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의 화류계 유곽을 공개
유가와라 관광회관 내에 있으며, 구니키다 돗포, 나쓰메 소세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요사노 아키코, 시마자키 도손, 다니자키 준이치로 등 메이지 시대부터 유가와라를 찾았던 다양한 문인들의 작품과 소개 패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유가와라 문학 산책도, 유가와라 현대 문학사 개요, 유가와라의 과거와 현재 사진 패널, 신사·불각·석불 사진 패널을 볼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10분 소요) ‘오치아이바시’ 정류장 하차 후 바로
요양차 방문한 유가와라의 기후 풍토와 인심에 매료된 니시무라가 이 땅을 노후의 보금자리로 정한 것을 계기로 개설된 '니시무라 교타로 기념관’ 30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비롯하여 직필 원고, 대형 디오라마, 스페셜 컬렉션 등 작가의 일생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니시무라 교타로 작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5분 소요) ‘초등학교 앞’ 정류장 하차 후 도보 3분
유머가 넘치는 일본 국내에서 유일한 에로틱 뮤지엄
오쿠라야마산 점프 경기장의 모의 체험도 가능한 윈터 스포츠 박물관
1998년, 전통 있는 여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으며 기초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유가와라 미술관. 다케우치 세이호와 야스이 소타로, 미야케 곳키 등 유가와라와 인연이 깊은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히라마쓰 레이지관’에서는 일본 미술계의 일선에서 활약하는 히라마쓰 레이지 화백이 ‘(가칭) 유가와라 십경'을 그리는 구상을 세워, 현재 제작 중입니다. 작품은 물론, 제작 현장의 하나인 관내 아틀리에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인접해 있는 일본 정원에서는 철마다 피는 각종 꽃들은 물론 히라마쓰 화백이 모네 재단에서 물려받은 귀한 ‘모네의 수련’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내 뮤지엄 카페 'and garden (앤 가든)'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와 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공간에서 천천히 작품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12분 소요) ‘미술관 앞’ 정류장 하차 후 바로
요츠야 소방서 병설 박물관. 1917년에 일본 최초로 도입된 소방펌프 자동차나 도쿄 소방청에 처음 도입된 소방 헬기 등의 실물 전시품이 볼거리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소방 헬기는 좌석에 앉아볼 수도 있다. 재해방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
패션 디자이너 미야케 이세이,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다쿠, 프로덕트 디자이너 후카자와 나오토 3명의 디렉터와 언론인 겸 편집가인 가와카미 노리코를 어소시에이트 디렉터로 맞이하여 2007년 3월에 탄생했다. '일상적인 다양한 관점에서 제공, 제안하는 장'을 콘셉트로 전시뿐만 아니라 토크나 워크숍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한 장의 천'을 이미지로 한 상징적인 지붕의 건물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 한 것.
이 미술관은 스미토모 가문이 수집한 미술품을 보존, 전시하는 곳으로 본관은 교토 시시가타니에 있다. 메이지 중반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수집한 근대 일본화와 서양화, 근대 도자기, 다기, 가면, 가면극 의상 등 그 소장품은 각양각색. 롯폰기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자연에 둘러싸인 한적한 환경 속에 있어서 시간을 잊고 마음껏 느긋하게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1933년에 일본에서 2번째로 지어진 공립 대형 미술관. 교토를 중심으로 일본 근현대 미술계 각 분야의 작품 약 3300점을 소장하고 있다. 닛텐(일본 미술 전람회) 등의 미술전시회나 미술 단체가 주최하는 전람회 행사가 열린다.
에도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일본 광고의 역사가 전시되어있는 박물관. 포스터 전시 외에도 TV 광고나 AV 코너도 있어서 일본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광고를 보면 기분이 고조될 것이다. 광고 및 마케팅에 관한 자료를 모아놓은 도서관도 병설되어 있다.
1936년 2월 26일, 일본 근대사에 있어 전대미문의 쿠데타 미수 사건인 '2.26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유일하게 도쿄 이외의 현장이 된 곳이 바로 유가와라의 ‘고후소(광풍장)’입니다. 전통 있는 여관인 ‘이토야(伊藤屋)’의 별관이었던 ‘고후소’에는 당시의 유품과 사진, 신문 등의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시설 곳곳을 안내해 줍니다. (평일 견학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개관일: 토, 일, 공휴일 오전 10시 ~ 오후 3시(접수 마감: 오후 2시 30분) 평일은 예약자만 입장 가능(1주일 전까지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2월 26일은 개관합니다.(예약 불필요)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12분 소요) ‘공원 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분
‘불꽃에 의한 광열처리가 사물에 기능성과 미술성을 부여하고, 동시에 이 세상에 가장 오랫동안 존재하면서 미술, 문화를 계승한다'는 신념 아래, 기무라 가즈요시 공학 박사, 기무라 기누코 이학 박사 부부가 불꽃의 예술 작품인 고도자기, 도검 등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가지야(대장간)행 버스 승차(약 15분 소요) ‘미야타바시’ 정류장 하차 후 북쪽으로 도보 2분
정부 대표로 미국 전함 미주리호에서 일본의 항복 문서에 서명한 외무대신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 기념관. 외교관, 정치인으로서의 발자취를 사진, 비디오 등으로 좇아가며 소개합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오쿠유가와라・후도타키(폭포)행 버스 승차(약 20분 소요) ‘오쿠유가와라’ 정류장 하차 후 도보 5분
1988년 11월에 오픈한 사설 현대 아트 미술관. 유화를 중심으로 데생, 사진, 입체물, 오브제 등도 다수 전시되어 있습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움직여 보고, 만져 보고, 소리 내 보면서 아트와 친숙해질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오시는 길: 유가와라역에서 가지야(대장간)행 버스 승차(약 15분 소요) ‘가지야(대장간)’ 정류장 하차 후 도보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