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50년 이어져 온 금붕어 도매상이 시작한 카페이다. 우아하게 헤엄치는 금붕어를 바라보며 맛있는 녹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금붕어를 모티브로 한 상품은 물론, 카페 바깥의 수조에서 금붕어도 판매한다.
곱고 가늘게 뽑아내어 목 넘김이 좋은 흰 면발은 가다랑어와 다시마를 우려내 담백한 맛을 낸 국물과 함께 먹는다. 이곳 명물은 채소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교토식 우동 전골'(5000엔~)이다. 반찬과 제철 소바, 밥이 함께 나오는 '소바 정식'(1500엔~)도 인기 만점.
치즈 케이크 전문점. 30종류 이상의 치즈 케이크 메뉴를 매일 돌아가며 선보인다. 가격대는 594엔부터 준비되어 있다. 또한 키슈 파이 세트나 코코넛 카레 등 식사 메뉴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