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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 도쿄 아키하바라 볼거리! 독특한 디자인과 상품이 가득한 고가도로 아래 가게들!

도쿄여행 - 도쿄 아키하바라 볼거리! 독특한 디자인과 상품이 가득한 고가도로 아래 가게들!

공개 날짜: 2018.08.18

도쿄 아키하바라 하면 전자제품거리나 애니메이션, 게임 등 오타쿠의 성지라는 이미지를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조금 색다른 세련된 장소가 있다. 이름 또한 2k540 AKI-OKA ARTISAN이다.

오랜 장인들의 기술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가게들이 모여 있는데 그 중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본다.

숍, 공방, 카페 등이 모여 있는 세련된 [모노즈쿠리 마치]

JR아키하바라역 전기거리 출구로 나와 고가도로 아래를 따라 오카치마치 방면을 향해 6분 정도 걸어간 곳에 있다
JR아키하바라역 전기거리 출구로 나와 고가도로 아래를 따라 오카치마치 방면을 향해 6분 정도 걸어간 곳에 있다

「2k540 AKI-OKA ARTISAN」(니케고욘마루 아키오카 스테이션)(이하, 2k540)은 2010년에 JR 아키하바라 역에서 JR 오카치마치 역 사이의 고가 아래를 이용한 상업 시설로서 오픈했다.

장인 기술을 테마로 한 숍이나 공방, 카페 등이 모여 장인과 디자이너에 의래 만들어진 개성적이고 세련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도쿄발 브랜드 숍도 많이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도 개최되고 있어 다른 곳과는 다른 물건을 찾는 사람이나 만들기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2k540라는 이상한 이름은 철도 용어가 그 유래이다. 도쿄 역에서2.540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고 해 이름지어졌다
2k540라는 이상한 이름은 철도 용어가 그 유래이다. 도쿄 역에서2.540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고 해 이름지어졌다
금.토.일에는 공방 작가가 직접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마켓] 등 다양한 기획을 이벤트 장소에서 개최한다
금.토.일에는 공방 작가가 직접 판매하는 [크리에이터 마켓] 등 다양한 기획을 이벤트 장소에서 개최한다

구라마에바시 도오리를 따라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시설 안은 하얀 원기둥이 뻗어 있어 고가 아래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이상한 공간이 펼쳐진다.

약 5,000평방미터의 부지 내에는 50개 숍이 늘어서 있으며 모든 가게가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거린다. 곧바로 여러 곳을 둘러보았다.

눈이 바빠질 정도로 상품 수가 풍부하다! 전통 공예품 등 스토리가 있는 상품이 가득한 [니혼백화점 오카치마치]

구라마에 도오리를 따라 있는 입구 옆에 바로 있는 [니혼백화점]은 일본 전국의 장인 기술이 빛나는 다종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건 뭐지?]라며 절로 손이 뻗어지는 평상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 공예품이나 일본 잡화 등이 가득하다!
[이건 뭐지?]라며 절로 손이 뻗어지는 평상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전통 공예품이나 일본 잡화 등이 가득하다!

문구나 장식품, 주머니 등 일본 잡화 외에 에도 키리코나 요세키 세공, 남부 칠기 등 공예 예술품도 다수 라인업 돼있다. 지역에서 오래부터 전해 내려온 기술이나 생각 등 배경에 스토리가 있는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다타미 북커버](왼쪽:신서판 1,620엔, 오른쪽:문고판 1,296엔)와 [츠마미 세공 귀거리 센리하나](각 3,240엔)
[다타미 북커버](왼쪽:신서판 1,620엔, 오른쪽:문고판 1,296엔)와 [츠마미 세공 귀거리 센리하나](각 3,240엔)

많은 상품들 중에서 추천하는 것이 군마현 기류시의 다타미 소재 [왕골]을 사용한 북커버이다. 니혼백화점의 오리지널 상품이다. 손으로 만지니 왕골 특유의 촉감과 향기가 느껴져 깜짝 놀랐다. 표지에는 후지산, 물떼새, 도쿄타워, 팬더 등의 모양이 원포인트로 가죽 가공돼 있어 도쿄 선물로 좋을 듯하다.

