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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적 양조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

일본의 '전통적 양조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

공개 날짜: 2024.12.05

일본을 여행할 때, 일본 사케나 쇼추, 아와모리와 같은 '일본의 술'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2024년 12월 5일, 이러한 술을 만드는 '전통적 양조법'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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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의 '전통적 양조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
  2. 일본의 '전통적 양조법'이란?
  3.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니혼슈'를 즐기자!
  4. LIVE JAPAN에서 '니혼슈'를 체험하자!

일본의 '전통적 양조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

'전통적 양조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의 순간 (일본주조조합중앙회 보도자료에서)
'전통적 양조법'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의 순간 (일본주조조합중앙회 보도자료에서)

2024년 12월 5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제19차 정부간위원회에서 일본의 '전통적 양조법'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기로 결정됐다.

일본의 '전통적 양조법'이란?

일본주조조합중앙회 보도자료에서
일본주조조합중앙회 보도자료에서

일본의 '전통적 양조법'은 니혼슈, 본격쇼추(本格焼酎)・아와모리, 혼미린을 만드는 독특한 기술로, 일본의 천혜의 기후 풍토로 육성된 곰팡이균을 사용한다.

일본인은 1000년 이상 전부터 쪄낸 쌀 위에 곰팡이균을 키워 곰팡이균의 작용을 이용해 술을 만드는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후 그 양조 기술이 증류 기술과 만나면서 본격쇼추(本格焼酎)・아와모리가 탄생했고, 본격쇼추(本格焼酎)와 곰팡이균이 만나면서 일본 요리 등에 사용되는 혼미린이 탄생했다.

'전통적 양조법'으로 각지에서 양조되는 술은 축제나 결혼식 등의 통과의례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이다. 앞서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노가쿠'나 '가부키'에도 등장하며, 2013년에 무형문화유산이 된 '와쇼쿠(일본인의 전통적인 식문화)'와 함께 친숙해져 왔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니혼슈'를 즐기자!

일본에서는 니혼슈나 쇼추, 아와모리 등을 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견학이나 시음 체험 등을 받아들이는 양조장(술을 양조하고 보관하는 시설)도 있다. 주류 판매점이나 면세점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술을 구매해 가져갈 수도 있다.

이번 무형문화유산 등록을 계기로, 현재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니혼슈. 일본을 여행하게 된다면, 꼭 맛보길 바란다!

LIVE JAPAN에서 '니혼슈'를 체험하자!

LIVE JAPAN에서 '니혼슈'에 대해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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