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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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東京国立博物館

이벤트일람

  • 무사의 갑옷과 무기 | 헤이안~에도시대
    기간 한정

    무사의 갑옷과 무기 | 헤이안~에도시대 2025.05.2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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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05 09:30 - 2025.05.25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5실, 6실

      헤이안시대 말기에 해당하는 12세기 말부터 에도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약 700년 동안은 무사가 정치의 실권을 쥐었던 시대입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무사의 옷차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먼저 무사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와 역사적으로 유명한 무사가 쓴 편지를 들 수 있습니다. 도검과 도검 장식(예를 들면 칼집)은 무사가 사용한 도구들 중에서도 가장 귀중하게 여겨진 것들입니다. 또한 무사가 전장에 나갈 때 몸에 두른 갑주, 갑옷 위에 착용하는 겉옷과 평소에 착용하던 의복도 전시되며, 마구나 활쏘기용 도구와 같은 무기 및 무구류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 무기와 무구 등은 시대가 지나면서 크게 변화하였는데, 무사의 신분에 따라서도 제작 방식이나 형상이 달라집니다. 이 물건들은 무사 사회의 역사와 격식을 보여주는 상징으로서 계승되었고, 때로는 무사 정권의 최고 권력자와 고위층 무사 영주들이 주고받는 선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무사의 신앙심을 드러내기 위하여 신사와 사원에 봉납되기도 하였습니다.
28건
  • 신앙의 형태 ―산악신앙과 말법사상―
    기간 한정

    신앙의 형태 ―산악신앙과 말법사상― 2025.09.0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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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산악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 산악신앙은 나라시대 말기부터 헤이안시대에 걸쳐 산림에서 수행하는 승려들에 의해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일본 고대 사회에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룬 신앙 형태 중 하나로, 이후 일본 고유의 종교인 '슈겐도'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악신앙의 대표적 영지로 유명한 나라현 오미네산 정상 및 도치기현 닛코 난타이산 정상의 출토품을 살펴봄으로써, 산악신앙에 사용된 물건들의 종류 및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 서아시아・이집트의 미술
    기간 한정

    서아시아・이집트의 미술 2025.05.2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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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5.25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3실

      이 코너에서는 미라를 중심으로 고대 이집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나일강 하류 지역에는 기원전 5000년 무렵부터 풍요로운 농경 목축 사회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외적이 침입해 오는 일도 적어, 문명이 발생한 기원전 3150년 무렵부터 독자적인 건축물과 미술공예 등 이집트 고유의 문명이 오랜 기간에 걸쳐 번성했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의 이집트 작품 수집은 1904년에 기증받은 미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수집품으로는 신성문자(히에로글리프)가 새겨진 부조, 사자 머리를 한 여신인 세크메트상, 당시의 사상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목제 배와 인형 등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당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실물을 보시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 경총 -56억7000만 년의 타임캡슐-
    기간 한정

    경총 -56억7000만 년의 타임캡슐- 2025.09.0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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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경총은 불법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경전을 묻은 무덤으로, 56억 7000만 년 후에 미륵보살이 나타나 다시 불교가 번영한다는 믿음과 관련을 지닙니다. 말법사상의 영향을 받아 헤이안시대에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고대, 중세, 근세의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말법사상이 크게 반영된 고대의 경총에는 경전을 보관하는 경통과 그 외용기를 비롯해, 함께 묻힌 당시의 공예품이 마치 타임캡슐처럼 묻혀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전반에서는 각 시기의 전형적인 경총 출토자료를 전시하며, 후반에서는 고대의 경총에서 출토된 외용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 우에노 지역의 출토품
    기간 한정

    우에노 지역의 출토품 2025.09.0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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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에도시대, 지금의 우에노공원 일대에는 에도 무사 정권 역대 최고 권력자들의 위패를 모시는 보리사인 간에이지 절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가람과 승방 건물이 늘어서고, 사찰 주위로 시가지가 번영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도쿄국립박물관 구내와 우에노공원 주변에서 발견된 에도시대의 유물을 소개합니다.
  • 도자
    기간 한정

    도자 2025.06.0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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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6.01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3실

      이 전시실에서는 12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일본 각지에서 만들어진 일상용 항아리와 그릇, 일본의 다도 공간에서 사용된 찻그릇과 문인이 직접 제작한 다도구, 유럽을 매료시킨 호화로운 이마리 도자기 등 매력 넘치는 일본의 도자기를 시대순으로 소개합니다.
  • 보존과 수리
    기간 한정

    보존과 수리 2025.03.3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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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3.31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7실

