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 내리는 치즈와 바질 토마토 파스타’는 훼미리마트에서 2월 26일에 발매된 신상품이다. 전에 판매되던 치즈를 듬뿍 넣은 ‘마르게리타풍 파스타‘보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토마토와 궁합이 좋은 바질에 살살 녹아 내리는 치즈를 토핑으로 올린 파스타다. 잘 볶은 마늘과 양파의 풍미가 가미된 토마토 소스를 사용했다.

이 사진은 500w로 설정한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간 가열한 모습이다. 전자레인지의 문을 여는 순간 진한 치즈 냄새가 풍겨왔다. 슈레드 치즈와 그 밑에 깔린 치즈 맛 소스가 걸쭉하게 녹아 크리미한 식감을 자랑한다. 하얀 색 치즈와 빨간 토마토 소스, 초록색 바질 소스가 선명한 색채 대비를 이루어 식욕을 더욱 돋우어 준다.

잘 늘어나는 슈레드 치즈와 부드러운 치즈 맛 소스가 잘 어우러져 진한 맛을 완성해낸다. 혀에 감기는 치즈의 걸쭉한 식감이야말로 치즈 요리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상큼한 토마토 소스는 양파의 단맛과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또 바질의 풍미와 마늘 향이 음식에 엑센트를 주면서도 치즈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다. 바질 위에 올려진 바삭한 아몬드의 식감도 중독성이 있다.

‘마르게리타풍 토로~리 치즈 그라탕’은 세븐 일레븐에서 지역 한정으로 발매 중인 상품이다.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바질을 조합해 마르게리타의 풍미를 재현해 낸 그라탕이다. 382kcal로 칼로리가 낮은 것도 매력 중 하나다.

위 사진은 500w로 설정된 전자레인지에서 3분 30초 가열한 모습이다. 3종류의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데 펜네와 야채, 소스보다도 양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 양이 굉장하다. 모차렐라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딱 보자 마자 반할 만한 제품이다.

포크로 치즈를 떴을 때의 모습. 걸쭉하게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는 끊임없이 계속 늘어날 것 만 같은 부드러운 탄력감을 자랑한다. 먹어 보면 향채와 버터를 가미한 토마토 소스의 산미와도 잘 어우러져 뒷맛이 깔끔하다!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느끼해 보이지만 의외로 담백하고 깔끔하다.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맛은 바로 마르게리타! 치즈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다.

판매 지역: 도호쿠, 간토 고신에쓰, 호쿠리쿠, 도카이, 긴키, 오카야마, 히로시마 일부, 돗토리, 시마네 일부, 시코쿠

로손에서 발매된 ‘찰보리 밥과 토로~리 치즈로 만든 토카치산 4종 치즈 농후 리조또’다. 로손의 프라이비트 브랜드인 ‘로손 셀렉트’ 시리즈가 선보인 냉동 식품이다.

로손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일본산 생유와 와인에 홋카이도 토카치산 체다 치즈와 파르메산 치즈를 가미한 치즈 소스에 모차렐라와 고다 치즈를 올렸다고 한다. 찰보리의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 밥으로 만든 리조또’라고 하니 당장 구입해 먹어 보도록 하자.

포장지를 뜯은 다음 용기에 부착된 투명 필름을 떼고 전자레인지에서 4분 30초간 돌린다.
치즈가 덜 녹았다면 10초씩 추가로 돌리면 최적의 상태로 해동할 수 있다.

‘잘 저어 드세요’라는 주의사항에 따라 잘 저어 주면 치즈의 점성이 기분 좋게 스푼에 감기는 게 느껴진다.

입에 넣는 순간 진한 치즈의 향이 코를 자극한다. 향은 물론이거니와 치즈의 걸쭉한 식감이 혀를 감싸는 순간, 아!하고 탄성이 터져 나온다. 찰보리의 쫄깃한 식감과도 잘 어우러지는 맛이다. 또 순수하게 치즈가 먹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제품이기도 하다. 기호에 따라 블랙 페퍼를 뿌려 보는 것을 추천하다. 맛에 악센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상품과 함께 ‘3종 치즈 새우 그라탕’, ‘3종 치즈 새우 도리아’도 발매 중이니 이 제품 역시 꼭 한 번 체크해 보기 바란다!

각 편의점 프라이비트 브랜드에서 발매 중인 치즈 함박 스테이크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 요리 중 하나다. 치즈 함박 스테이크에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슬라이스 치즈를 토핑해 먹는 ‘치즈 함박 스테이크에 치즈를 추가해 먹는 조리 방법’은 꼭 한 번 도전해 보기 바란다.

이번에는 훼미리마트가 ‘어머니 식당’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6종류의 치즈가 들어간 함박 스테이크’(세금 포함 135엔)와 로손의 ‘로손 셀렉트’ 시리즈에서 발매 중인 ‘녹는 슬라이스 치즈’(7매 들이 세금 포함 180엔)를 사용해 조리해 보았다.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한 치즈 함박 스테이크 중에는 포장된 상태로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우선 조리법에 쓰여진 시간보다 짧게 가열한다. 그 다음 접시 위에 데워진 함박 스테이크를 꺼내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린 다음 랩을 씌워 남은 조리 시간을 더 가열하면 완성이다. 약간의 정성을 들이는 것만으로 치즈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간단 조리법이다.

토핑으로 올리는 치즈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다른 치즈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니 좋아하는 치즈로 조리해 보기 바란다. 꼭 한 번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정통 치즈 요리를 즐겨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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