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 역에서 도보 5분. 스미다 강변이라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한 <Café W.E>는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하며 언제가도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마운 카페다. 계단 없는 비탈길도 조성돼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손님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 추천하고 싶은 자리는 다리를 건너는 전철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테라스석. 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철교여서 속도를 줄이며 천천히 지나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천천히 전철을 관찰할 수 있는 자리여서 전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 즐거울 것이다.
추천 식사 메뉴는 핫샌드(450엔~/세금 포함). 함박 스테이크와 햄치즈, 팥고물버터 등 5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여러 개를 주문한 후 아이와 함께 나눠먹는 것도 추천한다.
뒷편에 위치한 스미다가와 공원에는 작은 어린이부터 조금 큰 어린이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를 데리고 아사쿠사 산책을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영업시간：9시～21시
정기휴일：없음

아사쿠사 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아사쿠사 뷰호텔>. 26층에 있는 <스카이그릴뷔페무사시>는 아사쿠사와 우에노 거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인 데다 일본, 서양, 중국의 일품 요리 150여 종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거대한 그릴. 쉐프가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주므로 갓 구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앞에 진열된 작은 그릇은 모두 각기 다른 조미료. 구운 채소나 생선, 고기에 원하는 맛을 가미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코너는 여러 종류의 갓 구운 고기가 제공되는 코너. 문을 열자마자 긴 행렬이 생기는 인기 메뉴다. 고기뿐 아니라 채소 요리도 충부해 아이와 함께 균형있는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양식 코너, 중국요리 코너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가 제공되는 가운데, 잊어선 안 되는 것이 디저트! 와라비모찌, 단고 등 일본 전통과자부터 젤리, 푸딩, 케이크까지. 아사쿠사의 명물인 후가시, 닌교야키까지 제공되니 아이들도 분명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터! 어린이용 식기 코너는 물론 하이체어도 구비돼 있으니 아이와 함께여도 안심하고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영업시간：조식 6:30～10:00（라스트 인 9：30）, 점심 11:30～15:00（90분 시간제한, 라스트 인 14:00）, 저녁 17:30～21:45（120분 시간제한, 라스트 인 20:30）
정기휴일：없음

우야마바시 다리 바로 옆에 있는 <씨에로 이 리오(Cielo y Rio)>는 아이를 데리고 들리기 좋은, 세련되고 개방감 있는 카페. 개방적인 로프트석부터 벽 일면을 차지한 소파석까지 다양한 자리가 있는 것도 인기의 비결. 로프트석에서는 스미다가와 강이, 테라스석에서는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자리는 넓은 편이라 아이를 데리고 가도 편하게 쉴 수 있다.
추천 메뉴는 "900엔에 이 볼륨!?"하고 놀라고 말 <오늘의 런치>.
사진은 <돼지어깨등심 그릴 씨겨자와 데미글라스 소스>. 곁들인 채소도 볼륨 만점! 고기도 채소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런치다.
<키드 플레이트>(780엔/세금 포함)는 귀여운 기차 접시에 담아 제공. 이렇게 귀여운 접시에 요리가 나오면 아이들도 기뻐서 밥이 술술 넘어갈 것이다♪
스미다가와 강변은 <스미다가와 테라스>로 정비돼 있어, 예쁜 화단과 벤치가 있다.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 아사쿠사에서 산책하며 걸어도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니 한번 들려보는 게 어떨까?

영업시간：평일 11:30～22:30, 토일공휴일 11:00～22:30
정기휴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