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11월 15일 (금)~12월 1일 (일)]
총 300m에 걸쳐 150그루 남짓한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메이지 진구(신궁) 외원은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은행나무의 명소다. 은행나무 축제는 단풍이 한창일 때 개최되며 기간 중에는 일본 각지의 특산품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와 지역 별미를 파는 모의점 등 약 50개 상점이 출점하여 관광객들이 몰린다.
2021년은 개최미정이나, 은행나무 주변의 산책은 가능하다.

[예년의 개최정보:2021년은 개최미정]
●[요금] 입장 무료 [시간] (곤다와라 행사장) 10:00~17:30, (니코니코파크 행사장) 10:00~16:30, [휴일] 무휴 (악천후에는 중지되는 경우도 있음)

2021년 11월 18일(목)～12월25일(토)

도쿄 미드타운의 2020년 겨울 이벤트가 올해도 개최. 12월 25일(토)까지 곳곳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볼 수 있는 등 나무들에 장식한 골드 일루미네이션과 높이 약 3 미터와 지름 4.5미터의 큰 스노우 돔, 선명한 네온 컬러로 빛나는 체험형 일루미네이션 등을 즐길 수 있는 'MIDTOWN WINTER LIGHTS'를 추천한다. 또 2022년 2월 27일(일)까지는 진짜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할 수 있는 「MITSUI FUDOSAN ICE RINK」가 개최된다.

[요금] MIDTOWN ICE RINK 성인 : 평일 2,000 엔, 토/일/공휴일 2,500 엔 (※ 세금 포함, 스케이트렌탈 포함, 카페 티켓 포함)

[시간] MITSUI FUDOSAN ICE RINK 11 : 00 ~ 21 : 00(접수 20:00까지), 일루미네이션 17 : 00 ~ 23 : 00 ※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 있음

[휴일] 1월 1일

2021년 11월 27일(토)~12월 25일(토)

롯폰기힐즈에서는 본고장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슈투트가르트 크리스마스 마켓을 재현한다. 크리스마스 아이템이 풍성하게 갖춰진 독일의 샵 ‘케테 볼파르트’를 비롯하여 2000종 이상의 크리스마스 잡화와 글뤼바인(뱅쇼라고도),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등장한다.
올해도 입장제한을 실시하며, 토/일은 정리권(입장번호표)을 배포할 가능성이 있다.

●[요금] 무료, [시간] 11：00~21：00, [휴일] 무휴

예년 12월 15일, 16일, 1월 15일,16일

1578년부터 이어져 온 세타가야의 보로이치. 그 역사는 무려 4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간토 지방을 다스렸던 센고쿠 무장 호조 우지마사가 1578년에 세타가야신주쿠에 사람들이 자유롭게 교역할 수 있는 ‘라쿠이치’라는 장을 연 것이 유래라고 한다.
현재는 1월과 12월의 두 번, 이틀씩 열려 세타가야 대관 야시키를 중심으로 한 통칭 보로이치 도리에는 골동품과 구제 옷, 화분, 장신구, 장난감 등 700개가 넘는 노점이 들어선다.

●예년 개최정보(2021년은 중지)
[요금] 무료, [시간] 9:00~20:00, [휴일] 무휴

2021년 12월 17일(금)~12월 19일(일)

하고이타이치가 들어서면 일본인들은 연말이 온 걸 실감하게 된다. 하고이타는 예로부터 신사에서 액막이를 하거나 점을 칠 때 쓰였다고 한다. 놀이도구로 사용하게 된 것은 무로마치 시대(1336-1573년)에 들어서다. 신사 경내에는 약 50개의 하고이타 노점이 들어서며 가게 앞에는 가부키의 디자인을 그린 것과 세태 풍자, 화제의 연예인을 소재로 삼은 변종 하고이타까지 다양한 종류가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가격대는 수 천 엔부터 수십 만 엔대까지 다양하다. 하고이타를 구입한 사람에게는 거래성사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힘찬 기합소리와 세 번씩 거듭 치는 박수 ‘산본지메’를 선사하는 것도 이곳의 명물이다.

●[요금] 무료, [시간] 9:00~21:00, [휴일] 무휴

2021년 12월 2일(목)・3일(금)

치치부의 섣달을 화려하게 수놓는 치치부 요마츠리는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치치부 신사의 1년 중 가장 큰 제사다.

예년이라면 클라이맥스는 3일 밤에 열리는 수레 행진으로, 흥겨운 야타이 하야시(악기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호화찬란한 6기의 수레와 가사보코가 치치부 신사에서 출발하여 제례 때 신위를 잠시 모셔 두는 오타비쇼까지 행차한다. 겨울 밤하늘에 불꽃을 쏘아 올리면 마츠리는 절정을 맞는다.

2021년은 포장마차, 가사호의 예배나 불꽃놀이는 중지. 신사나 제전 등은 규모를 축소해 실시한다.

●예년의 개최정보 : 2021년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자.
[요금] 무료, [시간] 2일 10:00~20:00경, 3일 9:00~새벽, [휴일] 무휴

도쿄 타워에서 개최되었던 엔니치 테라스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분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펠트슈 레스펜'의 전통 제조법 맥주를 중심으로, 글뤼 와인과 핫 초콜릿 등의 따뜻한 음료와 마더 목장의 명물인 햄과 소시지 모듬이나 클램차우다 등 다채로운 메뉴가 있다.

● [시간] 평일16:00-21:30、토/일/공휴일 11:00-21:30
※날씨에 따라 변경가능성 있음, [휴일] 무휴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중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신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개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