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하라주쿠 “hide k 1896” 가볍고 튼튼하고 멋진 디자인에 반하다 오모테산도와 하라주쿠에서 가까운 카본 소재 브랜드
“hide k 1896” 가볍고 튼튼하고 멋진 디자인에 반하다
오모테산도와 하라주쿠에서 가까운 카본 소재 브랜드

“hide k 1896” 가볍고 튼튼하고 멋진 디자인에 반하다
오모테산도와 하라주쿠에서 가까운 카본 소재 브랜드

공개 날짜: 2020.03.31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 일본에 왔으니까 여기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재팬 브랜드 제품’을 구입해서 돌아가고 싶은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카본 소재 브랜드 ‘hide k 1896’의 가방입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디자인도 좋아서 일본 패피들 사이에서 화제몰이 중이랍니다. 이번에는 인싸라면 누구나 아는 재팬 브랜드의 카본 아이템을 만나러 오모테산도의 뒷골목에 위치한 플래그십숍 ‘gallery de kasuga’을 방문했습니다.

감각적인 패피들의 거리, 오모테산도로 출발

하라주쿠나 시부야에서도 가깝고 하이브랜드의 플래그십숍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오모테산도는 차분한 분위기의 멋스러운 거리랍니다. 메인 도로만이 아니라 뒷골목에도 세련된 숍들이 많아 트렌드에 민감한 패피들이 찾는 핫쇼핑 스폿이죠.

오모테산도역의 A1 출구에서 나와 루이비통의 뒷골목으로 들어가요. ‘카본 프로덕트(carbon product)’ 간판을 길안내 삼아 골목을 좀 더 들어가면 새하얀 건물이 눈에 들어와요. 이곳이 카본 프로덕트 ‘hide k 1896’를 판매하고 있는 ‘gallery de kasuga’예요.

너무 가벼워! 매트한 텍스처가 아름다운 카본 소재 가방

숍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서 여백의 미를 한껏 살려 가방과 지갑 등 다양한 패션 소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요. 화이트를 배경으로 광택 블랙을 메인 컬러로 한 아이템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왠지 미래 세계를 연상시키는데요.

이곳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아이템들은 모두 ‘hide k 1896’의 제품들이에요. ‘hide k 1896’은 1896년에 창업한 삼베 도매상에 뿌리를 두고 있는 회사가 만들고 있다고 해요. 카본에 수지를 추가해 봉제 가능한 ‘소프트 카본’이라는 소재를 개발해 이것을 사용한 상품을 전개하고 있죠. 일단 너무 가벼워요. 그리고 카본 부분은 물이나 충격에 강한 특성이 있다고 하네요. 일본 오리지널 제품으로 외국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서류가방을 들자마자 잠시 충격에 빠졌습니다. 너무 가벼워요! 마치 종이 쇼핑백을 들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이라고나 할까요.

토트백도 들어 봤는데 역시 엄청 가볍네요! 게다가 차분한 광택 소재와 독특하고 세련된 무늬가 매력적이에요.

토트백은 15인치 노트북도 넉넉히 들어갈 정도라서 넣고 빼기도 편해요. 또 주머니가 5곳이나 있어서 소품을 나눠서 수납하기에도 편리하고요. 럭셔리한 느낌의 ‘소프트 카본’ 면적이 넓어서 비즈니스나 업무 시에 사용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캐주얼한 패션에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여행 갈 때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쓰임새가 너무 다양한데요?

앞 ‘서류가방’(198,000엔), 뒤 ‘토트백’(198,000엔). 컬러는 모두 블랙, 그레이, 네이비, 레드 등 4종류.

가방 외에도 지갑이나 명함지갑, 열쇠고리 등 패션 소품들도 다양합니다. 고품질의 소가죽을 사용하고 있어서 시간과 더불어 연륜이 쌓이는 가죽의 매력도 기대가 돼요. 카본 부분은 오래 사용해도 변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지갑을 애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카본 부분은 몇 년이 지나도 구입 당시와 똑같다!” 라며 놀라기도 한다고 해요.

