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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東京国立博物館

이벤트일람

  • 조몬시대의 신앙 관련 도구: 흙인형
    기간 한정

    조몬시대의 신앙 관련 도구: 흙인형 2025.08.3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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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3.05 09:30 - 2025.08.31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조몬시대의 신앙을 알려주는 도구로는 흙인형이 대표적입니다. 흙인형은 유방이 표현된 점에서 여성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되며, 불룩한 배는 임신한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안산과 자손의 번영,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3건
  • 생활용품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기간 한정

    생활용품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2025.08.0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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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8.03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8실

      이 전시실은 아즈치모모야마시대부터 에도시대까지 사람들의 일상을 장식했던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아즈치모모야마시대에는 약 100년에 걸친 전란 끝에 국가가 통일됨으로써 사회가 평온을 되찾아 갔습니다. 해외와의 교역도 활발해져, 새로운 물품과 기술이 전해졌습니다. 이어진 에도시대에는 경제력을 키운 상공인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하면서 문화에도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조건 속에서 일본의 공예 역시 크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도자기 분야에서는 17세기 초에 처음으로 일본에서도 자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유약과 금채, 은채 등 도자기의 장식 방법도 점차 다양해졌습니다. 염직 역시 기술적으로 급속히 향상되었는데, 베틀의 발전과 함께 복잡한 직조가 가능해졌고 마치 회화처럼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염색법이 등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구와 세간에는 옻칠을 한 뒤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는 ‘마키에’라는 칠공예 기법이 사용되었고, 새로운 재료의 도입과 함께 세밀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이 시도되었습니다. 금속공예에서도 이전보다 다양한 금속과 합금이 사용되었으며 기교와 섬세함을 더한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평화로운 시대 속에서 성장한 일본 공예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금속공예
    기간 한정

    금속공예 2025.08.1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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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8.17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3실

      일본 금속공예의 역사는 기원전 3세기에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 대륙이나 한반도의 기술과 제품을 모방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문화적으로 성숙해지는 과정 속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표현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옛날부터 사용되었던 금속은 금, 은, 구리, 철, 주석, 납 등으로 합금까지 포함하면 종류는 더욱 많아집니다. 또한 각각의 금속은 독특한 색과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성을 살려서 여기에 전시된 것과 같은 무기와 무구, 신앙 및 종교와 관련된 도구, 생활용품, 장식품, 동전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 류큐의 공예
    기간 한정

    류큐의 공예 2025.08.3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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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8.31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6실

      류큐 왕국은 15세기 이후 오키나와 본섬을 중심으로 난세이 제도를 비롯해 중국, 일본, 한반도 그리고 동남아시아와 관계를 맺으며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갔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장신구를 비롯한 금속공예품, 남쪽 나라의 햇살 아래 빛을 발하는 풍부한 색채의 염직품, 중국과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탄생한 도기와 칠공예품에 더해 각 마을의 제사를 관장했던 ‘노로’라고 불리는 신관과 관련된 작품과 ‘세골’이라 불리는 장례 제도에 사용했던 작품을 소개합니다.
  • 기간 한정

    금속 세공 전시회 2025.09.0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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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출토된 에도시대의 금화

      1956년에 도쿄 긴자 6초메의 고마쓰 스토어(현재의 GINZA KOMATSU) 부지에서 에도시대에 발행된 금화인 고반 208장과 이치부킨 60장이 함께 출토되었습니다. 이곳은 에도시대 전기부터 당시의 상공인들이 활동하던 장소였는데, 금화를 모은 목적과 매장한 이유 등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 (중요문화재) 하니와: 잘 갖추어 입은 여자
    기간 한정

    (중요문화재) 하니와: 잘 갖추어 입은 여자 2025.09.2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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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9.28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일본 열도의 독자적인 고분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 조형물로 하니와가 있습니다. 하니와 중에서도 여성형 하니와를 대표하는 작품이 '잘 갖추어 입은 여자' 하니와입니다. 화려한 옷차림과 함께 전신이 잘 표현된 여성상으로 유명하며, 고고전시실 도입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국보 육도 (아수라도)
    기간 한정

    국보 육도 (아수라도) 2025.07.2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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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9 09:30 - 2025.07.21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2실

      ‘육도’란 불교에서 말하는 여섯 개의 세계를 뜻합니다. 이 여섯 세계는 고통과 번뇌가 가득한 곳으로 사람들은 이 세계로부터 빠져나와 극락으로 왕생하는 것을 기원했습니다. 히에이산 기슭에 위치한 천태종의 사원인 쇼주라이고지 절에서 전해져 내려온 이 작품은 이러한 육도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총 15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아수라도의 모습입니다. 바다 밑에 있다는 아수라의 궁전이 화폭 하단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수라도는 다툼과 싸움이 가득한 곳으로 번뇌와 집착을 가진 사람이 가는 세계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세계에 가지 않기 위해 평소 자신의 행실을 돌아보았을 것입니다.
  • 무사의 갑옷과 무기 | 헤이안~에도시대
    기간 한정

