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의 [MUJI Diner(무인양품 식당)]은 [자연식] [즐거움] [전통] [나눔]을 테마로 하고 있어, 야채를 중심으로 제철 해산물이나 고기 요리 등을 사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게 안은 벽돌과 고목을 사용해 식품 창고를 이미지하고 있다고 한다. 해산물이나 고기 등의 진열장이 눈길을 끄는 오픈 키친은 활기로 넘쳐 있어 기분이 절로 들뜬다.

유리로 만들어진 [두부 공장]에서는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즐거움도! 점내에서 제공되는 두부는 모두 이곳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제철 야채를 든든히 먹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탄생한 샐러드 카운터에는 다양한 형형 색색의 야채들이 놓여져 있다. 현지 직송 야채를 선별하지 않고 구입하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나 아름다운 모양의 야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식사 메뉴는 시간대에 맞춰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다. 아침 시간대(7:30~11:00)는 [하루의 시작으로 몸을 준비한다]를 테마로 하고 있다. 방금 만든 두부죽, 주먹밥과 미소시루, 토스트.스크럼블에그 등이 500엔에 제공된다.

낮(11:00~17:00)에는 매일 아침 오다와라 항에서 배달되는 해산물을 매일 다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녁(17:00~22:00)에 제공되는 요리는 작은 사이즈의 차가운 요리나 계절 구이 요리, 고기나 생선의 메인 요리 등 식재료와 신선도가 배려된 메뉴를 제공한다. 따뜻하고 단란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냉동 식품이나 인스턴트 카레, 과자 등 무인양품의 식품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다. 유락쵸 점과 비교해 생활에 기본이 되는 상품이 확대되어 천장까지 가득한 진열대가 장관을 이룬다.

[마르셰(청과시장)]도 등장해 제철 식재료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로부터 매일 배달되는 제철 과일은 일을 하면서나 여행 중에 영양을 보충, 간식 대용으로 좋을 듯하다! 새롭게 설치된 주스 스텐드에서는 계절 과일이나 야채를 사용한 신선한 주스도 판매하고 있다. (S사이즈 350엔, M 사이즈 480엔).

[베이커리]에서는 아침 7:30분부터 바로 구운 빵을 구입할 수 있다. 제빵사가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해 개점 시간에 맞춰 구워낸다고 한다. 완성 시간을 알려주는 칠판이 있기 때문에 확인해 막 구운 따끈따끈한 빵을 노려보자!

1층 안쪽에 설치된 [브렌드티 공방]도 꼭 체크해 보자! 32종류의 오리지널 레시피부터 때와 장소, 기분에 맞춰 선택한 차잎을 그 자리에서 브렌드해 준다.

먼저 [재충전] [릴렉스] [자기 전에] [식사때] 중에서 선택해 [유기녹차] [유기 호우지차] [유기 루이보스티]에서 차잎을 선택한다. 그 다음에 좋아하는 향이나 맛을 32종류의 번호 중에서 선택하면 오리지널 브렌드티가 완성된다!

선물용 캔은 다루마나 미즈히키 끈 모양 [TEA FOR YOU] [ありがとう] 등 도장을 찍어 나만의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선물하기에 정말 좋다.

또한 이 [선물 주머니]와 [선물 캔]도 [무인양품 긴자] 만의 새로운 상품이다. 주머니나 캔에 담겨 있는 것은 무인양품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초코가케이치고]나 [아라레] 등이다.

[선물 주머니]는 긴자를 중심으로 한 도쿄 지도가 그려진 것과 다루마나 종이학, 매실꽃 등이 프린트 된 것의 두 종류가 디자인 돼 있다.

[선물 캔]은 과자 외에도 물고기 모양 튜브에 들어 있는 간장 등 다양한 종류가 라인업 돼 있다. 도쿄 선물이나 여행 시 사용해보면 어떨까?

2층에는 부인복, 신사복, 가방, 구두, 3층은 양말.이너웨어, 헬스&뷰티, 문구.오피스 용품, 자전거, 여행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생활에 기본이 되는 상품이 플래그 숍 만의 압도적인 볼륨감을 가지고 진열돼 있다.

