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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꽃놀이, 도쿄 하나비 축제일정 2018

일본 불꽃놀이, 도쿄 하나비 축제일정 2018

업데이트 날짜: 2020.01.15

매년 여름이 되면 일본 곳곳에서는 불꽃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심지어 스미디강 불꽃놀이는 텔레비젼으로 생중계를 하며 일본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커다란 소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불꽃놀이. 도쿄에선 긴 역사를 자랑하는 불꽃놀이가 많이 개최되며, 발사형, 장치형 등 다양한 종류의 불꽃이 쏘아 올려진다. 도쿄에서 손꼽을 만한 불꽃놀이를 소개해 본다.

참고로 불꽃놀이는 일본어로 하나비 라고 불리운다.

1. 아다치 불꽃놀이

1. 아다치 불꽃놀이

<7월 21일(토) 19:30~20:30>
여름에 열리는 도쿄의 불꽃놀이 중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불꽃놀이이다. 느긋하게 둑의 경사면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다.

단시간에 여러 불꽃을 한 번에 쏘아 올리는 스타마인이나 장치형 불꽃 등이 발사될 예정이다. 명물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나이아가라라고 불리는 불꽃으로, 불똥이 폭포처럼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는 광경이 압권이다. 발사되는 불꽃 수는 약 1만 3600발.

・장소:아라카와 하천부지(도쿄 메토로 치요다선 철교~니시아라이교 사이)
・교통: 도쿄 메토로/JR/도부 스카이트리선/츠쿠바 익스프레스
기타센주 역에서 도보 15분
・요금 : 무료(단, 유료지정석도 있음)

2. 가츠시카 납량 불꽃놀이

2. 가츠시카 납량 불꽃놀이

<7월 24일(화) 19:20~20:20>
올해로 제 52회째를 맞이하는 불꽃놀이 대회로 발사되는 불꽃의 수는 약 1만 3000발. 관람석과 불꽃을 발사하는 장소가 가깝기에 도쿄도내에서도 손꼽히는 리얼리티 만점의 불꽃놀이 대회이다.

마지막에는 늘 강렬한 빛과 소리로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나이아가라로 마무리된다. 불꽃놀이 구경 전에 인기 영화 시리즈 "남자는 괴로워"와 연고가 있는 사원시바마타 다이샤쿠텐의 참배당을 산책하면 서민가의 정서를 즐길 수 있다.

・장소: 가시카구 시바마타 야구장(에도가와 하천부지)
・교통:게이세이 전철 ‘시바마타’역 도보10분
・요금 : 무료(단, 유료지정석도 있음)

*불꽃놀이의 나이아가라는?
거의 모든 불꽃놀이 대회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신으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흘러내리듯한 모습을 불꽃으로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

3. 스미다강 불꽃놀이

3. 스미다강 불꽃놀이

<7월 28일(토) 19:00~20:30>
1733년에 시작된 '료고쿠의 불꽃'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는 도쿄 최고의 불꽃놀이로, 텔레비전으로도 생중계된다.

불꽃놀이를 발사하는 제 1회장은 사쿠라바시 하류~고토토이바시 상류. 제2회장은 고마가타바시 하류~우마야바시 상류.
제1회장에서는 대표적인 일본의 불꽃놀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불꽃놀이 업자의 불꽃 경연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제2회장과 합쳐 약 20,000발이 쏘아 올려진다.

・장소 : 아사쿠사, 무코지마 주변 스미다가와 하천부지
・교통 : 제1회장…도부철도/도쿄 메토로/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 역에서 도보 15분, 제2회장:도부철도/도쿄 메토로/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 역 혹은 도에이 지하철 구라마에 역에서 도보 5분
・요금 : 무료

4. 에도가와구 불꽃놀이

4. 에도가와구 불꽃놀이

<8월 4일(토) 19:15~20:30>
8가지의 테마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불꽃을 BGM음악에 맞춰 쏘아 올린다. 오프닝은 박력 만점의 신을 연출하는데 5초 동안 1000발을 쏘기시작하며, 금색과 은색을 중심으로 화려한 불꽃으로 밤하늘이 장식된다.

총 발사수는 약 1만 4000발. 원격으로 조종되는 전기점화 방식으로 발사되며, 섬세한 연출이 이루어진다. 강 건너편인 지바현 이치카와시에서 열리는 이치카와 시민 납량 불꽃놀이와 동시에 개최된다.

・장소:에도가와 하천부지(도쿄도립 시노자키공원 부근)
・교통:도에이 지하철 시노자키역에서 도보 15분, JR 고이와역 혹은 게이세이 전철 게이세이에도가와역에서 도보 25분
・요금 : 무료

5. 이타바시 불꽃놀이

5. 이타바시 불꽃놀이

<8월 4일(토) 19:00~20:30>
사이타마현 도다시와 공동개최하는 불꽃놀이대회로, 한번에 2가지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발사되는 불꽃수는 약 1만 2000발. 볼거리는 '샤쿠고슨다마'라고 불리는 직경 45cm나 되는 커다란 불꽃과 단시간에 여러 불꽃을 한 번에 쏘아 올리는 스타마인, 도쿄 및 그 주변지역에서 가장 길다고 할 수 있는 약 700m 길이의 나이아가라 불꽃을 꼽을 수 있다.

・장소:이타바시구 아라카와 하천부지
・교통:도에이 지하철 미타선 다카시마다이라역, 니시다이역, 하스네역에서 도보 20분, JR사이쿄선 우키마후나도역에서 도보 20분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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