또한 츠마미 세공으로 만들어진 귀걸이는 여성들에게 인기인 상품이다. 츠마미비녀 작가가 직접 만든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매우 귀엽다.

점내의 워크숍 장소. 작가와의 거리가 가까워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듯하다
점내의 워크숍 장소. 작가와의 거리가 가까워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듯하다

이곳에서는 옛스러움과 새로운을 느끼며 [가지고 싶다] [선물하고 싶다]고 생각되는 물건을 만날 수 있다!

조합은 무제한! 나만의 우산을 만들 수 있는 우산 전문점 「Tokyo noble」

조합은 무제한! 나만의 우산을 만들 수 있는 우산 전문점 「Tokyo noble」

도쿄발 브랜드인 「Tokyo noble」은 우산을 좋아하는 대로 만들 수 있는 전문점이다. 점내에 있는 우산 부품을 조합해 약 30분 만에 나만의 오리지널 우산을 만들어 준다. 가게로 들어가면 무수하게 많은 우산 부품에 눈길을 빼앗기게 된다.

형형 색색의 우산들이 가득! 벽면에는 약 400개의 우산이 진열돼 있다고 한다. 윗단:긴우산 롱, 중간:접이식 우산, 아랫단:긴우산 쇼트(6,480엔~)
형형 색색의 우산들이 가득! 벽면에는 약 400개의 우산이 진열돼 있다고 한다. 윗단:긴우산 롱, 중간:접이식 우산, 아랫단:긴우산 쇼트(6,480엔~)

우산 모양은 골격이 약 60cm인 롱타입 긴우산과 약 50cm인 쇼트타입 긴우산, 접이식 우산의 3종류가 있다. 모양을 정했다면 77가지 천, 50종류 이상의 손잡이, 25가지 색의 태슬 중에서 색을 고른다. 천모양은 무색은 물론, 물방울 모양, 스트라이프 등 무늬도 약 60종류가 있다!

종류가 풍부하기 때문에 나에게 딱 맞는 우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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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문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장인이 정성들여 수작업을 해 주기 때문이다
다양한 주문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장인이 정성들여 수작업을 해 주기 때문이다

가게는 2k540에만 있기 때문에 꼭 들려보도록 하자! 친구나 애인과 서로 다른 색으로 하거나, 부품을 커플로 하는 것도 추천한다

장인이 만든 양말이 가득하다! 「GLEN CLYDE SOCK CLUB TOKYO」

장인이 만든 양말이 가득하다! 「GLEN CLYDE SOCK CLUB TOKYO」

「GLEN CLYDE SOCK CLUB TOKYO」는 양말 전문점이다. 이곳도 소재를 살린 도쿄발 브랜드로 직영점은 2k540에만 있다.

양말에 구멍이 났나면 몇 번이나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 주는 영구교환 보증양말 [LIFE LONG]를 취급하고 있다. 이상품의 사이즈는 남성용만 있어 연인에게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점내에는 소재, 디자인, 감촉이 뛰어난 다양한 양말을 취급하고 있다.

점내에 있는 상품은 사이즈 전개도 풍부해 스몰사이즈(22.5cm~)도 있다!
점내에 있는 상품은 사이즈 전개도 풍부해 스몰사이즈(22.5cm~)도 있다!

그외에 주목하고 싶은 것이 복잡한 무늬를 표현한 [CHUP]이다. 해외 편집숍에서도 인기인 상품이라고 한다. 세계 선주민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컬러플한 무늬가 발을 세련되게 장식해준다.

다양한 무늬가 있는 [CHUP], 크루, 쇼트삭스, 스니커 길이, 커바삭스의 4종류가 있다(1,944円~). 이 양말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온 외국인 광관객도 있다고 한다
다양한 무늬가 있는 [CHUP], 크루, 쇼트삭스, 스니커 길이, 커바삭스의 4종류가 있다(1,944円~). 이 양말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온 외국인 광관객도 있다고 한다

또한 입구쪽의 조임이 별로 없으며 부드럽게 밀착하는 느낌이 특징인 양말 [SLUCKS]도 있다. 만져보니 매우 부드럽다! 잘 늘어나기 때문에 겹쳐 신기에도 좋을 듯하다. 발을 따뜻하게 하거나 실내에서 신기에도 좋겠다.

