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300엔! 안사면 후회하는 퀄리티의「3COINS」 문구류 베스트 6.

업데이트 날짜: 2021.02.24

가을도 어느덧 지나가고 겨울이 찾아온 지금 이시기에는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낡은 소지품을 새 것으로 바꾸거나 스케줄 수첩을 구입하는 등 새해맞이에 분주한 사람들로 넘쳐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3COINS’에서 지금 시즌에 필요한 아이템을 찾아 보았다. 구입한 것은 문구 용품과 스마트폰 굿즈 8가지.

대부분의 상품들이 300엔대의 저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련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여기 저기에 있어 매장 안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진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 1년마다 바뀌는 ‘스케줄 수첩’으로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자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스케줄 수첩! 3COINS에서는 세련되고 귀여운 디자인의 스케줄 수첩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딱히 뭐 하나를 고르기가 힘들어 지금 가장 핫(HOT)하다는 식물 삽화 디자인을 선택해 보았다. 3COINS은 기존 상품과 신상품의 교체가 빠르기 때문에 실제 매장을 방문하였을 때의 타이밍도 중요! ‘이거다’ 싶으면 재빨리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B6수첩(슬라이더 포켓 포함) 300엔(부과세 별도)

달력이 2019년 1월부터 시작되는 B6사이즈 수첩은 비닐 커버가 부착되어 있어 수첩이 구부러지거나 더러워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으며 커버 뒤쪽에는 슬라이더 포켓이 있기 때문에 포스트잇, 각종 카드, 클립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찾기 어렵거나 잃어버리기 쉬운 자질구레한 소지품들을 보관할 공간이 있는 점이 장점.

수첩을 한 장 넘기면 양쪽으로 YEAR PLAN부터 시작하여 2019년1월~12월 월간 페이지가 이어진다. 일별 메모 공간에는 가운데가 점선으로 구분되어 있어 오전과 오후 일정을 나눠 쓸 수 있다.

그 다음은 한주간의 일정을 세세하게 기입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일별 메모 공간마다 4개의 단락으로 나뉘어 있어 본인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기입할 수 있다.

간편하게 메모를 하고 싶을 때는 주간 페이지 다음에 있는 메모 공간을 활용하면 된다.　또한 금색과 은색의 고급스러운 서표 끈도 달려 있어 항상 쉽게 찾아 메모 할 수 있다.

■ 스케줄 수첩 안을 귀엽게 꾸며보자

항상 스케줄을 기입하는데 필요한 팬이나 포스트잇 등에도 특별함을 더해보자. 수첩을 열 때마다 컬러풀한 페이지가 한 눈에 들어오면 우울한 일정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3COINS에는 수첩 안을 더욱더 사랑스럽고 귀엽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그 중 가장 필요시 되는 포스트잇, 스탬프팬, 스티커북 이렇게 3종류를 구입해 보았다.

스팸프팬 300엔(부과세 별도)

얼핏 보면 사인팬처럼 보이지만 마개를 열면 팬 끝은 색깔별로 빨간 입술, 검은 눈동자, 노란 별, 핑크 하트 등 총 8종류의 서로 다른 귀여운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연인과 데이트 하는 날에는 하트 스탬프를 찍거나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눈동자 스탬프를 찍는 등 자기만의 룰을 정하여 찍다 보면 어느덧 수첩 안은 사랑스럽고 행복한 일정들로 가득 찰 것이다.

스티커북 300엔(부과세 별도)

스티커북은 총 3종류의 스티커 시트가 각각 3장씩 프린팅 되어있다.

이미지 왼쪽의 인덱스 실은 노트나 수첩의 인덱스에 가운데의 스케줄 실은 WORK, PAYDAY, BIRTHDAY 등 문자가 프린팅 되어 있어 수첩에 기입하는 스케줄 내용에 따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오른쪽의 프리 실은 메시지나 코멘트를 자유롭게 기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인덱스 포스트잇 150엔 (부과세 별도)

인덱스와 포스트잇이 하나로 구성된 심플하고 귀여운 물방울 무늬의 링 북으로 150엔에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상품.

5가지 색의 포스트잇과 같은 색의 인덱스가 5페이지로 이루어져있다. 인덱스는 메모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큰 포스트잇으로써 활용도가 높다. 또한 한 권으로 이루어져 있어 색깔별로 포스트잇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좋다.

■ 스마트폰을 본인 스타일로 예쁘게 꾸며보자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 3COINS에서는 스마트폰 엑세서리는 물론 충전에 필요한 AC어뎁터나 USB케이블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왼쪽)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스 XZ1 WH / (오른쪽) 밍크 스마트폰 액세서리 각 300엔 (부과세 별도)

다양한 상품들이 있는 가운데 케이스와 스트랩을 홍백 조합으로 디자인해 보았다. 스마트폰은 평상시 항상 들고 다니기 때문에 케이스나 액세서리에 흠집이 생기거나 디자인에 금방 실증을 느끼기 마련이다.

3COINS의 액세서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고 있어 계절마다 기분따라 아이템을 바꾸는데 큰 부담이 없다.

(왼쪽)AC어뎁터 iPhone / (오른쪽) 라이트닝 케이블 iPhone 각 300엔 (부과세 별도)

아이폰 용 AC 어뎁터와 USB 케이블. 좀 전에 소개한 스트랩 색깔에 맞춰 빨간 색상을 선택!

직원 분에게 물어보니 USB케이블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의 베터리 소모가 많은 외출시 가방 안에 넣어 다니기 좋은 아이템이다.

지금까지 소개한 아이템 이외에도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엽고 세련된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3COINS. 새로운 상품들이 들어오는 시기에 따라 방문시 새로운 것들로 바뀐다는 포인트를 숙지한다면 이곳에서 쇼핑은 더욱더 즐거워질 것이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3COINS에서 당신의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보는 것은 어떤가!

【取材協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