 붉은색의 외관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울창한 자연에 둘러싸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넓은 시노바즈 연못의 중심에 위치한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
절의 본존인 부동명왕의 박력 있는 안광과 위압감 있는 모습에 압도된다. 가을 단풍도 절경이다.
좌우로 한 쌍의 아훔 인왕이 서 있는 호조몬. 길이가 4.5m나 되는 커다란 짚신에는 마귀를 쫓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른손을 들어 복을 부르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마네키네코'가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절. 수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사원이다.
드넓은 부지에 많은 역사적 건조물이 있는 절. 열린 분위기의 사찰로, 방문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곳이다.
센소지 절의 대문. 가미나리몬(雷門)이라고 쓰인 박력 있는 대제등, 아사쿠사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