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술관은 스미토모 가문이 수집한 미술품을 보존, 전시하는 곳으로 본관은 교토 시시가타니에 있다. 메이지 중반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수집한 근대 일본화와 서양화, 근대 도자기, 다기, 가면, 가면극 의상 등 그 소장품은 각양각색. 롯폰기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자연에 둘러싸인 한적한 환경 속에 있어서 시간을 잊고 마음껏 느긋하게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메리카 무라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쓰 공원은 그 형상 때문에 삼각 공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밤낮을 불문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한 곳이다.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본극장. 꽃, 달, 눈, 별, 우주로 명명된 다섯 그룹이 교대로 공연을 하는데, 각 그룹의 남성 역할을 맡은 톱스타를 중심으로 화려한 공연, 쇼가 펼쳐진다. 상연작은 오리지널 작품을 중심으로 해외 뮤지컬과 레뷔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다카라즈카 가극의 전용 극장이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점에서도 대극장다운 매력을 뽐낸다.
요츠야 소방서 병설 박물관. 1917년에 일본 최초로 도입된 소방펌프 자동차나 도쿄 소방청에 처음 도입된 소방 헬기 등의 실물 전시품이 볼거리다. 또한, 야외에 설치된 소방 헬기는 좌석에 앉아볼 수도 있다. 재해방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
라쿠고는 마을 사람들의 생활이나 동화 등을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로 들려주는 것이다. 에도 시대부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일본의 전통문화이다. 그러한 라쿠고를 이케부쿠로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이곳 '이케부쿠로엔게이조'이다. 좌석이 의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아서 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라쿠고가가 꾸미는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자
검은색과 주홍색이 아름다운 칠기는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공예품 중 하나. 1689년부터 니혼바시에서 영업을 계속해 온 '구로에야'는 칠기로 유명한 가게다. 가게 안에는 전국 각지의 칠기와 독자적인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밥그릇이나 젓가락 등의 대표 상품 외에도 서양식 테이블 코디에 어울리는 스푼이나 포크, 와인 글라스 등도 판매한다. 손거울과 액세서리는 자신이 사용하기에도 좋고,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니시키가우라의 산 꼭대기에 있는 '아타미성'. 천수각의 전망대에서는 아타미 일대의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아타미는 리조트 호텔과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있어 '동양의 모나코'에 비유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1층의 아시유(발을 담글 수 있는 온천)(무료)에 발을 담그면서 경치를 바라보도록 하자.
바이킹선을 2분의 1 크기로 본떠 만든 레플리카와 동화 작가 안데르센을 테마로 삼은 전시물 등이 볼만하다. 북유럽의 덴마크에서 만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에도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일본 광고의 역사가 전시되어있는 박물관. 포스터 전시 외에도 TV 광고나 AV 코너도 있어서 일본의 과거를 느낄 수 있는 광고를 보면 기분이 고조될 것이다. 광고 및 마케팅에 관한 자료를 모아놓은 도서관도 병설되어 있다.
에도 시대에 사쿠라 번의 관청으로도 사용된 사쿠라 성(佐倉城). 이 터에 녹음이 우거진 역사 깊은 사쿠라 조시 공원(佐倉城址公園)이 조성되었다. 공원 내에는 천수각 터, 해자 등 성의 유적지가 다수 남아 있다. 또한 지바 현 지정 천연기념물인 수령 약 400년의 상록 교목 '후후못코쿠(夫婦モッコク)'를 비롯해 대형 수목이 많이 있고, 약 1,100그루의 48종에 이르는 벚꽃이 활짝 피는 벚꽃의 명소이기도 하다. 공원 내에 자리한 '산케이테이(三逕亭)라고 하는 다실에서는 일요일과 공휴일에 일반인을 위한 다과회도 열리고 있다.
해안에 있는 '오미야노마쓰 간이치·오미야의 상'은 사진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메이지 시대에 인기를 누린 오자키 고요의 문학 작품 '곤지키 야샤(한국에서 이수일과 심순애로 번안)'의 주인공 동상으로 아타미의 이름을 일본 전체에 알린 큰 계기가 되었다.
Experience the intriguing allure of Kabukicho, a pulsating locale situated in the heart of Tokyo's Shinjuku, celebrated by LIVE JAPAN readers. An acclaimed adult-oriented nightlife hub, Kabukicho brims with diverse entertainment avenues. Crossing under the iconic "Kabukicho Ichibangai Arch" transports you into a thrilling world of izakayas, snack bars, and clubs, each mirroring the city's vibrant nocturnal spirit. Explore the nighttime wonders of Kabukicho and experience the unique vitality of Tokyo's after-dark scene.
하이바라'는 니혼바시에서 200년 이상 계속되어 온 화지 전문점. 편지 세트나 장식용 부채 등 많은 종류의 화지·종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이쇼 시대에는 미인화 화가로 유명한 다케히사 유메지가 이 가게의 편지지와 그림 봉투, 부채 등의 도안을 많이 디자인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접힌 곳마다 점선이 들어가 있어 필요한 부분만을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자바라 편지지'는 가게의 인기 상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