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에 어부를 대상으로 한 식당으로 창업했다. 객실 18개 규모의 작은 숙소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시골풍 요리를 자랑한다.
계절의 혜택을 가득 담은 요리는 산에서 난 재료를 듬뿍 사용해 부드러운 맛이 난다. 많은 여행자들이 피로를 풀고 갔던 돌 욕탕도 그리우면서 편안한 기분이 든다. 이 료칸이 걸어온 시대를 살짝 엿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