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도쿄역 일본 온천을 즐기는 법을 뷰티(Beauty) 연구가에게 들어 보았다.
일본 온천을 즐기는 법을 뷰티(Beauty) 연구가에게 들어 보았다.

일본 온천을 즐기는 법을 뷰티(Beauty) 연구가에게 들어 보았다.

공개 날짜: 2020.03.09
업데이트 날짜: 2021.02.03

일본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온천은 예부터 질병 치유와 미용 효능, 경관과 고즈넉함을 기대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다.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은 여행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온천. 지역에 따라 천질이나 효능도 제각각이지만 온천을 만끽하는 기본적인 팁만 알고 있으면 어느 온천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의 온천을 즐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기본적인 온천 미용법을 소개한다. 온천 뷰티 연구가인 이시이 히로코 씨에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이시이 씨는 여행지에 가서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온천에 숨겨진 미용건강 비법을 탐구해 온 온천&여행 전문가다. 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미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바로 그 이야기를 들어 보자.

기초 지식을 잘 알아두면 온천의 매력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미용에도 좋은 온천 이용 방법에 대해 바로 알아 보자.

목차
  1. 가볍게 물을 끼얹는 샤워를 통해 준비 운동을 철저히
  2. 탕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물지 말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즐기자
  3. ■입욕 전후로 수분 공급을 철저히 하자!
  4. 온탕과 냉탕을 교대로 이용해 신진대사율을 올리자!
  5. 온천 지역의 기념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온천 미용에 도전해 보자!

가볍게 물을 끼얹는 샤워를 통해 준비 운동을 철저히

가볍게 물을 끼얹는 샤워를 통해 준비 운동을 철저히

일본의 온천은 일본인들이 기분 좋게 느끼는 39~42도 정도로 고온인 곳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높은 온도의 탕에 들어 갈 때 몸이 꽁꽁 얼어있으면 더 뜨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먼저 물을 몸에 끼얹어 주어 뜨거운 탕 온도에 체온을 맞춰 줄 필요가 있다.

발끝에서부터 ‘오른 발→왼 발→오른쪽 무릎→왼쪽 무릎→오른쪽 허리→왼쪽 허리→배→오른쪽 어깨→왼쪽 어깨→등’ 순으로 10번 끼얹어 주면 된다. 온천수에는 클린징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해 피부 표면에 있는 때를 씻어내는 효과도 있다.

탕에 들어가기 전에 지켜야할 매너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깨끗이 몸을 씻고 뜨거운 온도에 놀라지 않기 위해 워밍업을 해 두면 온천을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탕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물지 말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즐기자

탕 안에서 오랜 시간 머물지 말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즐기자

일본의 온천은 온도가 높고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온천을 즐기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처음부터 너무 오랜 시간 탕 안에 머물지 않는 것이다. 적당히 몸이 뎁혀졌으면 중간 중간 탕 밖으로 나와 휴식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또 분할욕도 추천할 만하다. 15분 동안 계속 들어가 있는 것 보다는 5분씩 3번에 나누어서 즐기는 편이 몸속까지 따뜻하게 뎁혀주는 효과가 크다고 한다. 몸을 담그고 있다 몸에 땀에 살짝 밸 정도가 되면 탕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욕 전후로 수분 공급을 철저히 하자!

■입욕 전후로 수분 공급을 철저히 하자!

온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분 공급도 중요하다. 몸의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두기 위해 입욕 전에 물이나 차를 듬뿍 마셔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수분 공급을 해 두면 평균 15분 정도 후에는 체내에 수분이 흡수되어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혈액 순환도 개선되어 온천 성분이 더 효율적으로 인체에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온천에 들어가면 몸 속부터 따뜻해지고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입욕 후에도 발한이 계속되니 탕에서 나온 뒤에도 잊지 말고 수분 공급에 만전을 기하자.

온탕과 냉탕을 교대로 이용해 신진대사율을 올리자!

온탕과 냉탕을 교대로 이용해 신진대사율을 올리자!

피로회복과 미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온천 이용 방법으로 ‘온냉교대욕’을 들수 있다. 그 순서는 아주 간단하다.

뜨거운 온천에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냉탕이 있으면 여기에 들어가거나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된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탕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뜨거운 탕과 차가운 탕을 교대로 이용함으로써 혈행이 촉진되어 대사가 좋아진다고 한다.

피로회복과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온천 미용법이 아닐 수 없다.

온천 지역의 기념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온천 미용에 도전해 보자!

온천 지역의 기념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온천 미용에 도전해 보자!

온천 지역에서는 그 지역의 특징을 잘 재현해 낸 입욕제와 화장수 등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온천을 방문하면 어떤 기념품을 팔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자. 지역에 따라서는 현지 온천수를 병에 담아 파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기념으로 사오면 집에서도 일본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천연 온천은 진하고 몸에도 좋지만 가정에서는 재현할 수 없는 성분도 있다. 예를 들어 유황 성분은 배수관이나 욕조를 부식시킬 수 있어 입욕제로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다. 유황에는 혈행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혈행을 촉진시키는 성분으로 탄산가스가 있다. 또 배스 솔트에는 탄화물천과 마찬가지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식으로 온천 성분과 같은 효능을 얻기 위해 연구 개발되 온 입욕제가 많다고 한다. 일본의 입욕제 중에서도 탄산계 등은 특히나 그 종류가 다양하다.

온천 지역의 특수한 성분을 그대로 살린 입욕제와 드러그 스토어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전국 각 지방 온천지의 이름이 붙어 있는 입욕제 시리즈 등 시판 중인 입욕제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집에서 목욕을 할 때 간편하게 온천 성분을 활용한 미용법을 즐길 수 있다.

온천의 분위기와 따뜻함을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지만, 입욕 전에 충분히 워밍업을 해 주거나 목욕 중간 중간 수분 공급에 철저히 신경고, 냉온탕을 번갈아 이용하는 등 몇 가지 팁을 잘 활용하면 건강미용에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온천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번에 소개한 꿀팁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온천 여행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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