    무사의 갑옷과 무기 | 헤이안~에도시대 2025.08.1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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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8.17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5실, 6실

      헤이안시대 말기에 해당하는 12세기 말부터 에도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약 700년 동안은 무사가 정치의 실권을 쥐었던 시대입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무사의 옷차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먼저 무사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와 역사적으로 유명한 무사가 쓴 편지를 들 수 있습니다. 도검과 도검 장식(예를 들면 칼집)은 무사가 사용한 도구들 중에서도 가장 귀중하게 여겨진 것들입니다. 또한 무사가 전장에 나갈 때 몸에 두른 갑주, 갑옷 위에 착용하는 겉옷과 평소에 착용하던 의복도 전시되며, 마구나 활쏘기용 도구와 같은 무기 및 무구류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 무기와 무구 등은 시대가 지나면서 크게 변화하였는데, 무사의 신분에 따라서도 제작 방식이나 형상이 달라집니다. 이 물건들은 무사 사회의 역사와 격식을 보여주는 상징으로서 계승되었고, 때로는 무사 정권의 최고 권력자와 고위층 무사 영주들이 주고받는 선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무사의 신앙심을 드러내기 위하여 신사와 사원에 봉납되기도 하였습니다.
  • 칠공예
    기간 한정

    칠공예 2025.08.1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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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8.17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2실

      일본에서는 선반이나 장롱부터 화장도구, 문방구, 식기류에 이르기까지 생활 공간에 있는 대부분의 기물에 옻을 칠했습니다. 옻은 목재와 대나무, 금속, 도기, 천, 가죽, 종이 등 어떠한 소재에도 바를 수 있기 때문에 폭넓게 활용되었습니다. 장식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옻칠로 그림을 그리거나 강력한 접착력을 이용하여 조개나 금속을 박아 넣는 상감 기법을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장식 기법이 생겨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된 기법으로 ‘마키에’가 있습니다. 마키에는 옻칠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금이나 은 등의 가루를 뿌려서 무늬를 나타내는 기법입니다. 나라시대(710~794년)에 등장한 마키에는 이어지는 헤이안시대에 기법으로서 확립되었고, 훗날 일본 칠공예를 대표하는 기법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마키에를 중심으로 한 일본 칠공예의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공예 기법이 만들어내는 효과에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중세의 저승과 이승
    기간 한정

    중세의 저승과 이승 2025.09.0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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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9.07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고고전시실

      가마쿠라시대부터 무로마치시대까지, 무사 가문의 사회와 문화를 '이승'과 '저승'이라는 2개의 테마로 개관합니다. '이승'에서는 출토된 수입 도자기 및 국산 도자기의 사용 양상을 통해 무사 사회의 위신재(사용자의 권위를 나타내는 물건)에 착목합니다. '저승'에서는 전반에 뼈항아리로 사용된 국내외의 도자기를, 후반에 무사 가문의 공양비였던 판비를 전시함으로써, 당시의 장례 풍습 및 타계관을 소개합니다. 특히 판비는 당시를 복원하는 듯한 방식으로 전시하며, 판비에 새겨진 명문을 바탕으로 당대의 풍속과 사회 배경 등을 해설합니다.
  • 다도의 미술
    기간 한정

    다도의 미술 2025.08.1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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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5.06.18 09:30 - 2025.08.17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4실

      가루차를 마시는 풍습은 12세기에 선종과 함께 중국에서 전해졌습니다. 이후 차를 마시는 장소에 어울리는 예법, 도구, 공간, 건축이 형성되어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종합적 예술문화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다도 문화를 다른 말로 ‘차노유’라고도 합니다.

      다도 문화는 선종 사원을 넘어 무사들에게도 널리 퍼졌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최고 권력자인 아시카가 쇼군 가문이 중국에서 전해진 귀중한 미술품을 수집하였는데 이를 ‘가라모노’라고 합니다. 가라모노는 다실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고, 차를 마실 때 쓰이는 도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6세기 말, 센 노 리큐에 의해 다도 문화는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리큐는 인기가 높은 가라모노뿐만 아니라, 일상 속 간소한 도구들 중에서 본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것을 골라 다도구로 사용한 ‘와비차’를 주도했습니다.

      17세기 이후, 과거에 쇼군이나 무장들이 소유했던 유서 깊은 도구는 명물(일본어로 메이부쓰)로 불리며 시대를 거쳐 다도 문화와 함께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저명한 다인들의 귀중한 컬렉션을 중심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도의 미술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상기 내용은 업데이트 당시의 정보이므로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매장 방문 시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