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개하는 것은 JR 아키하바라 역 전기거리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로손 소토칸다 3쵸메점'. 세계의 많은 팬을 보유하는 게임 ‘드래곤 퀘스트’(약칭 도라쿠에)와 ‘로손’의 콜라보점이다. 간판의 ‘LAWSON’ 글자 중 ‘드래곤 퀘스트’에 등장하는 인기 몬스터 '슬라임’ 이 그려져 있다.

밖에 놓여 있는 자동판매기나 점내 장식 등 곳곳에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 가 그려져 있다. ‘드래곤 퀘스트’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가득 그려져 있어 아는 캐릭터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점내에 발을 들여놓으면 울리는 벨소리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게임으로 익숙한 효과음, ‘던전에 들어가는 소리’나 '룰라의 주문을 외우는 소리’ 등이 랜덤으로 흘러나온다.

계산대로 향하는 바닦에는 ‘독 연못’나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마치 자신이 영웅이 된 듯한 기분이 돼 게임의 세계관을 충분히 맛볼 수 있다.
‘로손 소토칸다 산쵸메’에서는 일반적인 ‘로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도 물론 판매되고 있지만,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역시 ‘드래곤 퀘스트’와 콜라보하고 있는 상품이다.

이 ‘슬라임 티셔츠’는 로손×드래곤 퀘스트 콜라보점(로손 소토칸다 산쵸메/니혼바시 난산도오리점), 오피셜숍 한정 아이템이다. S, M, L 사이즈가 있으며 각 2,700엔(세금 포함)이다. 앞면에 있는 슬라임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는 '드래곤 퀘스트’ 기분을 만끽하기에 딱 어울리는 상품이다.

이것 또한 오피셜숍 한정 '슬라임 사브레'이다. 사진에 은색 '메탈 슬라임’ 캔은 초코 맛이며, 청색의 '스라임’ 캔.버터 맛도 있다. 각 1,512엔(세금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필자가 방문한 날에는 메탈 슬라임 한 개만 남아있을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 발견했다면 구입을 추천한다.

이 ‘스마일 슬라임 인형 마그넷’도 색깔별로 모으고 싶은 귀여움을 자랑한다. 하늘색 '슬라임', 오랜지색 ‘슬라임베스', 연두색 ‘라임슬라임’은 각 950엔(세금 포함)이다.

'스마일 슬라임 가라비나’ 1,080엔(세금 포함)도 인기가 높은 모양이다. 키홀더는 선물로서도 인기 아이템이지만, 이 아이템은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특히 기뻐할 듯하다.

이것은 자신을 위한 선물로 추천하는 '스마일 슬라임 스마트폰 케이스’ 3,240엔(세금 포함)이다. 접착 패드에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가로 75mm 세로 142mm 두께10mm까지의 스마트폰이라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드래곤 퀘스트 오마모리 플레이트’도 ‘드래곤 퀘스트’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어 선물로 추천한다. 100엔 주화를 2개 넣으면 한 개의 오마모리 플레이트를 구입할 수 있다.
디자인은 전체운이 올라가는 'A 슬라임&로토의 징표', 건강운이 있는 'B 호이미 슬라임&현자의 돌', 금전운이 있는 ‘C 춤추는 보석&작은 메달’의 3종류이다. C 타입은 로손 한정 모양이기 때문에 이것 또한 체크해 보도록 하자.

계속해서 소개하는 것은 '기프트숍 The AkiBa '이다. JR 아키하바라 역 전기거리 출구를 나와 조금 걸어간 곳에 있다. 아키하바라의 랜드마크적 건물인 '하키하바라 라디오 회간’ 1층에 있다. 빌딩 전면 현관을 들어가 바로 왼편에 있기 때문에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좋은 입지에 있다. 시간이 없지만 선물은 사고 싶을 때에도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을 듯하다.

‘The AkiBa’는 아키하라바라에서는 흔치 않는 도쿄나 아키하바라 선물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는 선물 상점이다. 가게의 오리지널 상품과 한정 상품을 포함해 보통 1,000~1,500점의 상품이 라인업돼 있다. 그 중에서도 아키하바라라면 이거지! 라고 생각되는 상품이 선물로 인기라고 한다.

인기 은 이 '메이드 씨 모에모에 프린트 쿠키’ 12장 입 594엔(세금 포함)이다. ‘The AkiBa’의 아키하바라 한정 상품이다.

패키지 일러스트는 만화가 보탕 보타모치 씨가 그린 그림을 본따 만든 것. 개별 포장이 되 있는 쿠키는 모두 귀여운 메이드 일러스트나 '秋葉原(아키하바라)’ '萌(모에)’ 한자가 프린트 돼 있어 아키하바라다운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일품이다.

이것도 인기와 많은 호평을 자랑하는 '거리에서 발견한 메이플 치즈케이크'이다. 20개입 1,080엔(세금 포함)으로 ‘제 26회 전국 과자 대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일품이다. 그 이외 지역에서도 "○○에서 발견한 치즈케이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과자이지만, 이 포장은 아키하바라 한정 버전이다. 메이드의 일러스트가 귀여워 아키하바라를 방문한 기념으로 구입하는 손님이 많은 듯하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에 식감 좋은 크림이 들어있다. 케이크는 개별 포장이 돼 있으며, 손바닦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이다. 직장에 가져갈 선물로 구입해 다 같이 나눠먹기에 좋을 듯하다.

다음으로 인기인 것이 '간다묘진의 만주’ 16개입 648엔(세금 포함)이다. 흰 팥소가 들어간 한입 사이즈의 만주이다. 이것 또한 ‘The AkiBa’ 한정 상품으로, 포장에는 부적을 손에 든 무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일본과 아키하바라 느낌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도라에몽’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과자도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사진은 ‘도라에몽 닌교야키 초코크림’ 6개입 810엔(세금 포함).
그 외에도 '드래곤볼’ 작품에 등장하는 '센즈’가 테마인 과자나 캐릭터 보틀 워터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체크해 보자.

또한, 일본 여행의 선물로서 방일 외국인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킷캣도 다양한 종류가 진열돼 있다. 말차나 호지차, 와사비 등 일본스러운 향이 준비돼 있다.
‘The AkiBa’에는 아키하바라만의 일본만의 과자가 한가득 준비돼 있다! 선물을 구입한다면 꼭 이곳을 들려보도록 하자!

written by : naho jisik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