부드러움과 착용감이 좋아 골성팬이 많다고 하는 [SLUCKS](1,512円~)
부드러움과 착용감이 좋아 골성팬이 많다고 하는 [SLUCKS](1,512円~)

이외에도 소재나 짜임 방식에 신경쓴 일본제 양말이 많이 있기 때문에 꼭 체트해 두자!

2k540에는 개성적인 카페도 충실하다.
[IRONCAFe]는 주조를 체험할 수 있는 카페이다. 주조는 녹인 금속을 틀에 부어 만드는 공법으로 주조로 만들어진 것이 주물이다.

점내에는 여기저기 오브제나 액세서리 등의 주물이 전시돼 있으며, 음료나 음식을 금속제 식기로 맛보는 이름하여 금속 카페이다.

아름답게 장식된 식기류는 모두 금속제이다. 커피는 바로 내린 것을 스테인리스제 컵으로 맛볼 수 있다!
아름답게 장식된 식기류는 모두 금속제이다. 커피는 바로 내린 것을 스테인리스제 컵으로 맛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제 빨대에 깜짝! 철분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믹스한 [철분 스무디.녹(시금치)](왼쪽:650엔). 금속의 특징을 이미지해 브랜드한 커피 [철(브라질)](오른쪽:500엔)
스테인리스제 빨대에 깜짝! 철분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믹스한 [철분 스무디.녹(시금치)](왼쪽:650엔). 금속의 특징을 이미지해 브랜드한 커피 [철(브라질)](오른쪽:500엔)
겉은 바삭바삭, 안은 촉촉! [메이플 와플](왼쪽:600엔). 카페가 자랑하는 에스프레소를 부워 먹는 [아포가토](오른쪽:600엔). 커틀러리도 스테인리스제이다
겉은 바삭바삭, 안은 촉촉! [메이플 와플](왼쪽:600엔). 카페가 자랑하는 에스프레소를 부워 먹는 [아포가토](오른쪽:600엔). 커틀러리도 스테인리스제이다

추천메뉴는 와플이다. 만드는 방법이 [금속을 녹여 틀에 부워 만드는] 구조 공정을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서 메뉴에 넣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테이블 윗부분에도 주목해 보자! 많은 용수철이 뿌려지듯 장식돼 있다. 용수철 제조회사의 협찬을 받은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역시 독특하다는 인상이 남는다.

가게 한켠에는 정밀한 주물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는 갤러리 장소도 있다. 주조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주조된 커피콩!(1개 500엔)
이것의 정체는 바로 주조된 커피콩!(1개 500엔)

또한, 진짜 야채나 과자의 형태를 따 금속화하는 [야채 주조 코스] [과자 주조 코스]나, [점토 자유제작 주조 코스] 등 주조의 일련의 과정을 체험해 좋아하는 모양의 금속을 만들 수 있는 [주조 워크숍]도 점내에서 개최되고 있다.

모노톤의 차분한 공간이 인상적인 [IRONCAFe]는 생각보다 편안해 오랬동안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금속의 매력을 느끼며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금 다른 소품 등 눈길을 끄는 가죽 제품이 다수! 장인이 만드는 가죽 공방 [보르사]

조금 다른 소품 등 눈길을 끄는 가죽 제품이 다수! 장인이 만드는 가죽 공방 [보르사]
귀여운 동물 모양이 그려진 간판
귀여운 동물 모양이 그려진 간판

원래는 가죽 제품의 거리였던 오카치마치 주변 지역에 걸맞게 2k540에도 가죽 제품을 취급하는 숍이 다수 있다.

