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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선물하면 역시 과자! 우에노 니키노카시 점장이 추천하는 인기상품 BEST8!

일본 여행 선물하면 역시 과자! 우에노 니키노카시 점장이 추천하는 인기상품 BEST8!

업데이트 날짜: 2020.07.03

일본여행선물로 과자를 살때 저렴하고 많은 종류때문에 사람이 끊기지 않는 우에노 아메요코쵸 과자점 니키노가시.[역시 잘 모르는 상품이나 새로운 것은 선택하지 않는군요. 흔하지 않아도 맛있는 과자가 많은데…]라고 점장의 나카가와 씨. 기본적으로 유명한 상품이나 화제를 얻고 있는 상품, 기본적인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관광객들이 쇼핑하는 스타일이다. 언어를 잘 모르는 외국의 과자를 일부러 시도해보는 사람은 소수파에 한정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물건을 잘 만드는 나라 일본에는 지역에 있는 작은 회사가 시간을 들여 과자를 만들고 있는 경우도 많아 니키노가시 과자점에는 이러한 숨겨진 명과를 찾을 수 있는 과자점이기도 하다. 나카가와 씨에게 꼭 한번 맛보았으면 하는 숨겨진 명과자, 인기를 얻고 있는 과자를 소개받았다.

【니키노카시 인기 과자】
1. 라무네
2. 타마고보로
3. 센다이 마코론
4. 유자 그대로
5. 매콤한 명란 오징어
6. 새우아라레
7. 도카치 카망베르치즈아라레
8. 고추냉이 콩과자

일본의 정통 막과자 라무네

주스의 라무네 병모양을 따 만든 포장은 일본의 40대 이상 분들에게는 익숙하다. 라무네 각종 60엔
주스의 라무네 병모양을 따 만든 포장은 일본의 40대 이상 분들에게는 익숙하다. 라무네 각종 60엔

일본의 막과자의 정석인 라무네. 원래는 여름 축제 등에서 반드시 팔고 있는 라무네라고 하는 달달한 탄산 음료인데 이 맛을 캔디로 재현해 만든 것이다. 그래서 용기도 음료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아마 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일본의 독자적인 상품이다. 너무 독특해서 외국인에게는 전혀 팔리지 않는다. 뭔지 모르기 때문이지 않을까?] 보기에 약으로도 보이는 외견이 맛을 상상하기 어렵게 하는건 아닌지? 입속에 넣으면 파우더처럼 녹으며 달콤하고 부드럽게 퍼지는 라무네는 캔디도 아니고 껌도 아닌 독특한 설탕 과자이다.

최근 상품화된 캔디로 진화한 타입은 파스텔 컬러의 봉지 패키지. 주시 이로도리 라무네 86엔
최근 상품화된 캔디로 진화한 타입은 파스텔 컬러의 봉지 패키지. 주시 이로도리 라무네 86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타마고보로

‘옛날 과자’의 대표격인 타마고보로. 노른자보로가 더 하얗다는 이상한 차이가 있다. 각 500엔
‘옛날 과자’의 대표격인 타마고보로. 노른자보로가 더 하얗다는 이상한 차이가 있다. 각 500엔

[일명 옛날과자라고 불리고 있는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과자도 널리 전파하고 싶다.] 타마고보로는 쿠키의 일종이기는 하나 밀가루가 아닌 녹말가루를 사용해 라무네와 같이 입에 넣으면 바로 슥 녹는 식감이 특징이다. 사실 라무네도 녹말을 사용하고 있어 일본인이 좋아하는 식감인 듯하다.
매우 부드러운 식감으로 일본에서는 ‘아기들이 먹는 과자’라고 생각한다. [아기가 먹는 과자이지만 가끔씩 먹고 싶어진다]며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옛날 과자 중에서도 특히 맛있는 것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맛은 보장한다. 다만, 인기라고 해도 매년 구입하는 사람이 감소해 생산자도 적어지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이러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더욱 먹으려고 생각한다.]

시간과 정성을 들인 장인 기술이 집결한 센다이 마코론

소박한 디자인이 맛을 더욱 북돋는다. 센다이 마코론 281엔
소박한 디자인이 맛을 더욱 북돋는다. 센다이 마코론 281엔

[이것 또한 옛날 과자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다고 생각하는 과자 중에 하나이며, 정말 절묘한 식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 과자의 주재료는 녹말이 아닌 낙화생이다. 없어지는 듯한 식감이라기 보다는 담박한 쿠기 반죽이 가볍게 녹는 느낌으로 입 속에 낙화생의 향긋한 맛이 남는다.

원래 ‘마코론’은 센다이에서는 전쟁 전부터 있는 전통과자이다. 원래는 이탈리아 아마레티, 프랑스의 마카롱이지만, 이를 아몬드와 흰자, 설탕으로 만드는데 반해 마코론은 아몬드가 아닌 낙화생을 사용한다. 게다가 그 재료의 약 반이 낙화생이고 밀가루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고급스러운 비율을 자랑해서인지 향긋한 향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렇게 낙화생으로 만든 마카론이 아닌 마코론이 센다이라는 곳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돼,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받으며 인터넷 보급에 따라 전국적으로도 센다이 명물로서 그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추천해 맛을 본 분들은 대체로 구입하고, 원래 한 번 판매 중지됐던 것이 뜨거운 요망에 따라 부활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열렬한 팬이 있는 과자이다. 외국 분들도 꼭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다.]

