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설명

에도 거리 도매 상점가는 간다가와 강의 아사쿠사 다리부터 소부 선을 끼고 구라마에 거리 교차로까지 이어져 있다. 약 700m 거리 양쪽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인형 가게를 비롯해 완구와 문구 등의 도매점이 늘어서 있어 서민가의 정취가 느껴진다. 이곳에서는 일본 인형과 부채 등 일본 고유의 상품에서 수입 잡화에 이르기까지 점포마다 다양한 종류를 취급하고 있다. 비즈 공예와 수예, 공예 용품을 판매하는 점포도 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점포용 디스플레이 전문점과 포장 재료를 취급하는 상점도 많다. 상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가볍게 들러 구입할 수 있다. 상점가에는 음식점도 다수 있어 휴식을 취하며 느긋하게 산책할 수도 있다. 도에이 아사쿠사 선 '구라마에' 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