가죽 공방 [보르사]는 숍과 공방이 일체된 가죽상품 전문점이다. 도쿄발 브랜드 [Jp veil’s]도 전개하고 있다. 점내에 들어가면 가죽의 좋은 향기가 퍼진다. 오른쪽 뒷편에는 공방이 있어 제작 풍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살린 가죽 제품이 특징이며,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커플로도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가죽의 특성을 살려 정성들여 만들어진 가방과 지갑,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도!
가죽의 특성을 살려 정성들여 만들어진 가방과 지갑,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도!
그 손놀림에 반해버렸다.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장인의 조언을 참고할 수 있을지도!?
그 손놀림에 반해버렸다. 상품을 선택할 때에는 장인의 조언을 참고할 수 있을지도!?

가방이나 지갑 이외 소품도 충실하다. 흔하지 않은 물건으로는 장갑 홀더나 페트병 홀더, 안약 케이스 등이 있었다. 손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수 있기 대문에 다양한 요청을 상품에 반영할 수 있다고 한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다양한 가죽 제품을 직접 확인해보자!

동전을 나눠서 넣을 수 있는 [Classic 동전케이스](9,500엔. 브라운, 와인, 그레이의 3색). 오른쪽 위는 오른쪽 아래 상품을 사용한 후의 상태. 이같이 사용할수록 색이 진해지고 촉감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동전을 나눠서 넣을 수 있는 [Classic 동전케이스](9,500엔. 브라운, 와인, 그레이의 3색). 오른쪽 위는 오른쪽 아래 상품을 사용한 후의 상태. 이같이 사용할수록 색이 진해지고 촉감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보는 순간 납득! 가슴이 두근거리는 가방.지갑을 만다나 [@griffe 도쿄]

'생각을 형태로’를 컨셉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전개
'생각을 형태로’를 컨셉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전개

하나 뿐인 가방이나 지갑을 찾는다면 도쿄발 브랜드 [@griffe 도쿄]로 가보자. 디자인성이 높은 가방이나 소품의 전문점이다

[세계에 단 하나뿐인 시리즈]의 소재는 신문, 잡지 외에 미국만화 등에서도 엄선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은 [소가죽 지퍼 단지갑](18,360엔)
[세계에 단 하나뿐인 시리즈]의 소재는 신문, 잡지 외에 미국만화 등에서도 엄선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은 [소가죽 지퍼 단지갑](18,360엔)

주목 상품은 오리지널 [세계에 단 하나뿐인 시리즈]이다. 빈티지 종이를 사용한 하나뿐인 가방 등을 전개하고 있다. 빈티지 종이는 프랑스 신문이나 1950~1960년대 잡지, 실제 사용하는 지도 등을 사용하고 있다! 같은 것이 없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만약 첫눈에 반했다면 고민하지 말고 구입하도록 하자.

더욱 놀랄 것은 사용함에 따라 색에 깊이가 더해진다는 것. 특수한 플라스틱 코팅을 하고 있어 물에 강하고 가죽과 같이 부드러워 진다고 한다.

세월이 지나 변화한 보스턴백. 색이 진하고 느낌이 살아 더욱 애착이 간다
세월이 지나 변화한 보스턴백. 색이 진하고 느낌이 살아 더욱 애착이 간다

이 방법을 살려 주문 제작에도 대응해 준다. 애견이나 애묘의 사진, 어렸을 때 친 피아노 악보, 손자가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 등 귀엽게 콜라쥬한 가방이나 지갑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점내에는 그외에도 다양한 오리지널 상품 시리즈가 있으니 꼭 체크해보자!

길조 문양인 구미킷코 모양과 런던 스트라이프를 수놓은 [소가죽 조각 시리즈]. 일본과 영국의 전통 무늬를 조합한 디자인은 멋진 남성들에게 딱이다! 사진은 [동전지갑](8,964엔)
길조 문양인 구미킷코 모양과 런던 스트라이프를 수놓은 [소가죽 조각 시리즈]. 일본과 영국의 전통 무늬를 조합한 디자인은 멋진 남성들에게 딱이다! 사진은 [동전지갑](8,964엔)

유리라고 생각했는데 아크릴이라니! 투명한 수지 제품을 모아 놓은 [토메이]

유리라고 생각했는데 아크릴이라니! 투명한 수지 제품을 모아 놓은 [토메이]

귀여운 물건을 구입하고 싶다면 [토메이]로 가자. 수지 제품을 취급하는 유니크한 편집숍으로 그 이름대로 투명한 물건들이 모여있다.

