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생각나는 추억의 간식거리하면 찹살떡과 군고구마, 군밤 들이 있다. 겨울에 일본여행을 간다면 이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군고구마 장수를 만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에서 군고구마를 파는 풍경은 조금 신기하다. 직접 군고구마 장수를 취재해 보았다.
참고로 군고구마는 일본어로 야키이모!


일본의 군고구마도 우리의 것과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다. 식감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상당히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군고구마 트릭을 살펴본다.

일단 일본에서 군고구마 트럭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역 주변이나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다. 간혹 조용한 골목길에서 군고구마~ 라는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기계음을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디지? 어디지? 하는 사이에 점점 멀어저가는 군고구마 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진과 같이 군고구마 트럭은 일본의 작은 미니밴과 같은 사이즈다. 우리로 친다면 다마스 자동차 정도라 할까?

오쿠노씨가 군고구마 장수를 시작한 이유를 물었더니 이유는 간단했다. 항상 군고구마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다 군고구마를 직접 팔아보아야지 라고 생각한 순간, 그 과정은 너무나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우연히도 저렴한 가격에 꽤 괜찮은 트럭을 발견했고, 재료가 되는 고구마 역시 주변에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가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일이 잘될려면 이렇게 풀리나 보다.
맛있는 군구구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역시 고구마가 좋아야 된다!


일본 고구마 품종은 우리와 다르겠지만 그가 사용하는 고구마는 "이노우에 고구마"라는 브랜드이다. 일본의 이바라키현의 치쿠세이 라는 곳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상당히 유명하다고 한다. 현재는 이 브랜드의 2가지 종류를 취급하지만 하나 더 추가해 3가지 종류의 군고구마를 판매한다고 한다.
가격은 중간사이즈의 경우 400엔, 큰 사이즈는 500엔으로 한국돈으로 계산했을때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판매하는 고구마는 다른 군고구마 장수에 비해 크기가 제법 크다.
군고구마는 온도와 굽는 시간이 생명!


오쿠노씨가 말하길 군고구마를 구울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온도와 굽는 시간이라고 한다. 적당한 온도와 굽기가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는 맛좋은 군고구마가 만들어 진다고.
Skin or no Skin?


고구마가 다 구워진 다음에는 따스함이 유지되도록 보관한다고 한다.

서울의 날씨에 비하면 비교적 춥지 않은 도쿄날씨이지만 두꺼운 점퍼도 없이 군고구마에 정성을 다하는 오쿠노씨의 모습에 따스함이 느껴진다.
혹시 일본여행중 군고구마 트럭을 발견한다면 한번 맛 보길 권해본다.
오쿠노씨의 군고구마 트럭의 이동정보
-도쿄 : 가츠시마지역, 에도가와지역, 스미다지역, 아다치지역
-치바 : 이치가와시, 마츠도시
-사이타마 : 미사토시, 야시오시
한 동네에서만 할거 같은 고구마 장사지면 오쿠노씨의 트럭은 이동범위가 제법 넓었다. 도쿄, 치바, 사이타마의 적힌 지역이외에도 의뢰가 있으면 찾아가기도 한다고 한다.
영업시간 : 오후 2시~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
영업기간 : 11월~4월
- Website: https://annou-haruka-silksweet.jimdo.com/
- Twitter: @annouharuka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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