4층에서는 리빙룸, 주방.테이블 용품, 아동복.어메니티 등이 전개돼 있다. [Found MUJI]에서는 무인양품이 찾아낸 세계 각국의 [좋은 물건]을 현대의 생활에 맞춰 개량해 적절한 가격으로 재탄생한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 공방]에서는 어른도 평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자수나 책 수리, 주문 사진집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셔츠나 가방에 나만의 자수를 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옛날과 지금, 동과 서에서 오랬동안 읽혀져 내려온 5000천 권의 [식] [그림책] [양서]가 모인 [MUJI BOOKS]가 전개돼 있어 옛날 책 등을 구입할 수 있다.

5층에는 침실, 수납, 가전.조명, 청소.세탁 용품 매장이 있다. [MUJI SUPPORT]에서는 수납 상담이나 주문 가구.시공 상담 등 인테리어 어드바이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6층에 있는 [ATELIER MUJI GINZA]는 2개의 [Gallery] 등으로 구성된 무인양품의 복합 디자인 문화의 발신 기지이다. 1년간 같은 테마로 상설 전시를 실시하는 [Gallery1]과 3개월 마다 전시 내용을 교체하는 [Gallery2]에서 다양한 디자인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ATELIER MUJI GINZA Salon]에서는 술과 함께하는 편안한 시간을 제공. 디자인에 관한 교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돼 있다. 수령 400년 된 녹나무 카운터에서 스탠다드 칵테일을 만끽할 수 있다.

6층의 [MUJI HOTEL] 프론트 안쪽에는 일본식 레스토랑 [WA]가 있다. 일본 각지에서 계승되어 온 식에 대한 지혜를 제철 식재료를 마음껏 사용한 오반자이로 맛볼 수 있다.

테이블석 벽에는 오래된 배의 일부분인 철판이 사용돼 있다. 새로운 것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강한 힘이 연출돼 옛 것과 새 것이 융합하는 긴자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제공되는 식사는 [봄의 은혜 다마고토지](940엔)이나. [히다노 고시히카리 하카마다키](880엔), [도리텐](1,050엔), [생선 오젠](1,600엔) 등, 일본 각지에서 전해내려오는 고향의 맛을 3개월 마다 지역을 바꿔가며 직접 현지를 방문해 찾아와서 메뉴화 하고 있다고 한다. 음식을 통해 다양한 일본 풍토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모두 세금포함이다

여행의 일상을 식과 잠으로 보충하며 긴자의 문화에 깊이 빠져보기 위한 숙소, [MUJI HOTEL GINZA]. 6층에 프론트를 두고 7~10층이 객실로 돼 있다. 프론트의 배경 벽에는 100년도 전에 도쿄를 달렸던 노면 전철의 포석을 재이용했다. 시간이 만들어 낸 자연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내부에는 [안티고져스, 안티치프]을 컨셉으로 여행 장소도 일상 생활의 연장이라는 감각으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져 있다. 객실을 9개 타입으로 전 79개 실이다.

이곳은 타입C 객식로 가장 많은 44개 객실이 있다. 조금 위로 올라가 있는 부분이 침대 공간으로 배치돼 있다(침대 타입:더블, 최대 2명 수용 가능, 요금: 29,900엔).

타입 E는 안쪽이 조금 높은 다타미로 돼 있는 객실이다. 침대는 이불을 이미지 해 다타미에 가까운 높이에서 잘 수 있도록 무인양품의 [세탁 가능한 매트리스]가 사용됐다. (침대 타입: 트윈, 최대 3명 수용 가능, 요금 36,900엔 *3명인 경우 +5,000엔)

타입G는 침대가 2단으로 돼 있는 객실이다. 벽 일면에 있는 책장에는 “화조풍월”을 테마로 선정된 서적이 놓여 있다. 가족 단위의 이용을 이미지 했다고 한다. (침대 타입: 2단 침대, 최대 3명 수용 가능, 요금:29,900엔 *3명인 경우 +5,000엔)

타입 I 는 가장 넓은 하나 뿐인 객실이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넓은 소파와 안쪽 공간이 특징적이다.

다타미 공간에는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도록 돼 있다. 욕실에는 노송나무 욕조도 있어, 나무의 따스함과 기분 좋은 향을 즐길 수 있다. (침대 타입: 트윈, 최대 4명 수용 가능, 요금:55,900엔 *3명인 경우 +5,000엔, 4명인 경우 +10,000엔)

객실에 놓여진 어메니티와 잡화의 대부분은 무인양품의 상품이다. 하룻밤 사용하며 생각한 후에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구조이다. 세계 프레그 숍 [무인양품 긴자] 위에 위치한 [MUJI HOTEL GINZA]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 객실 요금은 객실 당 1박 가격(세금포함)이다

Written by:naho jishik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