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로 타야마’는 다야마 아쓰로(田山淳朗) 씨가 설립한 여성 브랜드입니다. 콘셉트는 ‘아방가르드’로 착용시의 감각과 기능성을 추구하면서 거기에 살짝 맛을 더한 아쓰로 타야마만의 개성적인 디자인이 패션에 민감한 30~50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입니다. 앞뒤로 변화를 준 비대칭성 디자인, 심플하더라도 다른 소재와 조합하거나 컬러를 사용해 놀이 감각을 부여한 디자인이 바로 아쓰로 타야마의 오리지널 디자인입니다.

최근에는 캐주얼과 모드를 융합한 ‘ATS’ 브랜드가 리뉴얼 데뷔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의식한 새로운 라인업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이템은 아쓰로 타야마의 숍에서 판매하고 있는 헬시 백백(THE HEALTHY BACK BAG)입니다.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한 원 숄더 백이지만 정장이든 캐주얼이든 어디든 잘 어울리고 여성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숄더 백만이 아니라 스트랩 길이를 조정하면 사선으로 메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이름대로 ‘백=등에 진다’ × ‘백=가방’이라는 뜻을 가진 백백. 가능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인간 공학을 도입했으며 이를 위해 척추지압사와 팀을 이루어 탄생시킨 제품입니다. 그러므로 몸에 밀착되는 핏감을 고려한 디자인, 무게를 분산할 수 있는 구조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용성도 뛰어나서 일단 사용해 보면 다시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리피터도 많다고 하네요.

컬러 바리에이션도 상당히 풍부하고 패턴도 시즌별로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재도 다양합니다. 이 제품은 외관이 산뜻하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발수가공 되어 있는 마이크로 파이버 타입입니다(1만 2500엔/소비세 별도). 스커트나 멋스러운 코디에도 맞추기 쉽습니다.

이 제품은 표면에 오돌토돌한 요철이 있어 까끌까끌한 감촉이 특징이며 세탁기로 세탁 가능한 장점을 가진 텍스처 나일론 타입입니다(1만 1500엔/소비세 별도).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캐주얼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이 제품은 가죽 소재 타입입니다(3만 3000엔/세금 별도). 가볍고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한 유니섹스 스타일로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숍 별로 판매할 가방의 색이나 디자인, 수량을 고객층과 시즌에 맞춰서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가방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깊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기능성입니다. 이렇게 등쪽으로 돌리면 등 전체로 가방 무게를 떠받치게 되므로 어깨에 부담을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깨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도 부착되어 있고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써서 만든 장인 정신이 느껴집니다. 한쪽 어깨로만 멜 수 있어서 내용물을 꺼낼 때마다 일일이 가방을 내릴 필요가 없다는 점도 편리합니다.

물론 비스듬하게 메는 가방처럼 앞으로 돌려 멜 수도 있는 디자인입니다.

수납력은 더욱 놀랍습니다! 가방 자체가 아주 가볍고 콤팩트한데도 포켓이 많이 달려 있고 가득 들어갑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 하나 더. 용량이 무려 6리터나 된답니다! 보기보다 용량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속에는 작은 주머니가 많고 지퍼로 구분되어 있어서 ‘이런 것도 들어가다니!’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것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분할하면 무게가 분산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내용물이 마구 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 수납할 수 있어서 백백이나 웨스트 파우치를 사용했을 때 자주 경험하는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마구 찾을 일도 없습니다!

바깥 포켓도 앞뒤 어느 한 쪽이 아니라 양쪽에 붙어 있습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배려가 느껴지는 작은 아이디어가 사용의 용이함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사실! 그래서 리피터가 많다는 얘기에 절로 고개를 끄덕여집니다.

이 도트 무늬는 일본 한정 리미티드 디자인입니다(1만 2500엔/소비세 별도). 백 인 백으로는 물론이고 단독으로도 포셰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파우치는 4500엔(소비세 별도)입니다. 2020년에는 시리즈로 히노마루나 벚꽃 등 일본 이미지를 디자인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월 이후에는 숍에 디스플레이 된다네요. 벌써부터 무척 기대되요!

세이부이케부쿠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사이즈는 라지 백렛, S사이즈, M사이즈 빅백 등 4가지 타입니다. 모두 수납력과 사용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이번에 소개한 헬시 백백을 판매하고 있는 아쓰로타야마 숍은 도쿄에 총 4곳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방문한 세이부이케부쿠로본점 백화점의 숍은 컬러가 상당히 다양하고 상품 라인업도 풍부합니다. 대표 컬러부터 패션 액센트가 될 포인트 컬러까지, 틀림없이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판매숍(도쿄)>
ATSURO TAYAMA 아오야마점/ATSURO TAYAMA　세이부이케부쿠로점/
ATSURO TAYAMA　그랑듀오타치카와점/ATSURO TAYAMA 　SELECTION 세이부이케부쿠로본점

어떠세요, 한 번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셨나요? 실제로 숍에 가서 직접 보면 가방의 매력은 물론이고 얼마나 멋진 아이템인지 더 잘 알 수 있답니다. 일본 한정 제품이란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라는 의미잖아요. 그래서 선물로 받으면 무척 기뻐할 거예요. 지금 당장 숍에 가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