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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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국립박물관

東京国立博物館

이벤트일람

  • 우키요에와 의상 | 에도시대의 의상
    기간 한정

    우키요에와 의상 | 에도시대의 의상 2024.12.2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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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23 09:30 - 2024.12.22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0실

      일본의 민족의상인 ‘기모노’의 원형은 에도시대 사람들이 겉옷으로 입던 ‘고소데(소맷부리가 좁은 기모노)’입니다. 고소데는 본래 궁정 귀족이나 무사들이 입는 내의였는데, 15세기 무렵부터 무사의 일상 겉옷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에도시대로 접어든 17세기 이후에는 무사나 궁정 귀족뿐만 아니라 경제력을 지닌 서민 여성들도 화려한 무늬로 장식된 고소데를 입었습니다. 또, 머리 모양에 어울리는 빗과 비녀 등의 액세서리를 곁들여 유행을 즐겼습니다. 이러한 유행의 변천은 당시의 풍속화나 우키요에의 미인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민 남성은 줄무늬나 격자무늬, 자잘한 무늬 등으로 장식된 세련된 고소데를 입었습니다. 허리에 끼워 휴대하는 인롱이나 네쓰케 등 소품과 액세서리도 소재와 형태, 디자인을 고려해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12건
  • TOHAKU CHAKAN
    기간 한정

    TOHAKU CHAKAN 2024.12.15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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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09.30 10:00 - 2024.12.15 16:30
    • 이벤트 상세 오쿄칸은 평소에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귀중한 일본식 가옥이다. 1742 년 나고야시 외곽에 있던 메이겐인 절의 서원 공부방 으로 지어졌습니다 . 그 후 도쿄 시나가와에 위치한 마스다 다카시 돈노 의 저택으로 옮겨졌으며, 그는 미쓰이 코의 초대 사장이자 유명한 다도 명인이었습니다. 1933 년, 오쿄칸은 도쿄 국립 박물관에 기증되었습니다. 이번 찻집 오픈과 함께, 이 가옥에서는 일본 에도시대의 거장 마루야마 오쿄(Maruyama Okyo)의 맹장지 회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음료 및 참여 활동이 마련된다.
      기간 한정의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쿄칸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영업시간:10:00~16:30 (마지막 주문은 16:00)
      정기휴일:월요일(공휴일에는 개관, 다음 평일에 휴관)
  • 2023년도 신소장품 전시
    기간 한정

    2023년도 신소장품 전시 2024.11.1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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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01 09:30 - 2024.11.10 17:00
    • 이벤트 상세 헤이세이관 기획 전시실

      도쿄국립박물관은 매년 양질의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도쿄국립박물관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분들로부터 기증받거나 구매한 것을 포함하여 수많은 문화재를 새롭게 수집했습니다. 모두 일본 및 동양의 문화를 탐구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 것들입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22건을 전시합니다. 새로운 소장품을 통해 도쿄국립박물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일면과 더불어 옛 문화의 숨결을 전해주는 다양한 전시품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 서화의 전개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기간 한정

    서화의 전개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2024.11.1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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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01 09:30 - 2024.11.10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8실

      해외와 활발히 교류가 이루어진 아즈치모모야마시대를 지나, 에도시대에는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여 사람들의 생활 수준도 향상되었습니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층도 무사나 귀족뿐만 아니라 부유한 상인과 지식인, 그리고 서민으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전부터 동경하였던 중국 문화뿐만 아니라 서양 문화에도 강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회화 분야에서는 유럽에서 전해진 출판물의 영향을 받아 사실적인 묘사와 원근법 등을 사용한 그림이 등장하였습니다. 한편, 문자 향유층이 확대되고 출판업이 성행함에 따라 서예 분야에서도 폭넓은 계층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이 탄생하였습니다.
  • 한국(조선)의 간석기와 금속기
    기간 한정

    한국(조선)의 간석기와 금속기 2024.11.1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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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09.30 09:30 - 2024.11.10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10실

      이 코너에서는 한반도의 간석기와 청동기를 소개합니다.

