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도쿄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VS 일본의 수도 도쿄! 닮은 동네를 찾아보니...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VS 일본의 수도 도쿄! 닮은 동네를 찾아보니...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VS 일본의 수도 도쿄! 닮은 동네를 찾아보니...

공개 날짜: 2017.08.26
업데이트 날짜: 2018.07.09

605.21㎢의 면적에 약 99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과, 2,134 ㎢ 면적에 약 1300만명이 사는 도쿄.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이지만 최근에는 점점 닮아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서울과 도쿄에서 서로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지역들을 비교해보았다.

명동 VS 하라주쿠

명동 VS 하라주쿠
명동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명동.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자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외국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 명동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은 역시 하라주쿠가 아닐까 싶다. 성수기엔 일본인 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눈에 많이 띄는 것도 그렇고, 팬케이크를 비롯해 크레이프, 크로칸슈, 팝콘, 솜사탕 등 온갖 길거리 음식들이 식탐을 자극하는 것까지 닮았으니 말이다. 두 지역은 쇼핑하기 좋다는 점도 비슷하지만, 명동이 화장품 위주라면 하라주쿠는 패션 위주라는 미묘한 차이점은 있다.

하라주쿠 다케시타도오리

홍대 VS 시모키타자와

홍대 VS 시모키타자와
홍대

신주쿠에서 전철로 약 10분거리에 있는 시모키타자와는, “도쿄의 홍대”라고 불릴 정도로 홍대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젊음과 예술의 기운이 넘쳐나고, 곳곳에 개성있는 빈티지샵이나 카페, 라이브 하우스가 있어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 단,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느낌이 드는 홍대에 비해, 시모키타자와는 빈티지한 느낌이 강한게 특징. 두 곳 모두 젊음의 거리인 것만은 틀림없다.

시모키타자와

한남동 VS 아자부주반

한남동 VS 아자부주반
한남동

예전부터 외교관들이 많이 살던 한남동은 조용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는 동네다. 그런 한남동과 비슷한 동네는 역시 롯뽄기와 가까운 ‘아자부주반’이 아닐까. 한국 대사관을 비롯 각국 대사관들이 몰려 있고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한남동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것처럼, 혼잡한 유명 관광명소에 싫증난 사람들이 아자부주반으로 모여드는 추세다.

아자부주반

가로수길 VS 오모테산도

가로수길 VS 오모테산도
가로수길

이젠 쇼핑과 맛집의 메카로 너무나 알려진 가로수길. 도쿄에서 가로수길과 비슷한 지역을 찾는다면 단연 ‘오모테산도’다. 각종 명품 매장은 물론이고 블루보틀커피, 키츠네카페 같은 유명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쇼핑과 티타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오모테산도는 애플스토어로도 유명한데, 가로수길에도 애플스토어 한국 1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니, 두 지역은 비교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듯 싶다.

오모테산도

성수동 VS 쿠라마에

성수동 VS 쿠라마에
성수동 카페에서

공장과 카페, 갤러리등이 한데 뒤섞인 ‘서울의 브루클린’ 성수동을 연상시키는 건 바로 쿠라마에. 아사쿠사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하는데다 개성 넘치는 공방이나 카페, 잡화점들이 골목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요즘 주목받는 동네다. 전통과 모던이 공존하는 쿠라마에도 ‘도쿄의 브루클린’ 이라 불린다고. 성수동 옆에는 한강이 흐르고 쿠라마에 옆은 스미다강이 흐르는 것도 두 지역의 닮은 부분이다.

쿠라마에

방산시장 VS 갓파바시

방산시장 VS 갓파바시
베이킹 재료 및 도구

서울에서 베이킹 재료와 도구를 구하려면 방산시장에 가면 되지만, 도쿄에는100년 전통의 주방도구 전문시장인 갓파바시가 있다. 주방용품이라면 없는게 없을 정도이며, 특히 일본풍 그릇이 많기로 유명해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진 방산시장이라고 할까? 사실 방산시장은 이제 인쇄나 포장 관련 상점이 더 많아졌지만, 갓파바시는 여전히 전통을 유지해오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느낌이다.

갓파바시

그 이외에도 서래마을과 가쿠라자카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서래마을. 도쿄에서 서촌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도쿄의 프랑스 마을 ‘가쿠라자카’다. 일본 특유의 정취와 함께 유럽 감성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을 풍겨 데이트 코스나 관광코스로 인기 만점. 프랑스 대사관이 있던 지역 답게 프렌치 레스토랑, 와인바 등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도 서래마을과 꼭 닮았다.

어떤가? 소개한 곳 외에도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지역은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우리에겐 외국땅인 도쿄이지만 서울과 비슷하다는 것 만으로도 친근감이 생기는 느낌이다.

서울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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