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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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東京国立博物館

이벤트일람

20건
  • 불교의 융성 | 아스카~나라시대
    기간 한정

    불교의 융성 | 아스카~나라시대 2025.09.2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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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7.18 09:30 - 2025.09.28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실

      이 전시실에서는 7~8세기, 일본의 불교가 중국 대륙 및 한반도의 문화를 흡수하면서 급속히 발전한 시기의 불상, 법구 및 경전을 소개합니다. 불교는 6세기 중반에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아스카시대(6~7세기)에는 사원이 건립되고 불상과 법구의 제작 및 경전 필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일본의 불교문화가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나라시대(8세기)에는 나라의 절 도다이지에서 거대한 노사나불(대불) 동상이 제작되었는데, 이는 고대 일본의 불교문화가 다다른 도달점을 보여줍니다.
  • 조각
    기간 한정

    조각 2025.09.2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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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7.18 09:30 - 2025.09.28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1실

      이 전시실에서는 헤이안시대(794~1185)와 가마쿠라시대(1185~1333)의 조각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헤이안시대 초기인 9세기 전반까지의 조각은 중국 대륙 및 한반도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소재와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했습니다. 9세기 후반 이후에는 이전까지의 금속과 흙 대신 목재를 사용한 조각이 주류가 되어 목재가 지닌 원기둥 형태의 중량감을 살린 목조상이 활발히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이안시대 중반인 10세기에는 회화와 서예 등과 마찬가지로 일본 고유의 조각 양식이 확립되고 전국적으로 퍼짐에 따라 이후 시대까지 조각의 기준으로 여겨졌습니다. 가마쿠라시대로 넘어간 13세기에는 이러한 일본 조각의 성숙을 바탕으로 눈에 수정을 박는 ‘옥안’등의 새로운 기법이 사용되는 등 사실성을 더한 새로운 양식이 성립했습니다.
      시대와 함께 변화한 조각의 양식,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신앙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니자와센즈카 126호 무덤 ―금은 장신구와 도래 문화―
    기간 한정

    니자와센즈카 126호 무덤 ―금은 장신구와 도래 문화― 2026.02.0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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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7.18 09:30 - 2026.02.01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니자와센즈카 126호분 출토품은 고훈시대 중기의 한반도 전래품에 속하며, 직접적인 문물 교류 및 당시 사람들의 관심과 기호, 동경을 전해주는 중요 자료입니다. 한반도에서 발달한 특유의 금, 은, 금동제 장신구를 비롯해 서아시아에서 기원한 유리 완과 접시 등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함으로써, 5세기 사람들의 폭넓은 관심과 문물의 교류를 소개합니다.
  • 인도, 간다라의 조각
    기간 한정

    인도, 간다라의 조각 2025.12.2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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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7.18 09:30 - 2025.12.21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3실

      이 코너에서는 주로 2세기부터 5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간다라(파키스탄 서북부)와 마투라(인도 중북부)의 불상을 소개합니다.

      고대 인도에서는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 여러 종류의 신상이 만들어져 다양한 방식의 조각이 발전했습니다. 그 중심이 된 조형이 불교의 시조인 석가모니를 비롯한 불상입니다. 불상은 석가모니 사후 1세기 중반부터 간다라와 마투라에서 거의 동시에 만들어지게 됩니다. 간다라의 불상에는 그리스계 서방 문화의 영향이 현저하게 나타나, 윤곽이 뚜렷한 얼굴 생김새와 사실적 표현이 특징입니다. 한편, 마투라의 불상은 고대 인도의 토착적 양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생기 있는 표정과 풍만한 신체 표현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조각들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중요문화재) 하니와: 잘 갖추어 입은 여자
    기간 한정

    (중요문화재) 하니와: 잘 갖추어 입은 여자 2025.09.2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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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9.28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일본 열도의 독자적인 고분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조형물로 하니와가 있습니다. 하니와 중에서도 여성형 하니와를 대표하는 작품이 '잘 갖추어 입은 여자' 하니와입니다. 화려한 옷차림과 함께 전신이 잘 표현된 여성상으로 유명하며, 고고전시실 도입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중국 문명의 새벽
    기간 한정

    중국 문명의 새벽 2025.11.0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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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11.03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4실

      이 코너에서는 주로 기원전 3천 년부터 서기 2백 년 무렵까지의 토기와 옥기를 소개합니다.

