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쿠이쿠이’는 이케부쿠로 동쪽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야키니쿠 샤부샤부 무제한 부페 전문점이다. 야키니쿠, 스시, 디저트 등 80종류 모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천하는 것이 런치타임 야키니쿠 바이킹이다. 평일에는 어른 1명이 60분에 1400엔, 90분 1600엔(각 세금별도)에 야키니쿠와 스시, 라멘, 파스타, 디저트, 음료 등이 무제한이라는 특별한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샤부샤부도 즐길 수 있다. 그때의 기분이나 같이가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게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런치 무제한 코스이다. 보통 10종류 이상의 고기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이곳 ‘바이킹 쿠이쿠이’의 매력 중 하나이다. 야키니쿠 메뉴는 신선도와 맛을 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뉴를 점내에서 직접 잘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고기 종류. 소고기는 안창살 스테이크나 갈비, 로스, 된장 소혀를 시작으로 마루쵸 등 내장 종류도 다양하다. 애플포크나 돈토로 등의 돼지고기, 본지리나 치킨 등 다종 다양한 부위와 맛의 야키니쿠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타레이노치’라고 쓰여진 코너에는 다양한 조미료가 준비돼 있다. 야키니쿠용 소스는 간장소스, 된장소스가 있다. 그리고 특제 라유를 섞어 매콤하게 하면 질리지 않게 많이 먹을 수 있겠다! 고기 자체에 맛이 나는 있는 메뉴도 있지만 다양한 ‘소스’로 취향에 맞는 맛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고기라고 하면 야채도 빼놓을 수 없다. 양배추, 당근, 호박, 오쿠라 등 기본 야채부터 김치, 샐러드 등도 모두 무제한 메뉴이다!

고기와 야채에서 좋아하는 재료를 접시에 담아와 각 테이블에 준비된 불판에서 직접 구워 먹는다. 셀프 바이킹 스타일이니 전 종류를 모두 먹어보고 싶지만, 다먹지 못해 남기는 것은 매너 위반이다! 위 상태를 생각해 조절해가며 즐기도록 하자.

고기 코너에 설치된 토스터와 빵을 사용하면 야키니쿠 샌드위치도 만들 수 있다. 야키니쿠에는 밥!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바이킹 쿠이쿠이’에서는 야키니쿠 이외에도 많은 무제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라멘이나 스파게티, 우동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면 코너’도 꼭 체크해 보자!

각각 면을 삶아 취향에 맞는 소스와 토핑으로 맛을 내어 먹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라멘의 면은 뜨거운 물 안의 채에 넣어 30~40초 정도 삶는 동안 수프를 준비한다.

라멘 스프는 소금, 간장, 돼지뼈, 된장의 4종류이다. 그릇에 라멘 소스를 한 스푼, 특제 수프를 한 국자 넣어 섞어 준비한다. 삶아진 면을 들어올려 물기를 뺀 후에 그릇에 넣고 좋아하는 토핑을 올리면 완성이다.

손바닥 사이즈보다 조금 큰 정도의 그릇. 야키니쿠를 마음껏 먹은 후 마지막 메뉴로 라면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스파게티는 파스타 면을 삶은 후 미트소스나 토마토소스 등의 파스타 소스와 섞어 토핑을 올리면 완성이다. 그 외에도 오차즈케나 카레, 마파두부, 스시 등도 있어 다양한 종류를 즐길 수 있다.

야키니쿠와 면 코너와 함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닭모양 인형이 귀여운 이곳에는 닭날개 튀김이 들어있다.

뚜껑을 열면 닭튀김의 달콤한 향이 퍼지며 식욕이 북돋는다. 야키니쿠와는 다른 조리방법으로도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더없이 행복하다!

타코야키와 덴뿌라, 감자튀김 등 튀김류도 다양하다. 구시아게용 프라이어나 재료도 준비돼 있어 한입 사이즈의 구시아게를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감자튀김을 그릇에 넣어 각종 파우더와 섞으면 ‘샤가샤가 후리후리 포테이토’를 만들어 볼 수 있다. 6종류의 파우더는 감자튀김 말고도 다른 튀김류와 곁들이면 색다를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이곳을 방문하면 꼭 디저트도 만끽했으면 한다. 한입 사이즈로 잘라진 각종 케이크와 푸딩, 과일이 쇼케이스에 진열돼 있다. 또한 소프트크림을 만드는 기계나 10종류의 아이스크림, 셔벗 등 차가운 디저트부터 초콜렛 퐁듀나 크레이프, 솜사탕 등 따뜻한 종류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모두 모였다!
 
특히 크레이프나 솜사탕은 직접 만드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잘 만들어질까?’, ‘실패하지는 않을까!?’라며 다같이 시끌벅쩍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신주쿠에서 인기인 컬러플한 솜사탕이나 좋아하는 재료를 넣은 크레이프를 직접 만들어 즐겨보자.

토핑용 콘플레이크와 초코 스프링클도 있으니 좋아하는 만큼 마음껏 넣어 만든 파르페도 만들 수 있다.
 
야키니쿠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식이 80종류 늘어서 있는 가운데 좋아하는 것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바이킹쿠이쿠이’는 “즐겁게, 맛있게, 추억이 되는 식사를 했으면”하는 점장의 열정적인 마음 그대로 무제한 요리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Text by: じしきゅう・な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