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클럽이라고 하면?”하고 일본 거주 외국인에게 물으면 꼭 이름이 나오는 곳이 < WOMB >다.

2000년에 문을 연 이래 세계 음악 트랜드를 발신해왔고, 영국 댄스 뮤직 잡지 < Mixmag >이 발표한 세계 클럽 랭킹에서도 몇 번이나 상위에 올랐고, <DJmag>에 의한 세계 클럽 랭킹에서는 거의 매년 랭킹안에 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수많은 탑 아티스트가 플레이 해 온 것으로 해외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있는 WOMB이지만, m-flo의 다쿠 다카하시, FPM의 다나카 도모유키, 캬리파뮤파뮤, Perfume의 프로듀스로 유명한 나카타 야스타카 등 일본을 대표하는 DJ가 때때로 등장해 디제잉을 하는 것도 특징이다. 일본의 클럽을 경험하고 싶다면 우선 이곳을 들리도록 하자.

■주의 및 참고사항
- 특별한 드레스코드와 없으나,적절한 복장추천.비치샌드은 입장불가
- 20세미만은 입장불가
- 사진이 있는 신분증(여권)필수
- 물건보관을 위한 코인락커 있음(300엔/600엔)
- 식음료 반임은 불가.
- 소프트드링크는 500엔～,맥주,칵테일은 700엔～
-가게내 촬영, 녹음 금지

언제 들려도 북적이는 클럽에 가고 싶다면 < ATOM TOKYO >로 가자.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도 평일에는 썰렁한 클럽도 개중에는 있지만, 이곳은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게다가 2017년에 리뉴얼한 클럽 내부는 최대 수용 인원 2000명으로 확대! 재일 외국인 중에는 “퇴근 후에 들려도 한껏 분위기가 고조돼 있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는 사람도 많았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보안 대책도 엄격한 것이 이곳의 큰 포인트. 입장 전 바디체크, 여권 등 신분증 확인, 소지품 검사 등을 철저하게 하며 드레스코드도 다른 클럽에 비해 엄격한 편이다. 여성 전용 공간, 무대, 시트가 있어 여성끼리 들려도 안심하고 아침까지 즐길 수 있다!

■주의 및 참고사항
-드레스코드는 가게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 복장은 입장불가
예)운동복 소재 바지, 비치 샌들 및 고무 소재 슬리퍼 착용 금지
-20세미만은 입장불가
-사진이 있는 신분증(여권)필수
-음식물,껌 등 반임은 불가
-문신을 노출한 상태에서 입장금지
-입점 후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 금지
-가게내 촬영, 녹음 금지

다양한 패션 이벤트가 개최되는 클럽. 컬쳐 발신지로서의 클럽을 거론할 때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SOUND MUSEUM VISION>. 세계 각지에서 신예 DJ가 일본을 방문해 테크노, 하우스, HIP-HOP의 최신 음악을 발신해왔다.

최근에는 <Maison Kitsuné>의 KITSUNE CLUB NIGHT, <Amazon Fashion Week>의 OFFICIAL NIGHT PARTY 등 연일 화려한 이벤트가 개최되는 클럽이다. 때문에 이벤트가 없는 날에도 패션, 컬쳐 업게 관계자들이 모여 다른 클럽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돈다. 도쿄의 현재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주의 및 참고사항
-20세미만은 입장불가
-특별한 드레스코드는 없으나, 적절 수준의 복장추천
-사진이 있는 신분증(여권)필수
-가게내 촬영, 녹음 금지

어느 클럽에서나 입장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외국인의 경우는 여권 확인을 요구해오는 클럽이 많으므로 꼭 소지하도록 하자.

또한 인기 클럽은 복장 규정이 엄격하므로 너무 가벼운 차림으로 가는 것은 NG다. 문신을 노출하면 입점을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상의를 챙겨 가는 것이 좋다.

이번에 소개한 3곳을 포함해 클럽에서는 귀중품 관리 및 음주는 모두 개인 책임이다. 규정과 매너를 잘 지키며 아침까지 신나게 즐기기를 바란다.

written by : Ran Tanaka

※해당 기사는 2019년 5월 공개후, 2023년 9월에 영업시간 및 규정에 대해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가게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