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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에비스 맛집 - 에비스에 위치한 겨울에 추천인 인기 오뎅가게

도쿄 에비스 맛집 - 에비스에 위치한 겨울에 추천인 인기 오뎅가게

공개 날짜: 2019.01.02

도쿄 에비스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오뎅가게가 있다. 에비스역 서쪽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쇼핑몰 아트레(atre)의 뒷편에 있는 '도쿄 오뎅 러브스토리'라는 가게이다. 이름부터 독특하며 새로운 오뎅 가게를 찾아가 보았다.

가게 안에 포장마차가? 옛날 느낌의 인테리어

가게 안에 포장마차가? 옛날 느낌의 인테리어

가게 내부에는 기후(岐阜)에서 직접 공수한 실제의 오뎅 포장마차가 3개가 있는데, 테이블을 대신한다. 포장마차를 둘러싸고 먹는 스타일이다.

한국에서도 80년대 90년대 복고 스타일이 한창 인기를 얻었는데, 일본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곳 내부의 인테리어를 보면 일본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옛날 생각이 나게하는 소품들이 가득하다.

따라서 40대 이상의 손님은 이곳에 와 옛 추억에 잠기며, 20~30대는 복고풍의 새로운 문화를 즐기게 된다고 한다.

오뎅은 셀프스타일. 양심에 따른 자기신고제의 형식. 게다가 복권이 따라 온다!

오뎅은 셀프스타일. 양심에 따른 자기신고제의 형식. 게다가 복권이 따라 온다!

포장마차의 중심에 있는 오뎅에는 진한 가오 국물이 잘 스며있다.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직접 그릇에 담는 셀프 스타일이다. 무엇을 먹었는지도 자기가 직접 신고를 하는 형식이다. 일본어를 몰라도 사진을 찍은 뒤 보여주면 관광객이라도 충분히 가볼만 한 곳 일듯 싶다.

참고로 모든 오뎅에는 꼬치에 꽂아져 있는데, 바로 그 꼬치에는 도장이 찍인 듯한 표시를 해 놓은 것이 있다. 행운의 복권과 같은 것인데 옆 좌석의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 이곳만의 규칙이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어떻게 되지는 않겠지만, 옆 좌석에 앉은 누군가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기오뎅, 그 날에 따라 바뀌는 메뉴, 여름에는 시원한 오뎅까지 오뎅종류에 변화를 준다.

인기오뎅, 그 날에 따라 바뀌는 메뉴, 여름에는 시원한 오뎅까지 오뎅종류에 변화를 준다.

메인 오뎅으로 통상 8종류 이상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 종류는 계절에 따라 또는 그 날에 따라 달라진다.
가격은 꼬치 하나에 200엔〜300엔 정도로 크게 부담은 없다. 방문한 날에는 계란, 무, 죽순 등이 있었다.

오뎅 이외에도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가 있다.
그리고 오뎅은 왠지 추운 겨울에 먹어야 할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여름에는 차게 먹는 오뎅도 있으니,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오뎅에는 역시 니혼슈가 제격!

오뎅에는 역시 니혼슈가 제격!

술 종류로는 맥주, 하이볼, 이곳에서 직접 제조한 술, 니혼슈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니혼슈를 추천한다. 그 날에 따라 맛 좋고 귀한 니혼슈를 와인처럼 원글라스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

-마스이즈미(満寿泉) Pero 준마이긴조(純米吟醸)
12도의 도수로 입맛에는 가벼운 느낌이 드는 단맛의 니혼슈. 마시기 편한 술이라 볼 수 있다. 병에 붙은 라벨은 일본의 뮤지션 부부의 딸이 쓴 것이라고 한다.

시기에 따라서 인기가 높은 로만 시리즈의 꽃놀이 시즌 한정 술도 맛볼 수 있다. 은은한 단맛과 입안에 감도는 깨끗한 맛이 특징으로 도수가 높지않아 마시기 부담없는 술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1일 30접시 한정의 소바 장인이 뽑아낸 소바를 맛보자

마지막에는 1일 30접시 한정의 소바 장인이 뽑아낸 소바를 맛보자

오뎅 이자카야로는 의외의 메뉴가 있다. 바로 1일 30접시 한정의 수타 소바 메뉴가 있다. 소바소바 장인이 수타로 뽑아낸 것이다.
일단 면을 먼저 맛보면 메밀의 풍미와 단맛과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그리고 정성들여 만든 이곳만의 소바국물에 소바장인이 뽑아낸 소바를 찍어 먹으면 행복함이 밀려온다.

소바는 7가지의 메뉴가 있어 망설이게 되나 취향에 따라 골라먹으면 된다. 심플한 소바를 즐기고 싶다면 자루소바. 균형잡힌 식사용으로 먹고 싶다면 붓카케소바. 조금 색다른것을 원한다면 고수와 날달걀이 들어간 니쿠지루소바도 있다.

복고스럽지만 새로운!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에비스의 신명소

왠지 옛날스럽지만 싫지않은 분위기, 독특한 시스템에 혼자 가더라도 옆 좌석의 누군가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에비스의 도쿄 오뎅 러브스토리.
도쿄 에비스에 간다면 이곳에서 한번 들려보자.

Written by 후쿠다 미사코
와인과 니혼슈를 잘 아는 food media 디렉터.
※메시코레(mecicolle) 기사번역.

  • 도쿄 오뎅 러브스토리
    東京おでんラブストーリー
    • 주소 東京都渋谷区恵比寿南1丁目7−8
    • 영업시간 17: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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