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과자 [시로이 코이비토]로 잘 알려진 이시야 제과라는 곳이 홋카이도 이외의 곳에 처음으로 가게를 오픈했다. 이미 외국인들에게는 일본의 선물로 유명한 [시로이 코이비토]를 생각나게 하는 [랑구 도 샤], 홋카이도의 눈이 덮힌 산의 모양을 한 [파이]를 중심으로 ISHIYA GINZA점 한정판의 신상품을 전개한다.

외국인관광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품목은 [Saqu(사쿠) LANGUE DE CHAT] 18개입 (6종류 x 각3개) 1,944엔 (세입)이다. 지금까지의 과자제조로 키워온 기술을 활용하여 만든 긴자점 한정의 랑구 도 샤 인데 6종류의 맛이 들어있고 그 어떤 것도 홋카이도산의 재료를 써서 만들었다. 녹차우유, 홋카이도치즈, 홋카이도 와인 등 일본의 재료를 이용한 본연의 맛이 평판이 좋다.

“시로이 코이비토의 DNA를 이어받으면서 긴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는 ISHIYA GINZA의 마루야마 점장의 한마디이다. 이시야제과의 상품은 공항의 면세점에서도 구입가능하지만 도쿄내의 일반지역에서 살 수 있는 곳은 GINZA SIX 뿐이다. 홋카이도까지 가지 못한 사람도 홋카이도의 맛을 이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150여년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현재에 전수하면서 심혈을 기울인 상품을 만들고 있는 우지의 차(茶)의 오랜 가게이다. 교토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츠지리가 드디어 간토에 첫 상륙했다.

외국인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녹차를 취급하는 가게이기도 해서 어떤 상품도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다. 츠지리긴자점의 미츠이 점장님이 골라준게 [교우코이차바우므] 2,160엔 (세금포함)이다. 녹차의 진한 맛과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등에 신경을 쓰며 만든 것으로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서 구워내는 것으로 진하고 꽉찬 맛의 상품을 만들어냈다. 미츠이점장은 다른 상품과 비교해서 보존에 용이한 상품이라 골랐다며
집에 돌아간 후에도 일본의 심혈을 기울인 본격적인 녹차의 맛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긴자점에서만 제공하는 특별메뉴 [츠지리 소프트 코이(농후한)차], 판매코너에서는 [교우코이차테리-누]도 제공한다. 테이크아웃으로 인기인 녹차 소프트크림을 시작으로 어떤 상품도 농후한 녹차를 마지막 한입까지 즐길수 있다는게 강점이라고 한다. 쇼핑중에 조금 지쳤을 때 여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일본에서는 최초의 생드라이후르츠전문점이다. 제철의 과실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과실의 풍미를 확실히 느낄수 있는 드라이후르츠를 손님에게 제공한다. 원래 그냥 먹어도 맛있는 신선한 과일을 사용하여, 재료 그 자체의 풍미가 농축되어있기 때문에 다른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과즙이 입안 전체에 퍼진다.

봄부터 여름까지의 시기에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는 감귤류의 ‘시라누이’(2,160엔 세입) 라고 한다. 적당한 단맛과 산미, 알갱이를 느낄수 있는 식감의 밸런스가 절묘하다. 이 외에도 딸기, 레몬, 사과, 키위, 메론의 맛이 있어서 어떤것도 과일 각각의 식감, 청초하고 상쾌한 향을 만끽 할 수가 있다.

아야 Farm을 운영하는 오카쇼 주식회사의 오카자키 대표는 “생드라이후르츠는 드라이후르츠와 생과일의 장점을 장인의 기술에 의해 최대까지 끌어내서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의 섬세함을 느껴주었으면 한다” 며 자신만만한 한마디를 남겼다. 일본에서 과일을 구입하는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지만 생드라이후르츠는 보통의 과일보다도 보존이 용이하고 모양이 찌그러지는 등의 염려가 없기 때문에 선물로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과자집]을 목표로 사탕, 마쉬멜로, 타휘 등 독자의 기술로 장인이 만드는 각종 당과(콩피즈리)를 판매한다. 이 브랜드는 바르셀로나에서 온 브랜드이지만 일본풍의 맛을 반영한 가게는 긴자점이 처음이기도 하다.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오미야게로 가게의 스태프가 고른 것은 ‘유즈(유자)마차 롯키로도’ 1개(컷) 780엔 (세금포함)이다. ‘롯키로도’ 라는 것은 마쉬멜로, 초콜렛, 견과류를 혼합하여 울퉁불퉁한 모양을 한것부터 비포장도로 같은 모양의 유래에서 이름이 붙여진 과자다. 녹차 초콜렛에 유자의 껍질과 현미를 섞은 일본 특유의 재료로 만들어진 GINZA SIX 한정상품이다.

파파브브레 홍보담당자 코이도 씨는 “긴자라는 지역의 특색, 외국인관광객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일본식 소재를 사용한 과자를 긴자점 오픈에 맞춰서 다수 개발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한다. 일본풍 컨셉의 가게 디자인에도 주목할 만 하다!

창업한지 320여년이 된 교토의 오후(밀기울; 밀을 빻아 밀가루를 빼고 남은 찌꺼기)가게이다. 일본전통의 식재료인 ‘오후’에 세련미, 포인트를 더한 상품을 제공하는 신브랜드이다. 교토이외의 지역에 처음 출점하였다.

후후후안을 운영하는 한베이후 주식회사 영업부의 하야시씨는 외국인관광객에 추천하는 메뉴로 ‘스프 de 오후 mini BOX’ 1,620 (세금포함)을 골랐다. 이 상품은 오후에 치즈, 바질 등을 첨가한 오후의 세트이다. 오후라고 하면 보통 된장국이나 맑은 국안에 있는 것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양식의 스프에 잘 맞도록 만들어졌다. 후루룩 먹을수 있는 식감은 작은 어린이, 나이가 있으신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가게에는 이 외에도 오후를 사용한 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일본전통식인 오후를 갈고 닦아서 선물로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다. 오후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저항감이 없도록 다수의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맛이라고 한다.

일본의 장인의 기술과 제철 재료를 만끽할 수 있는 오미야게로 가득한 GINZA SIX의 푸드플로어. 스태프들의 코멘트를 참고로 친구, 가족의 여행선물은 여기서 사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