      한반도에서 인류의 족적이 확인된 것은 구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석기시대(기원전 10000~기원전 1000년경)에는 사냥과 채집에 이어 농경이 시작되면서 간석기가 사용되었습니다. 청동기시대(기원전 10~기원전 4세기)부터 초기철기시대(기원전 3~기원전 1세기)에 걸쳐 각 지역에 유력자들이 등장했고 그들의 지위를 나타낸 것이 검, 창, 방패와 같은 청동제 제기와 간돌검이었습니다. 그 독특한 조형은 주목할 만합니다.

      한편 기원전 108년 한반도 북부에 중국의 한왕조가 진출하여 현지의 지배 기관으로서 낙랑군을 설치한 후, 토착 문화와 한문화가 융합하여 고유한 낙랑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간석기 및 일본 야요이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 한반도의 금속기 문화를 알려주는 작품들을 천천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우키요에와 의상 | 에도시대의 의상
    기간 한정

    우키요에와 의상 | 에도시대의 의상 2024.12.2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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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23 09:30 - 2024.12.22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0실

      일본의 민족의상인 ‘기모노’의 원형은 에도시대 사람들이 겉옷으로 입던 ‘고소데(소맷부리가 좁은 기모노)’입니다. 고소데는 본래 궁정 귀족이나 무사들이 입는 내의였는데, 15세기 무렵부터 무사의 일상 겉옷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에도시대로 접어든 17세기 이후에는 무사나 궁정 귀족뿐만 아니라 경제력을 지닌 서민 여성들도 화려한 무늬로 장식된 고소데를 입었습니다. 또, 머리 모양에 어울리는 빗과 비녀 등의 액세서리를 곁들여 유행을 즐겼습니다. 이러한 유행의 변천은 당시의 풍속화나 우키요에의 미인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민 남성은 줄무늬나 격자무늬, 자잘한 무늬 등으로 장식된 세련된 고소데를 입었습니다. 허리에 끼워 휴대하는 인롱이나 네쓰케 등 소품과 액세서리도 소재와 형태, 디자인을 고려해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 생활용품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기간 한정

    생활용품 | 아즈치모모야마~에도시대 2024.12.2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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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23 09:30 - 2024.12.22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8실

      이 전시실은 아즈치모모야마시대부터 에도시대까지 사람들의 일상을 장식했던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아즈치모모야마시대에는 약 100년에 걸친 전란 끝에 국가가 통일됨으로써 사회가 평온을 되찾아 갔습니다. 해외와의 교역도 활발해져, 새로운 물품과 기술이 전해졌습니다. 이어진 에도시대에는 경제력을 키운 상공인들이 예술가들을 후원하면서 문화에도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조건 속에서 일본의 공예 역시 크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도자기 분야에서는 17세기 초에 처음으로 일본에서도 자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유약과 금채, 은채 등 도자기의 장식 방법도 점차 다양해졌습니다. 염직 역시 기술적으로 급속히 향상되었는데, 베틀의 발전과 함께 복잡한 직조가 가능해졌고 마치 회화처럼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염색법이 등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구와 세간에는 옻칠을 한 뒤 금가루를 뿌려 장식하는 ‘마키에’라는 칠공예 기법이 사용되었고, 새로운 재료의 도입과 함께 세밀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이 시도되었습니다. 금속공예에서도 이전보다 다양한 금속과 합금이 사용되었으며 기교와 섬세함을 더한 작품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평화로운 시대 속에서 성장한 일본 공예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무사의 갑옷과 무기 | 헤이안~에도시대
    기간 한정

    무사의 갑옷과 무기 | 헤이안~에도시대 2024.12.2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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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23 09:30 - 2024.12.22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5실, 6실