      중국에서 토기가 출현한 것은 1만 년 이상 전입니다. 중국의 토기는 취사와 저장 등 일상생활에 사용되기도 했지만, 붉은색을 띤 표면에 갈색 안료로 무늬를 그린 '채도', 전체가 검은색 혹은 흰색을 띠게 한 '흑도'와 '백도' 등, 신이나 조상에게 공물을 바치는 제사 및 의례 등에 사용된 특별한 토기도 있습니다.

      토기 외에 광택이 있는 돌을 연마하여 만든 옥기도 대단히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옥기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동시에 군자가 갖추어야 할 덕을 상징했습니다.

      토기의 조형과 색채, 옥기 고유의 광택 등 고대 중국인들이 추구한 아름다움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 크메르의 조각
    기간 한정

    크메르의 조각 2026.04.19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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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6.04.19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11실

      이 코너에서는 앙코르시대(9~13세기)의 석불을 중심으로 크메르의 조각을 소개합니다.

      크메르 문화는 캄보디아에 있었던 크메르인 초기의 왕조인 부남(1~7세기)에서 1~2세기 무렵에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7세기 중반 이후에 진랍(550~802년)이 부남을 병합하여 광범위한 지역을 지배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인도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힌두교와 불교가 신앙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9세기 초반에 앙코르 왕조가 시작되면서 크메르 문화는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이후 13세기 초반에 이르러 조각과 건축에 힌두교와 불교의 신 등을 표현하는 크메르의 독자적 문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의 크메르 조각은 1944년 동남아시아 문화 연구기관이었던 프랑스 국립극동연구원과의 교환을 통해 소장하게 된 것들이며,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훌륭한 작품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 형상 하니와의 전개
    기간 한정

    형상 하니와의 전개 2025.09.2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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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5.08 09:30 - 2025.09.28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6세기 이후에는 인물과 동물 모양 하니와가 성행하였습니다. 수렵 장면을 표현한 동물 하니와를 비롯해 다양한 동작을 하는 인물 하니와, 이야기를 구성하는 듯한 하니와가 고분 주위에 세워졌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인물 및 동물 하니와가 다수 발견되는 간토지방의 출토품을 중심으로 전시합니다.
  • 중국의 불상
    기간 한정

    중국의 불상 2026.04.19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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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5.08 09:30 - 2026.04.19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1실

      이 코너에서는 주로 6세기부터 8세기 무렵의 석불 및 금동불을 소개합니다. 인도에서 불교가 전해져 중국에서 불상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는 2세기 무렵으로 추정됩니다. 5세기 중엽에서 8세기에 걸쳐 불교 신앙이 급속히 확산되어, 불교를 창시한 석가모니뿐만 아니라 여래와 보살, 불교의 여러 신들의 모습을 표현한 다양한 불상들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재질도 금, 은, 동(청동), 철, 돌, 나무, 건칠, 점토, 종이 등으로 다양하며, 그중에서도 석불과 동(청동)에 금으로 도금을 한 금동불이 가장 많습니다.
      중국 불상 황금기의 뛰어난 조형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금동불 광배 압출불
    기간 한정

    금동불 광배 압출불 2026.04.19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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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5.08 09:30 - 2026.04.19 17:00
    • 이벤트 상세 호류지보물관 제2실

      금동불이란 금으로 도금한 동제 불상을 말하며, 호류지 헌납 보물에 포함된 것은 모두 높이가 30∼40cm로 비교적 작고, 대부분은 호족들이 개인적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부분 7세기에 제작되었으며, 그중에는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쇼토쿠 태자나 권력자인 소가 가문과 인연이 깊은 도리불사의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동자처럼 귀여운 불상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광배도 금동불과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것이지만, 불상과 한쌍이었던 것을 제외하고 따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압출불이란 불상 등을 부조한 틀에 얇은 동판을 놓고 그 위에서 망치나 정으로 두드려 모양을 낸 것으로, 하나의 틀을 이용해 양산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7세기 후반부터 8세기 초에 걸쳐 유행했고, 불당 내벽에 붙이거나 불감에 넣고 예배를 드린 것으로 여겨집니다. 호류지 헌납 보물로는 현재까지 전해지는 압출불 중의 대표작인 아미타삼존 및 승려 모습의 상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고대 압출불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입니다.
※ 상기 내용은 업데이트 당시의 정보이므로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매장 방문 시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