위: 왼쪽부터 Round zip wallet(52,800엔), Mini wallet(35,200엔), Card case A(각 22,000엔) 중간: 왼쪽부터 Mini round zip wallet(35,200엔), Card sleave(13,200엔) 아래: short key holder(각 7,700엔)

‘hide k 1896’ 아이템은 매트한 텍스처의 카본 소재를 메인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가죽 부분이 포인트로 들어간 디자인이죠. 컬러도 다양해서 선택하는 즐거움도 있고 부부나 연인이라면 색만 달리해서 커플 룩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주문 제작이 가능한 트롤리백도 한 번 볼까요? 가죽 부분과 안쪽 스웨이드 천은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어서 나만의 오리지널 트롤리백도 주문할 수 있다는 사실. 수납할 때 눕히면 지면에 닿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 부분은 카본 소재라서 흠집이 생기거나 더러워지지 않아서 여행이나 출장 시에 부담없이 마구마구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일본발 카본소재 프로덕트, ‘hide k 1896’이란?

그럼 카본 소재 제품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잠깐 소개할게요.
‘카본 파이버’라고 항공기나 슈퍼 카, 자전거 프레임, 골프 클럽의 샤프트 등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가 있어요. 사실은 말이죠, 일본이 전세계 카본의 70~80%를 생산하고 있는 카본 파이버 대국이랍니다. 카본이라고 하면 ‘강하고 단단하다’는 이미지가 연상되는데 ‘만져서 느낄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로 개발된 것이 바로 ‘소프트 카본’이라는 신소재라네요.

카본의 특성인 튼튼함과 가벼움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더한 최고 품질의 소재 ‘소프트 카본’. 그야말로 유일무이한 소재를 사용한 ‘hide k 1896’은 1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제조회사가 현대인들을 위해 만들어낸,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은 일본발 재팬 브랜드에요.

‘hide k 1896’에서는 지금까지 ‘Leica’ ‘LEXUS’ ‘The Okura TOKYO’ 등과도 협업을 해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왔죠. 앞으로 어떤 제품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모두 완판이라서 지금은 시중에서 살 수 없는 비매품이지만 숍에서는 실물을 만져 보거나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hide k 1896’에서는 재활용도 하고 있습니다.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추가로 친환경 제품이라는 트렌드까지 접목시킨, 지금 시대에 딱 어울리는 브랜드죠.

“gallery de kasuga”를 즐기는 방법

‘hide k 1896’은 2013년에 탄생했지만 사실 지금까지는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어요. 드디어 2019년 11월에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플래그십숍 ‘gallery de kasuga’을 오픈했죠. 유일한 직영점인 이곳에서는 브랜드의 모든 라인업을 볼 수 있고 신제품을 가장 빨리 구입할 수도 있어요.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도 말이죠.

결제는 ‘은련카드’를 비롯해 각종 신용카드로 가능해요. 추가로 알리페이, 위챗페이, 라인페이 등 QR 결제도 가능하고요. 물론 택스 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gallery de kasuga’ 숍에서 조금만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요? 새하얀 순백의 공간이 나와요. 형석이라는 희소한 광석을 원료로 만드는 쥬얼리 브랜드 ‘BLANC BIJOU’의 공간이라네요. 순백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BLANC BIJOU’의 쥬얼리는 몸에 걸치는 것만으로 피부가 환해지고 또 럭셔리한 느낌이 들어요.

‘gallery de kasuga’에는 말이에요, 이름에서 이미 눈치 채신 분도 있겠지만 갤러리도 있답니다. 숍에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공간에서는 정기적으로 기획전이 개최되죠.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발굴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요.

체코 출신의 조각가 루돌프 부르다(Rudolf BURDA)의 작품(※ 전시 내용은 정기적으로 바뀝니다).

쇼핑을 한 후에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스페이스도 마련되어 있어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혹시 잊어버린 여행선물은 없는지 확인하기도 하고 이후의 관광 일정을 세우기도 하고.

여행의 추억과 함께 ‘hide k 1896’의 프리미엄 아이템을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기업의 기술을 결집된 카본 브랜드 ‘hide k 1896’. 타인과 다른 멋스러움을 원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최고의 아이템이에요. 기능성과 럭셔리함을 겸비한 재팬 브랜드 제품을 오모테산도의 플래그십 숍 ‘gallery de kasuga’에서 확인해 보세요.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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