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트는 문구류를 비롯해 화장품, 캐릭터 잡화, 인테리어 등을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문점이다. 일본 국내에서 139개의 직영 매장과 27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직영 매장 5개와 프랜차이즈 매장 2개를 전개하고 있다.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 샵이라 하겠다.

그러다 보니 매일 많은 고객들로 붐비는데, 일본의 우수한 생활 용품을 구입하고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매우 많다.

로프트의 미용&건강 잡화 코너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를 판매하고 있다. 어느 제품이 더 나은지 좀처럼 고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곳의 인기 상품과 추천 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로프트의 홍보 담당인 가미나리 쇼코 씨가 인기 제품 3개와 그녀가 특히 강추한다는 아이템 3개를 알려 주었다.

“시부야 로프트에서는 100종류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젤이나 스프레이, 스틱 타입 등 다양한 타입을 구비해 두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질감과 향을 테스트해 보시고 본인에게 꼭 맞는 여름철 필수템을 찾아보세요.”

먼저 로프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외선 차단제(※1) 3종을 소개한다.

*1 집계 기간: 2024년 5월 18일~6월 17일까지, 로프트 전 매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1.스윽 바르기만 하면 보송보송함이 지속된다!
‘자외선 예보 보송보송 UV 스틱’ 1,870엔(SPF50+, PA++++)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으로, 자외선 방지 효과가 ‘SPF50+, PA++++’로 일본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스틱 타입이라 외출 시에도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데다 몇 번이고 부담 없이 덧바를 수 있다.
또, 땀이 많은 나거나 번들거리기 쉬운 부위에도 편하게 바를 수 있고, 바르는 순간 보송한 감촉으로 바뀐다. 물에 강한 워터 푸르프 타입이지만 비누로 쉽게 닦아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색소 무첨가에 무향료, 노파라펜, 무알코올 성분이라 아이들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엄마, 아빠와 함께 아이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2.자외선을 차단하면서 피부 톤까지 업! *2
‘스킨 아쿠아 톤업 UV 에센스’ 814엔 (SPF50+, PA++++)

‘SPF50+, PA++++’라 자외선 차단제로서의 기능이 뛰어난데다, 피부에 바르면 톤이 화사해지기 때문에(※2)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투명한 블루 × 혈색이 도는 핑크’ 성분이 가미된 라벤더 컬러로 자연스러운 투명감을 연출해 준다.
햇빛이나 빛을 반사해 주고 피부 투명도를 높여 입체적으로 빛나는 스트로브 펄(※3)이 함유되어 있다.

스킨 케어 성분(보습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 나트륨, 비타민 C 유도체(*4), 퓨어 뉘앙스 콤플렉스(*5) 등이 들어있어 바르면 자연스럽게 피부 톤이 정돈된다.

발림성이 좋고 촉촉한 감촉이 특징이다. 밑화장용으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 메이크업 효과에 따라 다름.
*3 합성 플로고파이트, 이산화 티타늄, 산화 주석(광택제)
*4 인산 아스코르빌 마그네슘
*5 패션후르츠, 과실 엑기스, 푸른 분해물, 겹꽃밤해당화 엑기스

3.미용 성분이 듬뿍 들어간 보송보송 자외선 차단제
‘네이처 리퍼블릭 파우더리 알로에 UV 스틱’ 1,491엔 (SPF50+, PA++++)

이 제품 역시 스틱 타입이라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다. 화장한 위에 덧발라도 된다.

매끄럽게 발리는 데다 백태 현상 없이 투명함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다. ‘SPF50+・PA++++’로 자외선 차단 수치가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눈이나 코 주변 같은 곡선 부위도 부드럽게 바를 수 있도록 커브형으로 제작한 것도 특징이다. 보습 성분인 ‘알로에 베라 엑기스(※6)를 배합하여 피부 미용과 보습 케어를 동시에 실현시켜 준다.

※6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보습 성분)

이 밖에도 로프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는 다양하다!　다음은 가미나리 씨도 최근 주목하고 있다는 자외선 차단제 3종을 소개한다.

4.쿨 샤벳 거품의 UV
‘Bamboni 모이스처 UV 휩’ 2,420엔 (SPF50+, PA++++)

위에서 소개했단 여타 자외선 차단제와는 전혀 다른 타입으로, '거품'이 나오는 자외선 차단제다.

펌프를 누르면 피부 위로 아이스 거품이 나오면서 시원하게 피부 결을 정돈해 준다. 말랑말랑한 거품이 피부에 착 밀착되는 느낌이 신선하다.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SPF50+・PA++++’라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해 준다.

보습 성분인 글루타치온,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CICA가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을 차단해 주면서 피부 케어까지 해준다.

5.달걀 모양의 패키지가 사랑스러워! 세럼처럼 피부에 착 감기는 제형
hamel ‘비건 아쿠아 글로우 선 세럼’ 2,640엔 (SPF50+・PA++++)

우아한 달걀 모양과 골드 로고가 들어간 패키지가 고급스러운, 부드러운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다. 소량으로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킨 케어를 한다는 느낌으로 자외선 차단까지 할 수 있다.

보습 성분인 동백꽃 엑기스서 추출한 연한 핑크 빛 성분도 피부를 우아하게 가꾸어 준다. 메이크업 전후로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6.보습 세럼이 듬뿍 함유되어 스킨 케어 기능까지 잡았다!
‘NEcCO 톤업 UV 세럼’ 3,250엔 (SPF50, PA++++)

UV 에센스, 메이크업 베이스, BB 크림 역할까지 하는 멀티 아이템이다. ‘SPF50, PA++++’라 자외선 차단 기능이 뛰어난데다 에센스 성분이 80 %라 칙칙함(※7)을 말끔하게 커버해 준다. 구형 입자가 얼굴로 쏟아지는 빛을 전방위적으로 난반사해주기 때문에 마치 베일을 쓰고 있는 것처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일본의 휴양지로도 유명한 이시가키섬에서 채취한 미세조류의 일종 ‘유글레나’는 피부 본래의 건강함을 가꾸어 주는 스킨 케어 성분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4 종류의 유글레나(※8)와 발효 미용 성분(※9)을 배합하여 안정적으로 피부 결을 정돈해 준다.

컬러는 클리어, 라이트 베이지, 미디엄 베이지 등 세 가지다. 100% 천연 유래 성분인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오렌지 베르가못과 제라늄 우드의 깊고 부드러운 향도 매력적이다.

로프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해 보았다. 모두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소중하게 가꾸어 주는 아이템이다. 미용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나 텍스처가 독특한 제품 등 그 라인업도 다양하다.

이번에 소개한 상품 외에도 로프트에서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이고 있다. 분명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시부야, 긴자, 이케부쿠로 등 도쿄의 인기 관광지에서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