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야마토 시립 향토 박물관

히가시야마토 시립 향토 박물관은 '사야마 구릉과 생활'을 주제로 사야마 구릉의 자연과 이 고장의 역사를 폭넓게 전시하고 있다. 사야마 구릉의 지형 모형과 시내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 코너, 이 고장에서 활동했던 일본 화가 요시오카 겐지의 작품을 다루는 코너 등이 있다. 이곳의 플라네타륨에선 플라네타륨 크리에이터인 오히라 다카유키 씨가 개발한 플라네타륨 투영기 ‘메가스타’가 비추는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도쿄의 플라네타륨 중에선 처음으로 메가스타를 도입하여, 각 계절의 별밤은 물론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테마를 다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정보 서비스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사야마 구릉과 히가시야마토에 관한 도서 자료 약 13,000권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세이부 하이지마 선 '히가시야마토시' 역에서 세이부 버스를 타고 하치만 신사에서 하차해 도보 2분. 다마 모노레일 '가미키타다이' 역에서는 초코 버스를 타고 향토 박물관 입구에서 하차하여 도보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