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센터는 포켓몬 공식 매장으로 이제는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일본의 인기 관광지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상품 라인업이 다양하고 포켓몬 센터 오리지널 굿즈 외에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포켓몬 관련 상품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 포켓몬 굿즈를 취급하는 매장으로는 ‘포켓몬 스토어’가 있다.

포켓몬 센터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 룰을 가르쳐 주기도 하고, 직접 직원들과 대전을 펼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가 입점해 있는 포켓몬 센터도 있고 각 매장별로 특징이 있다. 또 입구에서 맞이해 주는 포켓몬 역시 매장별로 다르다. 어느 매장에서 어떤 포켓몬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지 않는가.

먼저 도쿄에 있는 ‘포켓몬 센터’와 ‘포켓몬 스토어’ 등 포켓몬 오피셜 샵을 소개한다.

니혼바시 다카시먀아 S.C 5층에 입점해 있는 포켓몬 센터 도쿄 DX&포켓몬 카페는 간토 지방에 있는 포켓몬 센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카페가 있는 곳이다(완전예약제). JR 도쿄역 야에스 출구와 지하철 니혼바시역에서 이동하기가 편해 다른 곳에 가는 길에 잠시 들르기에도 좋다.

피카츄, 뮤, 카비곤(잠만보)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이벤트와 캠페인에 참여할 수도 있어 포켓몬 팬들에게는 흥분을 감출 수 없는 곳이다. 매장 면적이 넓고 상품 라인업도 다양해 매장 전체를 여유롭게 둘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상설 포켓몬 카페는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그 메뉴도 다양하다. 메뉴들은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카페 한정으로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봉제인형이나 식기류 등 갖고 싶은 굿즈가 정말 다양하다.

※포켓몬 센터 도쿄 DX&포켓몬 카페, 포켓몬 센터 오사카 DX&포켓몬 카페에서 판매 중

포켓몬 센터 메가 도쿄&피카츄 스위츠는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안에 있으며 일본 국내 포켓몬 센터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포켓몬 센터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포켓몬 팬들은 이곳을 성지라 부른다.

도쿄에서 유일하게 포켓몬 카드 스테이션이 설치된 곳으로 평일과 주말, 공휴일 언제 방문해도 포켓몬 카드 게임 배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배틀을 원하는 사람이나 게임 룰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서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포켓몬 카드 상품도 다양하고 포켓몬 카드 컨시어지가 다양한 고객 질문에 친절하게 응대해 준다.

테이크아웃형 피카츄 스위츠 by 포켓몬 카페도 있다. 포켓몬 슬리브를 씌워주는 음료와 계절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 ‘Pokémon　GO’ 공식 스페이스인 ‘Pokémon GO Lab’에서는 실물 크키 윌로우 박사, 팀 인스팅트의 리더인 스파크, 팀 미스틱의 리더인 블랑쉬, 팀 발로의 리더인 칸델라가 등장한다.

2020년 6월 포켓몬 센터 메가 도쿄가 리뉴얼 오픈한 이후 기념 굿즈를 판매한다. 봄에 공원에 모인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분수를 둘러싸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디자인한 굿즈도 있다.

포켓몬 센터 스카이트리 타운은 도쿄 스카이트리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복합시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소라마치’ 안에 입점해 있다. 매장 안에서는 레쿠자가 손님들을 맞이한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관광지라 포켓몬 센터는 외국인들의 기호를 고려한 매장 연출에도 신경쓴다고 한다. 도쿄 스카이트리와 컬래버레이션한 포켓몬 굿즈나 일본 여행선물로 추천할 만한 손수건와 에도가라스(유리공예품) 등 다른 포켓몬 센터에는 없는 한정상품을 판매한다.

게임기와 소프트웨어를 가져가면 대전에 참여할 수 있는 포켓몬 게임 짐과 포켓몬 카드 배틀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른 곳을 방문하는 중간에 잠시 들르기에도 좋다.

2019년 11월에 오픈한 포켓몬 센터 시부야. ‘애니매트로닉스’라는 최신 기술을 사용해 섬세한 숨결까지 전달될 것 같은, 리얼한 뮤츠의 거대 오브제가 맞이해 준다. 또 AI를 활용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기 ‘구치토미’도 설치되어 있다.

예술과 음악, 패션의 발신지인 시부야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블랙을 메인 컬러로 사용한 시크한 매장 안은 마치 명품관을 방불케 한다. 다른 포켓몬 센터와는 분위기가 다른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라 하겠다. 포켓몬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취급하는,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굿즈 코너도 있다.

매장 안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포켓몬 게임 짐과 포켓몬 카드 배틀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포켓몬 센터다.

도쿄역 구내에 있는 포켓몬 스토어 도쿄역점에는 포켓몬 센터의 인기 상품들이 모여있다. 이벤트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포켓몬 센터와 달리 포켓몬 스토어는 상품 판매에 주력하기 때문에 포켓몬 굿즈나 과자같은 기념품을 구입할 때 들르면 편리하다.