      문화재의 보존과 공개를 양립시키며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존수복 사업을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전시와 수장 환경 정비, 상태 조사와 분석, 훼손된 작품에 대한 수리라는 세가지 테마로 도쿄국립박물관에서 어떻게 문화재의 보존과 공개에 힘쓰고 있는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생활용품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기간 한정

    생활용품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2025.05.1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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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5.18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8실

      이 전시실은 아즈치모모야마시대부터 에도시대까지 사람들의 일상을 장식했던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아즈치모모야마시대에는 약 100년에 걸친 전란 끝에 국가가 통일됨으로써 사회가 평온을 되찾아 갔습니다. 해외와의 교역도 활발해져, 새로운 물품과 기술이 전해졌습니다. 이어진 에도시대에는 경제력을 키운 상공인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하면서 문화에도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조건 속에서 일본의 공예 역시 크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도자기 분야에서는 17세기 초에 처음으로 일본에서도 자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유약과 금채, 은채 등 도자기의 장식 방법도 점차 다양해졌습니다. 염직 역시 기술적으로 급속히 향상되었는데, 베틀의 발전과 함께 복잡한 직조가 가능해졌고 마치 회화처럼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염색법이 등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구와 세간에는 옻칠을 한 뒤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는 ‘마키에’라는 칠공예 기법이 사용되었고, 새로운 재료의 도입과 함께 세밀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이 시도되었습니다. 금속공예에서도 이전보다 다양한 금속과 합금이 사용되었으며 기교와 섬세함을 더한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평화로운 시대 속에서 성장한 일본 공예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우키요에와 의상 | 에도시대의 우키요에
    기간 한정

    우키요에와 의상 | 에도시대의 우키요에 2025.04.1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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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4.13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0실

      17세기 중반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동시대의 유행과 풍속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나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린 서민 대상의 회화 및 판화가 다수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림들은 ‘우키요에’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초창기의 우키요에는 화가가 직접 붓으로 그린 한 장의 작품(육필화)이었지만, 이후 같은 그림을 한 번에 여러 점 찍어낼 수 있는 판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초기 판화는 먹으로만 제작되었으나 점차 새로운 조각과 인쇄 기술이 고안되면서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한 ‘니시키에’라는 이름의 다색 목판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우키요에는 원래 서민들에게 인기 있었던 가부키 배우, 유곽의 유녀 등을 소재로 발전하였으나, 그림의 소재는 점차 다양해져 꽃과 새, 풍경 등도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 다도의 미술
    기간 한정

    다도의 미술 2025.05.1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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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5.18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4실

      가루차를 마시는 풍습은 12세기에 선종과 함께 중국에서 전해졌습니다. 이후 차를 마시는 장소에 어울리는 예법, 도구, 공간, 건축이 형성되어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종합적 예술문화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다도 문화를 다른 말로 ‘차노유’라고도 합니다.

      다도 문화는 선종 사원을 넘어 무사들에게도 널리 퍼졌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최고 권력자인 아시카가 쇼군 가문이 중국에서 전해진 귀중한 미술품을 수집하였는데 이를 ‘가라모노’라고 합니다. 가라모노는 다실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고, 차를 마실 때 쓰이는 도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6세기 말, 센 노 리큐에 의해 다도 문화는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리큐는 인기가 높은 가라모노뿐만 아니라, 일상 속 간소한 도구들 중에서 본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것을 골라 다도구로 사용한 ‘와비차’를 주도했습니다.

      17세기 이후, 과거에 쇼군이나 무장들이 소유했던 유서 깊은 도구는 명물(일본어로 메이부쓰)로 불리며 시대를 거쳐 다도 문화와 함께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저명한 다인들의 귀중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도의 미술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불교의 융성 | 아스카~나라시대
    기간 한정

    불교의 융성 | 아스카~나라시대 2025.04.1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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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14 09:30 - 2025.04.13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실

      이 전시실에서는 7~8세기, 일본의 불교가 중국 대륙 및 한반도의 문화를 흡수하면서 급속히 발전한 시기의 불상, 법구 및 경전을 소개합니다. 불교는 6세기 중반에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전해졌습니다. 아스카시대(6~7세기)에는 사원이 건립되고 불상과 법구의 제작 및 경전 필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일본의 불교문화가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나라시대(8세기)에는 나라의 절 도다이지에서 거대한 노사나불(대불) 동상이 제작되었는데, 이는 고대 일본의 불교문화가 다다른 도달점을 보여줍니다.
※ 상기 내용은 업데이트 당시의 정보이므로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매장 방문 시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