그 이름대로 [유자 그대로]의 맛

개별 포장이 돼 있어 먹기 편하다. 입이 심심할 때를 위해 항상 가방에 2, 3개씩 넣어 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유자그대로 1200엔
개별 포장이 돼 있어 먹기 편하다. 입이 심심할 때를 위해 항상 가방에 2, 3개씩 넣어 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유자그대로 1200엔

유자 껍질을 설탕에 절인 니키노가시 오리지널 상품이다. [감귤 중에서도 유자라고 하는 점이 일본스럽고, 또한 개별 포장으로 선물하기에도 좋아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있다. 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자와 설탕 만으로 이렇게 맛있어진다고 하는 좋은 간식의 예와 같은 상품이다]
간식도 몸에 좋은 것을 추구하는 건강 지향의 추세로 과일 본래의 맛을 추구한 건조 과일이나 견과류도 지속적으로 인기라고 한다.
[향기 뿐만 아니라 맛 그 자체도 좋다 유자라고 하는 감률의 진가를 알려주는 과자이다]고 나카가와 소장이 말했다.

세련된 블랙 포장으로 술안주&간식으로 대인기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맛. 매콤한 명란 오징어 250엔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맛. 매콤한 명란 오징어 250엔

[진미로도 과자로도 ‘해산물’은 잘 팔린다. 새우, 오징어, 문어의 강렬한 맛은 누구나가 좋아하는 맛이다. 일본은 섬나라이며 스시나라이기 때문에 바다의 진미를 선물로 구입하는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최근 대유행인 상품은 [매콤한 명란 오징어]이다. 오징어 뿐만 아니라 명란을 뿌려 더욱 맛있게 한 이 상품은 명란 알갱이의 식감도 즐겁다. 이 시리즈로는 [구운 가오리 지느러미], [스모크 치즈 오징어] 등 어른들의 술안주를 내놓고 있다.
[우리 가게 상품 중에서는 흔하지 않은 검은 포장지도 고급스럽고 눈에 띈다.]

해산물을 사용한 아라레, 센베이

새우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새우아라레 210엔
새우를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새우아라레 210엔

일본스러운 과자로서 센베이도 안정적인 인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새우와 센베이는 그 맛을 자랑하고 상품도 다양하다. 아라레 종류부터 얇게 구운 것, 튀긴 것 등 종류가 다앙하다. 그중에서도 [새우아라레]는 다시 찾는 사람도 많은 일품이다.

[은은하게 새우의 향이 풍기는 것이 아니라 새우 그 자체를 먹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는 말대로, 실제로 보통의 몇 배나 많은 양의 새우를 사용하고 있는 매우 비용이 드는 상품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 서민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훌륭하다.

새우 외에도 성게, 김 등 해산물류 센베이가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새우 외에도 성게, 김 등 해산물류 센베이가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모두가 매우 좋아하는 치즈 맛 과자

센베이와 치즈의 조합은 매우 좋다. 도카치 카망베르치즈아라레 172엔 외에 많은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다
센베이와 치즈의 조합은 매우 좋다. 도카치 카망베르치즈아라레 172엔 외에 많은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다

[치즈 과자는 언제나 인기인 불멸의 소재이다.] 치즈라고 이름을 붙이면 팔린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치즈 크레커나 치즈케이크, 초코&치즈와 같은 단 과자도 많지만, 가장 많은 것은 치즈&센베이의 조합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간장, 매실 등 일본의 소재를 추가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어느것과 조합해도 맛있다는 점 또한 치즈 제품이 사랑받는 이유이다. 각 회사는 앞다투어 매일 새로운 상품을 내고 있어 레벨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코가 찡해지는 고추냉이맛&로스트한 콩

고추냉이 특유의 매콤함이 좋다. 삼각뿔 모양의 개별 포장이 귀여운 와사비콩 456엔
고추냉이 특유의 매콤함이 좋다. 삼각뿔 모양의 개별 포장이 귀여운 와사비콩 456엔

스시에 빠질 수 없는 것으로 외국에서도 인기인 고추냉이이지만, 과자로서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과자로서도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이 있다. [고추냉이 특유의 매콤함과 자극이 이해를 얻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콩과자라면 콩의 단 맛과 고추냉이가 좋은 조합으로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엔도&소라마메의 2종류의 콩을 고추냉이 파우더로 맛을 낸 과자이지만 코가 찡한 느낌은 고추냉이의 맛을 재현. 비슷한 상품도 많이 나와있지만 맛은 역시 원조가 최고이다.

2층은 대량 구매용 상품이나 6000엔 이상 구입시 이용할 수 있는 면세 카운터가 있다.
2층은 대량 구매용 상품이나 6000엔 이상 구입시 이용할 수 있는 면세 카운터가 있다.

과자이기 때문에 모험할 수 있다!

막과자나 옛날 과자, 선물용 과자, 술안주겸 과자…일본 과자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니키노가시]. 인기 재료나 제법을 다양하게 조합해 다양한 종류를 만들어가고 있는 역시 일본만의 기술을 실감할 수 있다. [니키노가시]에서는 유명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도 맛만 있으면 평등하게 점포에 진열되기 때문에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가전이나 양복과 달리 저렴한 과자이기 때문에 미지의 맛을 모험하기 쉽다. 항상 먹던 익숙한 맛 외에 점원에게 손짓 발짓을 하며 [추천해 달라]고 부탁하면 과자를 사랑하는 점원들은 흔쾌히 과자를 추천해 줄 것이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또한 즐거운 추억이 되지 않을까?

*가격은 모두 니키노가시의 판매 가격.세금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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