      헤이안시대 말기에 해당하는 12세기 말부터 에도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약 700년 동안은 무사가 정치의 실권을 쥐었던 시대입니다. 이 전시실에서는 무사의 옷차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합니다. 먼저 무사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와 역사적으로 유명한 무사가 쓴 편지를 들 수 있습니다. 도검과 도검 장식(예를 들면 칼집)은 무사가 사용한 도구들 중에서도 가장 귀중하게 여겨진 것들입니다. 또한 무사가 전장에 나갈 때 몸에 두른 갑주, 갑옷 위에 착용하는 겉옷과 평소에 착용하던 의복도 전시되며, 마구나 활쏘기용 도구와 같은 무기 및 무구류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 무기와 무구 등은 시대가 지나면서 크게 변화하였는데, 무사의 신분에 따라서도 제작 방식이나 형상이 달라집니다. 이 물건들은 무사 사회의 역사와 격식을 보여주는 상징으로서 계승되었고, 때로는 무사 정권의 최고 권력자와 고위층 무사 영주들이 주고받는 선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무사의 신앙심을 드러내기 위하여 신사와 사원에 봉납되기도 하였습니다.
  • 가부키 의상
    기간 한정

    가부키 의상 2024.12.2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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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23 09:30 - 2024.12.22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9실

      음력 11월은 이듬해에 무대에 등장할 배우들을 소개하는 가부키 공연인 ‘가오미세 교겐’이 개최되는 시기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부키의 설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맞춰 가부키 의상을 선보입니다. 보통 가부키 배우는 남성이지만,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한 가부키 의상의 대부분은 오오쿠(무사 정권 최고 권력자의 부인, 시녀 등 여성들이 거주하는 곳)의 출입을 허가받은 여성 가부키 배우인 반도 미쓰에가 착용한 것입니다. 두툼하고 호화로운 자수와 이목을 끄는 자유롭고 개성적인 무늬, 선명한 색채 조합은 가부키의 특징을 반영한 것입니다.
  • 도자기를 장식한 금과 은
    기간 한정

    도자기를 장식한 금과 은 2024.12.0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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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10.23 09:30 - 2024.12.01 17:00
    • 이벤트 상세 본관 14실

      이번 특집에서는 도자기에 그려진 그림을 더욱 빛나게 하는 금채와 은채를 소개합니다. 어느 나라보다 앞서 도자기 제작을 시작한 중국의 도자기, 구리와 은의 산화물을 발색제로 사용해 그릇 표면을 금속처럼 반짝이게 하는 기법을 도입한 이슬람의 도자기와 함께 17세기 이후 금채와 은채 표현에 꾸준히 힘써 온 일본의 도자기를 소개합니다. 금채와 은채를 통해 일본 도자기 문화의 풍부함과 독자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동남아시아의 도자기
    기간 한정

    동남아시아의 도자기 2024.12.0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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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최 기간 2024.09.30 09:30 - 2024.12.01 17:00
    • 이벤트 상세 동양관 12실

      이 코너에서는 고대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토기, 석기, 금속기를 소개합니다.

      인도 아대륙 북부에서는 기원전 2600년경에 인더스 문명이 탄생하였으며, 기원전 1500년경에는 대량의 동기를 땅에 묻는 매장동기 문화가 번성했습니다. 사람모양 동기, 갈고리 달린 창 끝, 도끼 등이 그 전형적 예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와 중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개성적인 문화가 발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태국 동북부의 반치앙 지방에서는 팔찌, 도끼, 창, 국자 등의 청동기와 흰 바탕에 붉은 색으로 무늬를 그린 토기 등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가 출현하여, 기원전 300년경에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전시 중인 토기와 금속기 등의 출토품은 고대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지방색이 뚜렷한 문화가 번성했음을 잘 보여 줍니다.
※ 상기 내용은 업데이트 당시의 정보이므로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는 매장 방문 시 직접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