아크릴제 젓가락 받침, 코스터, 오브제, 문구 등이 센스있게 진열돼 있다
아크릴제 젓가락 받침, 코스터, 오브제, 문구 등이 센스있게 진열돼 있다

그중에서도 아크릴 수지를 기본으로 자연 소재나 특수 소재, 그래픽 등을 조합한 오리지널 상품이 매우 예뻐서 반해버렸다.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본사인 수지 가공회사를 주체로 해 젊은 디자이너와 장인 기술로 신감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오리지널 상품인 [아와이로 시리즈].수채화 특유의 투명함과 번짐, 색의 중첩 등 우연히 생긴 색을 담아놓았다. 코스터(1장 864엔)
오리지널 상품인 [아와이로 시리즈].수채화 특유의 투명함과 번짐, 색의 중첩 등 우연히 생긴 색을 담아놓았다. 코스터(1장 864엔)

이곳은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아이템이 풍부하기 때문에 내것은 물론 조금 특별한 선물을 선택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점내 한켠에는 이런 캡슐 장난감이! 아크릴로 만들어진 동물들이 귀엽다 [EARTH PIECE 시리즈](1개 500엔)
점내 한켠에는 이런 캡슐 장난감이! 아크릴로 만들어진 동물들이 귀엽다 [EARTH PIECE 시리즈](1개 500엔)

2k540를 방문하고 물건을 만드는 세계는 매우 의미가 깊다고 실감했다! 곳곳에 장인과 디자이너의 손길이 들어가 있고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을 만날 수 있었다. 고가 아래에 있기 때문에 비나 강한 햇빛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이나 산택을 즐길 수 있다.

식품.식재료 선물을 찾는다면 일본의 좋은 물건이 있는 일품 시장 [CHABARA]으로

2k540와 함께 들려보고 싶은 곳이 [CHABARA AKI-OKA MARCHE]이다. JR 아키하바라 역 전기 거리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고가 아래에 2013년 오픈한 일본식이 테마인 시설이다.

CHABARA는 [얏차바]와 [아키하바라]를 조합한 조어이다. [얏차]는 시장에서 낙찰할 때 내는 소리이며 [얏차바]는 도쿄의 방언으로 청과물 시장을 말한다고 한다
CHABARA는 [얏차바]와 [아키하바라]를 조합한 조어이다. [얏차]는 시장에서 낙찰할 때 내는 소리이며 [얏차바]는 도쿄의 방언으로 청과물 시장을 말한다고 한다
[니혼백화점 식품관]에는 과자, 술안주, 말린 식품, 조미료, 술 등 전국의 토산품을 구할 수 있다. 상품 수는 보통 4,000점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니혼백화점 식품관]에는 과자, 술안주, 말린 식품, 조미료, 술 등 전국의 토산품을 구할 수 있다. 상품 수는 보통 4,000점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시설 내에는 좋은 음식을 모아 놓은 [니혼백화점 식품관], 커피를 직접 볶아주는 커피콩 전문점 [야나카 커피관], 정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마키쇼쿠도 가마쿠라 후키안]의 3개 점포가 들어있다.

맛있는 것을 구입하고 맛볼 수 있을뿐아니라 시식회나 지방 특산품 페어 등 이벤트도 개최되고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장소]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압도될 정도의 상품 수는 말그대로 식품 시장! 생산자과의 교류를 통해 직접 접할 수 없는 특산품을 파악할 수 있어 일본 음식의 깊이를 더욱 느낄 수 있다. 전국 각지의 일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다! 맛있는 식품.식재료를 찾거나 선물을 선택하기에도 최적한 장소이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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