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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필수】만두를 무료료 무제한 먹을수 있는 곳!

【체크필수】만두를 무료료 무제한 먹을수 있는 곳!

업데이트 날짜: 2020.12.25

신주쿠에서 전철로 약 9분거리로 저렴하고 맛있는 이자카야가 많기로 유명한 코엔지. 그래서 애주가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코엔지 거리에 만두를 0엔에 제공하고 있는 가게가 있다고 하여 찾아간 이야기!

코엔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고가 밑에서 발견!

코엔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고가 밑에서 발견!

코엔지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3분. 다양한 이자카야가 밀집된 고가 밑 술집 거리 한켠에 자리잡은 소문난 만두가게인 "만두도코로다치바나"가 있다. 카운터 5석, 테이블 12석의 조그마한 가게로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이곳은 제법 인기 있는 가게로 주말에는 줄을 서기도 하기 때문에 방문할 경우 평일 이른 시간을 노리는 게 좋다.
이곳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파루상점가점]이라는 동일한 가게도 있다. 파루점의 경우 좌석수가 더 많기 때문에 손님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해당 가게로 안내해 준다고 한다.

만두가 0엔이라니 정말일까?

만두가 0엔이라니 정말일까?

메뉴에는 만두 5개에 250엔이라고 표기가 있다!! 0엔이 아닌건가?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한켠에 "만두 도코로 다치바나는 0엔 만두가게입니다!" 라는 설명문을 발견했다!

단!! 조건이 있다. 음료 1개당 만두 1인분이 무료. 즉 음료를 하나 주문할 경우에 만두 1인분이 무료인 것이었다.

맥주를 주문하자 1인분의 만두(5개)가 나왔다. 그것도 원반형으로 놓인 바삭바삭한 날개가 달린 철판 만두! 물론 음료인 맥주를 주문했기에 만두가격은 공짜다.
만두가 유명한 일반적인 이자카야였던 이 가게는 원래 좀 더 주목을 끌기 위해 이벤트로 가끔 0엔 만두를 실시했으나 점차 화제를 모으고 손님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월 몇차례 실시에서 현재는 매일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음료수를 주문했을 경우에만 해당한다.

음료를 주문하지 않으면 만두값이 250엔이며, 생맥주는 480엔.
결론은 생맥주 가격이 230엔이 된다.
보통 이자카야에서 생맥주는 400엔 이상 하므로, 이곳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음료는 맥주 이외에도 다양하다. 예를 들면 글라스 와인(420엔)과 다른 종류의 술을 시켜도 술 1잔당 1인분의 만두가 무료로 나온다. 콜라나 우롱차 같은 음료는 가격이 350엔인데, 이때에도 1잔당 만두 1인분이 나오는건 변함이 없다. 무알콜 음료를 시키면 가격이 100엔이 되는 것이다. 굉장히 저렴해 이렇게 장사를 해도 되는 것인지 의심이 간다.

다양한 술과 정성들인 만두소

다양한 술과 정성들인 만두소

술 종류는 맥주를 시작으로, 사와, 소주, 과일술, 칵테일, 하이볼, 소흥주, 일본술, 와인, 무알콜 칵테일, 무알콜 음료 등 총 70종류
이상이 준비되어 있다.
음료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하이볼(600엔). 매실이나 살구, 사과, 귤 등 11종류를 갖춘 과일술도 평판이 좋다.

매일 만두만 150인분을 준비한다는 이 곳의 만두소는 꾸준히 개선을 한 결과 파, 양파, 버섯, 양배추, 배추, 돼지고기가 들어간 만두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바삭바삭하고 쫀득한 만두피는 이 가게 오리지널 가루와 배합해 특별히 주문했다고 한다. 깔끔한 맛으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두 이외의 메뉴도 충실

만두 이외의 메뉴도 충실

만두는 반드시 음료와 동시에 시키지 않아도 된다. 음료를 추가할 때 먼저 음료를 시킨 후 만두를 다 먹으면 추기하는 형식도 물론 0엔이다. 단지, 굽는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에 혼잡 시에는 가능한 한 같이 주문하는 게 좋다.
만두 이외의 다른 식사 메뉴도 풍부하며 가격도 비싸지 않은 것도
인기 비결 중 하나이다. 30종류 이상 식사 메뉴가 있으며 70%가 동전 하나로 주문할 수 있다.

이날은 [낫토 후와토로 오믈렛](500엔)을 주문. 낫토를 달걀로 감싸 구운 오믈렛은 메뉴 이름대로 부드럽게 녹는다! 간장 소스에 마요네즈를 추가한 오믈렛에 술이 더욱 들어간다.
만두가 익을 때까지 약 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만두가 나오기
전까지 안주거리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충실하다. 인기 메뉴는 소금.후추.간장.소금으로 맛을 낸 [테모미 오이](350엔)나 간장에 절인 [반숙 양념 달걀](120엔) 등이 있다.

나만의 맛을 찾아보자!

나만의 맛을 찾아보자!

각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간장과 고추기름 식초가 놓여져 있어 원하는 소스를 만들 수가 있다. 최근 유행하는 찍어먹는 소스로는 식초와 후추의 조합.
또 다른 가게 파루 상점가점에는 그 외에도 [마늘 마요]나 [마늘 간장]. [생강 간장] 등 독특한 소스가 있다고 한다. 여러가지 조합을 맛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발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지금까지 가장 많이 먹은 최고 기록을 물어보니 남성 혼자 17인분 85개를 먹은 것이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오토시와 좌석요금도 0엔에 제공하는 말할나위 없이 양심적인 가게이다. 만두를 좋아한다면 바로 이곳을 추천한다! 몇 접시를 먹어도 마음 편하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업시간:월〜목요일 18:00〜24:00, 금・토요일 18:00~다음날 1:00
정기휴일:일요일

  • Tachibana
    餃子処 たちばな ガード下店
    • 주소 3-69-1, Koenjiminami, Suginami-ku, Tokyo, 166-0003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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