포켓몬 센터에 다녀온 뒤 ‘그때 그거 사둘걸…’하고 후회하는 일도 있을 터. 포켓몬 스토어에서는 포켓몬 센터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재편집하고 있어 원하는 굿즈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카드 게임 종류도 다양하다. 도쿄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정상품(봉제인형: 역장 피카츄, 포켓몬 스토어 도쿄역점 유니폼 버전, 1760엔(세금 포함))도 매력적이다.

포켓몬 센터에 가고 싶지만 좀처럼 리얼 방문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이다.

포켓몬 오피셜 온라인 샵 ‘포켓몬 센터 온라인’에서는 포켓몬 센터 오리지널 완구와 잡화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최신 포켓몬 굿즈 정보도 얻을 수 있어 포켓몬 팬이라면 꼭 체크해야 하는 사이트기도 하다. 그럼 바로, 2020년 7월 발매된 세련되고 귀여운 포켓몬 봉제인형과 2020년 8월에 발매된 개성 만점 포켓몬을 사랑스럽고 코미컬하게 디자인한 ‘자나이’ 포켓몬 굿즈를 소개한다.



※해외 EC사이트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상품도 있습니다.

두 제품의 디자인은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제임스 터너 씨가 담당했다. 말랑말랑 촉감이 좋은 봉제인형으로 은은한 컬러감이 특징이라 방안 장식을 하기에도, 꼭 껴안고 자기에도 안성맞춤인 사이즈다.

거다이맥스의 힘으로 몸을 커다랗게 부풀리고 꼬리가 길어진 피카츄. 크기는 53×32×21cm! 거다이맥스로 분한 피카츄가 초거대 사이즈 봉제인형으로 다시 태어난 셈이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촉감이라 베개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자나이’ 포켓몬을 통해 내부 디자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윈도우 파우치. 파우치 안쪽에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그대로 꿀꺽 미사일!?’을 시연 중인 윽우지가 프린트된 타입과 ‘하라페코 모요(배고픈 모양)’ 모르페코가 반복적으로 프린트된 타입 2종류가 있다. 가방에 넣기에도 편리한 13×19×6㎝ 사이즈다.

‘자나이’ 포켓몬 일러스트가 그려진 가볍고 사용성이 좋은 수지 컵이다. 사이즈는 8.5×7cm로 여러 개를 포개 수납할 수도 있다고 하니 모든 종류를 다 모아보면 어떨까?

중국 EC 사이트https://otakumode.tmall.hk/shop/view_shop.htm (중국어 지원)에서는 포켓몬센터 오리지널 상품의 구입이 가능합니다(발송대상중국)

몬스터 볼 모양의 케이스 안에 들어간 미니 사이즈 포켓몬 인형을 총 10종류 선보인다. 케이스와 함께 귀여운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떤 포켓몬이 들어있는지는 개봉 전까지 알 수 없다고 하는데 뭐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

라인몬시티의 짐 리더이며, 세계적인 패션 모델이기도 한 카밀레가 에몬가와 함께 등장하는 피규어. 모델다운 비율과 스타일리시한 포즈를 잘 살린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포켓몬 센터 오리지널 제품으로 실물 크기(40cm) 피카츄다. 보들보들한 촉감은 물론 양팔을 벌린 채 입가에 미소를 띤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다.

쿠션이나 낮잠용 베개로도 손색이 없는 피카츄 봉제인형. 쿨쿨 자고 있는 피카츄 모습에서 착안해 제작한 제품으로 문방구나 과자 등 다른 굿즈와 더불어 아주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고. 너무 귀여워서 바로 품에 안아보고 싶은 디자인이다.

보드라운 촉감이 기분좋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최고의 촉감을 자랑하는 인형이다. 언제까지고 꼭 안고 있고 싶은 부드러운 촉감과 잠만보의 표정에 나도 모르게 힐링된다.

안고 잘 수 있는 피카츄 인형으로 포켓몬 센터 오리지널 제품이다. 꼭 껴안은 채 그대로 잠들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다. 보들보들한 촉감과 귀여운 표정 때문에 정말 인기가 많다고 한다.

커다랗고 촉감이 부드러운, 실물 크키 피카츄 인형. 크기는 40m정도 되는데 안기에 딱 좋은 사이즈다. 보들보들 최고의 촉감을 꼭 한번 경험해 보기 바란다.

포켓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포켓몬 센터. 일본을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들러 보자. 포켓몬 센터 온라인에서는 최신 포켓몬 굿즈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포켓몬 센터를 방문하게 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일단은 포켓몬 온라인에서 대리 만족을 느껴 보자.

©2020 Niantic, Inc. ©2020 Pokémon. ©1995-2020 Nintendo/Creatures Inc. /GAME FREAK inc.포켓몬/Pokémon은 Nintendo/Creatures Inc. and GAME FREAK inc.의 등록 상표입니다.

＜프로필＞
주식회사 달리코퍼레이션 오쿠무라 요우코

※본 기사에 소개된 정보는 2020년 10월 현재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